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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중 수감자 맞교환'에 풀려난 중국인 2명은 방산 스파이 유력 2024-11-29 10:54:07
(서울=연합뉴스) 권숙희 기자 = 미중 양국의 전격적인 수감자 맞교환으로 석방된 중국인들이 누구일지 관심이 쏠리는 가운데 2022년 미국에서 징역 9년형과 20년형을 각각 선고받은 방산 스파이 2명이 유력하게 거론되고 있다. 미 백악관은 간첩·마약 혐의로 수감됐다가 풀려난 자국민 3명의 신원을 공개했으나, 중국...
자산운용·학계·법조계 "상법 대신 자본시장법 개정은 퇴행"(종합) 2024-11-28 17:25:52
(서울=연합뉴스) 송은경 기자 = 한국기업거버넌스포럼(이하 포럼)은 28일 국내외 기관투자자, 학계, 법조계 인사들과 함께 이사의 충실의무를 주주로 확대하는 상법 개정 완수를 촉구했다. 재계 일각과 금융당국에서 상법 개정 대신 제시한 '자본시장법 개정을 통한 주주보호' 주장에 대해선 "개악이자 퇴행"이라고...
용산국제업무지구 밑그림 확정…100층 랜드마크, 1.3만가구 공급 2024-11-28 17:13:11
6000가구 아파트 중심의 업무지원존(9만5239㎡) 등으로 나뉜다. 용산국제업무지구 주변에 총 12개 정비사업 등을 통해 약 7000가구의 주택 공급도 잇따를 것으로 전망된다. 서울시는 이날 용산정비창 일대를 도시개발구역으로 지정해 지난 2월 개발계획안 발표 후 9개월 만에 밑그림을 확정 지었다. 용산국제업무지구의 새...
교통·생활 인프라 모두 뛰어난 '랜드마크'…지역 가치까지 높였다 2024-11-28 17:09:36
또 다른 대상작인 서울원 아이파크는 서울 노원구 월계동 광운대역 철도부지(약 15만㎡)를 대규모로 복합 개발한 단지다. HDC현산은 이곳에 아파트를 비롯해 5성급 호텔, 복합 쇼핑몰, 오피스 등을 짓는다. 아파트는 전용면적 59~244㎡, 1856가구 규모다. 복합용지 2개 동에는 프리미엄 웰니스 레지던스(768가구)도 넣는다....
강릉 아테라, 고층설계로 탁 트인 조망…랜드마크 자리매김 2024-11-28 17:03:19
끈다. ‘강릉 아테라’ 인근에는 KTX강릉역이 있어 서울역, 청량리, 용산 등 서울 핵심 지역으로 약 2시간이면 도착할 수 있다. 또 강릉역에는 강릉~인천 경강선 고속철도사업(2029년 전 구간 개통 예정), 강릉~제진 동해북부선(2027년 개통 예정)이 통과할 예정이다. 개발 호재에 따른 수혜도 주목된다. ‘강릉 아테라’...
자산운용·학계·법조계 "이사 충실의무 상법 개정 완수해야" 2024-11-28 15:30:01
(서울=연합뉴스) 송은경 기자 = 한국기업거버넌스포럼(이하 포럼)은 28일 국내외 기관투자자, 학계, 법조계 인사들과 함께 이사의 충실의무를 주주로 확대하는 상법 개정 완수를 촉구했다. 포럼은 이날 서울 중구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지금 한국의 자본시장이 활력을 잃고 경제가 신성장 동력을 잃어가는 가장...
더 날렵해지고 똑똑해졌다…BMW, 4세대 '뉴 X3' 국내 출시(종합) 2024-11-28 15:17:59
(서울=연합뉴스) 김보경 기자 = BMW코리아는 중형 스포츠유틸리티차(SUV)인 BMW X3의 4세대 완전 변경모델 'BMW 뉴 X3'(뉴 X3)를 국내 출시했다고 28일 밝혔다. BMW X3는 2003년 1세대 모델 출시 이후 현재까지 전 세계에서 350만대 이상이 판매된 중형 스포츠 액티비티 차량(SAV)이다. 4세대 뉴 X3는 이전 세대...
용산국제업무지구, '아시아태평양 거점'으로 조성...'용산시대' 열린다 2024-11-28 15:10:02
‘용산서울코어’다. 서울시는 “아시아·태평양의 중심으로 도약한다는 의미를 담았다”며 “글로벌 기업과 해외자본을 유치하기 위해 정부·코레일 등과 공동으로 나설 것”이라고 밝혔다. 용산국제업무지구는 49만5000㎡ 규모 용산정비창 부지에 최고 100층 안팎의 랜드마크와 전시장·복합환승센터·오피스·아파트...
은행 이사회 만난 이복현 "감독 기능 강화해야...CEO 선임도 투명하게" 2024-11-28 13:38:00
28일 서울 중구 은행회관에서 8개 은행지주 이사회 의장들과 만나 은행지주가 단기 성과에 치중하는 경영문화를 개선해야 한다며 이 같이 밝혔다. 책무구조도 시행과 관련해서는 지주 회장이 책임의식을 가지고 이사회에서 적극적으로 감시·견제역할을 해야 한다며, 현재 진행 중인 최고경영자 선임절차도 투명·공정하게...
이복현 "은행, 단기성과에 치중해 내부통제 약화…신상필벌해야" 2024-11-28 11:40:00
(서울=연합뉴스) 채새롬 기자 = 이복현 금융감독원장은 은행지주가 단기성과에 치중하는 경영문화를 개선해야 한다며 이사회 기능을 강화하고 '신상필벌' 조직문화를 확립하라고 주문했다. 책무구조도 시행과 관련해서는 지주 회장이 책임의식을 가지고 이사회에서 적극적으로 감시·견제역할을 해야 한다며, 현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