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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엔 인권수장 시리아 첫 방문…"영토·주권 완전히 존중해야" 2025-01-16 00:15:08
고문과 가혹행위가 자행됐던 세드나야 교도소를 찾았다. 튀르크 최고대표는 성명을 통해 "시리아의 영토 통합과 주권, 독립을 둘러싼 위협은 여전히 현실적이며 이를 완전히 존중해야 한다"면서 "진행 중인 분쟁과 적대행위는 즉각 끝나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폐허로 변한 시리아는 인구 90%가 빈곤에 시달리며...
독일·프랑스 외무장관 시리아행…반군 승리 후 처음(종합) 2025-01-04 02:13:48
아사드 정권에서 고문과 가혹행위가 가해진 세드나야 교도소도 방문했다. EU 회원국 외교 수장이 시리아를 찾은 것은 이슬람 무장단체 하야트타흐리르알샴(HTS)이 이끄는 반군이 지난달 8일 바샤르 알아사드 정권을 축출하고 내전 승리를 선언한 이후 처음이다. 두 장관은 EU 대표단 자격으로 시리아를 찾은 것이라고 EU는...
독일·프랑스 외무장관 시리아행…반군 승리 후 처음 2025-01-03 17:54:48
가혹행위가 가해진 세드나야 교도소도 방문할 계획이다. 베어보크 장관은 시리아로 떠나기 전 발표한 성명에서 이번 방문에 대해 "유럽과 시리아, 독일과 시리아 사이에 새로운 정치적 시작이 가능하다는 분명한 신호를 보내는 것"이라고 말했다. 또 "인구 내 집단에 대한 보복행위와 선거 지연, 사법·교육시스템 이슬람화...
'아기예수 탄생지' 베들레헴 슬픈 성탄절…2년째 가자전에 침울 2024-12-25 08:46:22
세드나야 교도소가 있었던 시리아 세드나야 지역에선 많은 주민들이 오래된 수도원 주변에 모여 트리를 밝히고 음악을 연주하며 평화 회복을 자축했다. 이곳에 모인 주민 중 한 명인 후삼 사데는 AP 통신 인터뷰에서 "올해는 다르다. 여기에는 행복과 승리, 시리아와 그리스도의 새로운 탄생이 있다"고 말했다. 시리아는...
에르도안 "시리아 위협하는 IS·PKK 뿌리뽑아야" 2024-12-20 22:11:39
'인간 도살장'으로 알려졌던 세드나야 교도소에서 고문 등 비인도적 행위가 벌어진 정황이 드러난 데 대해 "국제법에 따라 이런 범죄의 책임을 추궁하겠다"고 말하기도 했다. 그는 "시리아 국민이 전환기를 차질없이 순조롭게 관리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며 하칸 피단 외무장관을 곧 시리아에 보낼 것이라고...
시리아 반군 지도자 "아사드 보안군 해산·수감시설 폐쇄할 것" 2024-12-12 10:54:24
악명높은 세드나야 교도소에 수감됐던 이들로 추정된다. 다마스쿠스 남쪽의 알미단에서는 2013년 발생한 타다몬 학살의 주요 범인들이 처형된다는 소문에 수천 명이 광장으로 몰려들기도 했다. 가디언을 통해 2년 전 밝혀진 타다몬 학살은 아사드 정부군이 어린이 12명을 포함해 최소 288명을 학살한 사건이다. 시리아...
시리아 반군 "수감자 고문한 가해자엔 사면 없다" 2024-12-12 00:28:16
받았다. 지난 9일에는 주로 정치범을 수용하던 시리아 수도 다마스쿠스 인근 세드나야 교도소에서 사람의 뼈를 부수는 데 사용된 것으로 추정되는 대형 철제 압축기와 각종 고문 도구가 발견됐다는 동영상이 공개되기도 했다. dk@yna.co.kr [https://youtu.be/oJbcaSXv0aU]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고문 폭로 활동가, '인간 도살장' 시신으로 발견 2024-12-11 17:45:07
가디언에 따르면 다마스쿠스 교외의 세드나야 교도소 내 시신보관소에서 하마다와 40구의 시신이 발견됐다. 시신 상태로 보아, 하마다는 시리아 반군이 다마스쿠스를 점령하기 직전에 살해된 것으로 추정된다. 이 교도소는 국제앰네스티에 의해 '인간 도살장'으로 불릴 정도로 비인간적인 환경으로 악명 높다....
고문 폭로 후 자진귀국 시리아 활동가, 시신으로 발견 2024-12-11 16:07:51
세드나야 교도소내 시신보관소에서는 전날 하마다를 포함, 40구의 시신이 발견됐다. 시신 상태로 보아 하마다는 시리아 반군이 다마스쿠스를 점령하고 세드니야 교도소 수감자들을 석방하기 직전에 살해된 것으로 추정된다. 이 교도소는 국제앰네스티의 표현에 따르면 늘 수천 명이 고문당하고 성폭행당하다 살해당하는...
시리아 군병원 영안실에 '고문 흔적' 시신 40여구 발견 2024-12-11 11:05:45
있다. 전날 반군이 공개한 다마스쿠스 인근 세드나야 교도소를 촬영한 동영상에는 사람의 뼈를 부수는 데 사용된 것으로 추정되는 대형 철제 압축기가 확인됐다. 알아사드 대통령은 30년간 집권한 부친에 이어 시리아를 철권 통치하면서 다양한 인권침해 범죄를 저질렀다. 2011년에는 반정부 시위대에 총을 발포하는 등 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