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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통계] ② 세계로 뻗어가는 韓통계…亞 넘어 남미·아프리카까지 2024-11-21 08:00:10
기존 시스템을 개선해 '통계 선진국' 위상에 걸맞은 조사가 이뤄지도록 노력할 방침이다. 이형일 통계청장은 "한국은 원조국에서 공여국으로 전환한 유일한 국가"라며 "과거 통계 분야에서도 선진기관과 파트너십을 통해 빠르게 성장해왔다"고 설명했다. 그는 "앞으로는 한국이 개발한 인구총조사 혁신사례와 업무...
글로벌 기관투자가들 한국에 'ESG 공시 의무화' 적극 요구 2024-11-18 17:13:19
조속한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공시 의무화 일정 확정을 촉구하는 공개서한을 보냈다. 이들 운용사의 운용 자산 규모 합계는 4700조원에 달한다. KSSB 공개초안 의견도 제출한 브리티시콜롬비아자산운용(BCI)과 LGIM이 공개서한 발송에 함께했다. 한국 리테일 펀드시장에도 진출한 피델리티자산운용, 슈로더가 서명한...
코스콤, 신규 데이터센터 착공식…"자본시장 경쟁력 높일 것" 2024-11-18 10:30:39
수 있도록 선진 시설을 구축한다는 계획이다. 특히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 원칙을 반영해 친환경 설계를 도입하고, 급변하는 디지털 환경에 유연하게 대응할 수 있는 인프라를 설계할 예정이다. 윤창현 사장은 "새 안양 데이터센터는 단순한 시설 확장을 넘어서 수도권을 대표하는 최첨단 금융 데이터센터로...
건국대 부동산대학원, 학술제 개최···문주현 MDM 회장 등 강연 2024-11-06 14:05:35
전달식도 포함돼 있다. 이는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한 사회공헌 활동의 일환으로 진행되며, 부동산학도들의 학문적 발전을 지원하는 중요한 의미를 가진다. 신승우 건국대 부동산대학원장은 “이번 학술제가 경기 침체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부동산 업계가 위기를 극복하고 지속 가능한 부동산 시장의 미래를...
한국소방안전원, '제23회 대한민국 안전대상' 시상식 개최 2024-11-06 08:17:20
안전 선진화를 이끄는 시상 제도다. 시상 분야는 우수기업상, 공로상, 공모전으로 나뉘며, 대통령상 3점, 국무총리상 3점, 행정안전부장관상 15점 등을 비롯하여 총 46점이 수상자에게 주어진다. 대통령상의 영예는 우수기업상 부문에서 세계 최초 로봇 친화형 빌딩으로 전세계 방문객을 맞이하는 네이버 주식회사 1874와...
글로벌 투자자가 한국에 ESG 공시 요구한 배경은 2024-11-05 10:20:25
10월 초 김병환 금융위원장에게 조속한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공시 의무화 일정 확정을 촉구하는 공개서한을 보냈다. 이들 운용사의 운용자산 규모 합계는 4700조 원에 달한다. KSSB 공개초안 의견도 제출했던 브리티시 콜롬비아 자산운용(BCI)과 LGIM이 공개서한 발송에 함께했다. 한국 리테일 펀드시장에도 진출한...
SK케미칼, ESG 등급평가 3년 연속 A+ 등급 획득 2024-11-04 13:59:55
상승한 A+ 등급을 획득하며 환경·사회·지배구조 전 부문에서 A+ 등급을 받았다. SK케미칼은 투명한 이사회 경영을 위한 거버넌스 선진화 노력이 지배구조 부문 평가점수 상향에 기여했다고 분석했다. 특히 올해는 이사회 다양성을 확보하기 위해 여성 사외이사를 선임했다. 국내 화학업계 최초로 과학 기반 감축 목표...
47대 美 대통령 탄생…우리는 어떤 방향을 모색할 것인가? [국제경제읽기 한상춘] 2024-11-04 07:44:15
할 국가의 통수권자일수록 수난을 겪고 있다. 선진 7개국(G7) 중 영국의 리시 수낙 총리와 일본의 기시다 후미오 총리는 교체됐다. 조만간 조 바이든 대통령도 물러난다. 프랑스 에마뉘엘 마크롱 대통령과 독일의 올라프 슐츠 총리의 위상은 종전만 못하다. 사회주의 국가의 양대 축(S2)인 중국의 시진핑 주석과 러시아의...
“상법 개정·거버넌스 개선이 밸류업의 성공 분수령” 2024-11-04 06:02:06
자본도 도덕적 문제가 드러나면 즉각적인 사회적 제재를 받는다. 이 흐름은 앞으로도 계속 이어질 것이라고 생각한다.” 이 회장 “주주자본주의 개념은 1971년 밀턴 프리드먼이 뉴욕타임스에 기고한 글에서 비롯됐다. 프리드먼은 ‘기업의 목표가 주주의 이익 극대화에 집중하는 것’이라며, 결국...
'그분들' 뺏기면 완전 '폭망'…삼국지 전쟁 시작 됐다 [정영효의 산업경제 딱10분] 2024-11-02 07:36:17
불러들여 선진 기술을 전수한다는 명목이었지만, 일본의 저출산·고령화가 가속화하면서 만성 인력난에 시달리는 중소 제조업체와 서비스 업계에 비숙련 외국인 근로자를 싼값에 공급하는 수단으로 변질됐습니다. 열악한 처우를 받더라도 이직을 금지하는 등 근로자의 인권을 침해하는 조항이 많아 ‘현대판 노예제도’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