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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7700억 산림 무상양도"…서울대, 로펌에 고액 자문 받았다 2022-10-19 15:19:35
'서울대법 제22조 제1항에 따른 학술림·수목원 무상양도의 법적 당위성에 관한 연구 보고서'를 작성했다. 보고서는 서울대가 정부로부터 학술림을 넘겨받는 데 법적 문제가 없으며, 교육부 장관과 기획재정부 장관을 상대로 탄핵 청원까지 가능하다고 명시하고 있다. 이 보고서가 공개되자 지역민들은 학술림을...
'시무7조' 조은산, 림태주 저격글에 "2천만 짓밟는게 정의냐" 2020-08-31 07:33:18
당시 서울대법학원 조국 교수 명의의 추천사에는 "림태주 시인의 글에는 밥 짓는 냄새, 된장 끓이는 냄새, 그리고 꽃내음이 난다. 그의 글에는 찬찬한 힘과 은밀한 즐거움이 들어있다. 아들, 딸, 선배에게 보내는 핵심을 치는 솔직한 충고의 글만으로도 일독을 권하고 싶다"고 돼 있다. 한경닷컴 뉴스룸 open@hankyung.com
제주4·3 유해 신원확인 위한 유가족 채혈 재개 2019-05-15 10:58:00
위해 유전자 분석을 담당하는 서울대법의학교실과 협의해 채혈 대상을 기존 4촌에서 희생자의 직계·방계 6촌까지로 확대했다. 올해 추가 채혈하는 혈액은 지금까지 채혈한 유가족 939명의 혈액과 함께 유전자 분석에 들어가게 된다. 기존 채혈자는 다시 채혈하지 않아도 된다. 채혈을 원하는 유가족은 오는 16일부터 8월...
율촌-서울대, 법이론연구총서 3종 출간 2019-04-02 11:06:51
법이론', '윤리의 법적 강제와 자유 제한', '법 복종의 의무', '평등 개념에 대한 비판적 고찰' 등 총서 시리즈를 추가로 펴낼 계획이다. 율촌 측은 "서울대법이론연구센터와 함께 지속적으로 기초법학 관련 우수 학술서를 발굴해 출판함으로써 국내 학문 발전에 기여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법인 서울대' 첫 지방세 세무조사…서울시, 비교육시설 점검 2019-03-21 19:33:32
서울대법인 소유의 부동산 사용 실태를 점검했다. 서울시는 현장 조사 인원을 파견해 서울대 관악캠퍼스 안에 있는 카페나 음식점 등 비교육 시설과 산학협력단 부지 등 대학 전반의 부동산 현황을 살핀 것으로 알려졌다. 서울대가 국립대 지위였을 때 서울대 소유 부동산은 여타 국립대와 마찬가지로 지방세 부과 대상이...
성낙인 서울대 총장 "지성인 역할 선도기관으로 발전해야" 2018-01-02 10:58:37
정도 이뤄졌다고 자부한다"며 "올해는 서울대법을 비롯한 관련 세법 등 개별법 개정에 더욱 박차를 가해 법인의 세금 문제와 자산운용에 관한 쟁점을 해결하겠다"고 말했다. 성 총장은 "우리나라 교육경쟁력은 세계적 수준이지만 여전히 지식 위주의 교육에 치중됐다는 비판을 듣는다"며 "교육은 냉철한 지성과 공공성으로...
"서울대 법인화 7년…'대학 자율성·재정 운용' 기대 이하" 2017-12-06 17:15:05
"서울대법 22조에 따라 국유재산의 무상양도가 가능하지만, 학술림의 무상양도 논의는 아직도 진행 중"이라며 "수원캠퍼스를 비롯한 부동산을 정부로부터 무상양도 받았지만 매년 세금을 내고 있다"고 말했다. 신현석 고려대 교육학과 교수는 "정부는 이미 법인화된 대학에 대해 일반 국립대와 구별되는 재정 회계 및 조직...
서울대 '세금폭탄' 현실화…감사원 "무상양여부지에 과세 정당" 2017-06-16 17:38:34
서울대법인은 '국립대학법인 서울대학교 설립운영법'을 보면 서울대법인이 종전의 서울대 경영과 관련해 발생한 국가의 권리·의무를 포괄 승계한다고 규정돼 있어 비과세 지위를 넘겨받았다고 주장하며 감사원에 심사를 청구했다. 감사원은 수원시의 손을 들어줬다. 감사원은 "서울대 법인화법을 제정한 취지가...
[대학생 학교운영 참여 논란] "등록금 냈으니 참영권 당연" vs "백년대계 사업도 재학생 허락 받나" 2017-04-14 17:35:02
명시돼 있다. 서울대는 2011년 시행된 ‘서울대법인화법’에 따라 학생의 장학·복지 시책에 한해 학생 참여를 보장한다. 최고의사결정기구인 이사회나 이사회에 넘어갈 주요 사항을 최종 심의하는 평의원회에는 학생 대표가 참여하지 못한다.서울대가 추진 중인 시흥캠퍼스 조성 사업은 참영권 범위를 ...
['법인화 5년' 위기의 서울대] '폴리버시티 서울대' 매년 선거…"학교정책 유통기한 길어야 3년" 2017-03-07 18:09:45
배경이다.매년 선거 치르는 서울대법인화 이후에 오히려 서울대가 퇴보했다는 지적이 나오는 가장 큰 이유로 전문가들은 ‘사공이 너무 많다’는 점을 꼽는다. 형식상으론 총장이 학교 정책의 최종 결정권자이지만 실제로는 16개 단과대가 독립된 개별 공화국처럼 운영된다.학장 선출제가 여전히 시행되고 있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