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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닷새마다 돌아오는 먹거리 축제"…가볼 만한 여행지 5곳 2025-02-01 17:41:36
40여곳이 붙어있는 백년기름특화거리도 있다. 모란종합시장 상가건물 1층에 위치한 '로스팅랩'에선 '고소함을 걸어요'라는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기름 종류별 일반 교육과 기름 압착 과정 시연, 기름시장 골목투어, 깨강정 만들기까지 체험해 볼 수 있다. 올해 체험 프로그램은 3월부터 운영될 예정이...
[이경전의 AI와 비즈니스 모델] AI의 힘을 빌려 나만의 '휴브리스'를 저질러보자 2025-01-03 17:34:39
세운상가를 오가며 컴퓨터 프로그래밍을 공부했다. 대학에 진학해선 2학년 때 ‘인공지능(AI)’이라는 단어를 접하고는 이에 빠져서 인공지능을 공부할 수 있는 경영과학과를 선택했다. 이후 석·박사 과정은 경영과학과 행정학을 했다. 지금은 공학박사지만 경영대학에서 근무하고, 경영대 교수지만 빅데이터응용학과를...
서울 세운상가 도시재생사업 마무리…'공중보행로 철거' 2024-12-27 11:23:13
서울 세운상가의 공중보행로가 철거된다. 이로써 세운상가 일대 도시재생사업이 마무리에 들어갈 예정이다. 서울시는 지난 26일 제6차 도시재생위원회를 열어 '세운상가 일대 도시재생활성화계획 변경안'을 원안 가결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변경안 통과로 2015년부터 추진해 온 세운상가 일대 도시재생사업이...
[단독]‘한국판 롯폰기힐스’ 청신호…NH證, 세운지구 오피스 1兆 선매입 2024-12-05 16:04:10
이 구역을 포함해 세운상가 일대를 일본 도쿄의 롯폰기힐스처럼 개발한다는 계획을 갖고 있다. 대지면적만 43만9356㎡(13만2905평) 규모의 세운지구는 종각에서 퇴계로에 걸쳐 2·3·4·5구역과 6-1·2·3·4구역 등 8구역으로 나뉜다. 세운지구는 2022년 4월 서울시 ‘녹지 생태 도심 재창조 전략’의 선도 사업지로...
[2024 전남나주 강소연구개발특구 기업 CEO] 배전선로 접지저항 지상측정기 제조와 판매 전문기업 ‘인피니트코리아’ 2024-10-24 22:58:25
최 대표와 같은 고등학교를 졸업하고 세운상가에서 전기, 전자 제품개발의 재미에 빠져서 한전 입사까지 포기하고 개발과 연구에 40년 이상을 몸담아온 친구가 연구소장으로 함께하고 있다. 앞으로의 계획에 대해 최 대표는 “계획하고 있는 많은 것들을 하나하나 이뤄가는 것이 목표”라며 “과욕 부리지...
부산국제영화제 처음 등장한 게임 다큐…전 좌석 매진 2024-10-16 18:25:16
패키지 게임의 태동을 이끈 세운상가 키즈들이 성장해 최초의 상용 국산 게임인 ‘신검의 전설’을 비롯해 ‘폭스레인저’, ‘그날이 오면’ 등의 성공을 두루 다뤘다. 1990년대 중후반 최고의 패키지 게임 개발사인 ‘어스토니아 스토리’의 손노리와 ‘창세기전’의 소프트맥스에 대해서 조명했다. 게임 불법복제와 번들...
"2000원짜리 커피 하루종일 팔아도 알바비도 못 건진다" [1분뉴스] 2024-09-22 13:10:04
상가 밀집지역에서 작은 카페를 운영하는 김모 씨(28)는 최근 가게를 매물로 내놨다. 저렴한 가격을 앞세운 카페지만 바로 옆에 중저가 프랜차이즈 카페가 생기면서 수익이 반토막 수준으로 줄었기 때문이다. 가격대는 겹치는데 메뉴 수가 적어 프랜차이즈 카페로 향하는 손님들이 늘어났다. 상권 특성상 테이크아웃 손님이...
[천자칼럼] '목화마을' 문래동의 변신 2024-09-20 18:08:12
문래동으로 이전하기 시작했다. 1980년대 세운상가에서 철거된 철공소까지 가세하면서 문래동은 국내 최대 철공단지로 발전했다. 어떤 부품과 시제품이든 문래동 철공소 몇 곳만 거치면 2~3일 내 완성됐다. ‘문래동 장인 10명이 모이면 탱크도 만든다’거나 ‘철판으로 사람 빼고 못 만드는 게 없다’는 말이 나올 정도...
꼬마빌딩 소유주, 상속세 부담 커져 2024-09-12 17:40:33
비주거용 부동산의 감정평가를 강화한다는 방침을 세운 것으로 전해졌다. 국세청은 작년부터 자체 추정한 시가와 기준시가 차액이 10억원 이상이거나 추정 시가 대비 차액이 10% 이상인 비주거용 부동산은 감정평가를 해 시가 기준으로 세금을 매기고 있다. 국세청은 감정평가 대상 확대를 위해 올해(45억2400만원)보다 두...
[데스크 칼럼] 통째 이전 시급한 문래동 마치코바 2024-09-11 17:24:12
몰려들었다. 1980년대 청계천 세운상가에서 철거된 소공인이 가세하면서 문래동은 비약적으로 발전한다. ‘지나다니는 개들도 만원짜리를 물고 다녔다’는 말이 나돌던 시절이다. 시한부 놓인 장인 암묵지전성기는 지났지만 문래동의 기계·금속 가공 단지는 여전히 수도권 최대의 뿌리산업 집적지역이다. 소재, 금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