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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리지갑'에 기댄 나라곳간…반도체 불황에 세수기반 '흔들' 2025-02-17 06:01:11
이어졌다. 2021년과 2022년에는 세입예산보다 각각 61조4천억원, 57조3천억원의 세금이 더 걷혔다. 2년간 120조원에 이르는 초과세수가 발생한 것이다. 하지만 2023년에는 56조4천억원에 이어 작년에도 30조8천억원이 예산보다 덜 걷혔다. 세수 오차의 주된 요인은 경기 상황에 따라 진폭이 큰 법인세다. 2021년 법인세...
경북의 교육 저출생 산업혁신…민선 7·8기 국비확보 성과로 나타나 2025-02-16 12:29:23
증가율을 보였다. 세입예산은 지방세 수입 증가율이 둔화한 가운데, 지방교부세와 보조금 증가가 두드러져 예산 규모 확대를 견인한 것으로 나타났다. 최근 역대급 국세 펑크로 인한 행정안전부 지방교부세 총규모 감소 추세에도 불구하고 2024년 특별교부세 확보액은 580억원으로, 전년 대비 271억원(88%)이 증가했다....
대만 야당 "사상 최대 초과 세수분 시민들에 현금으로 돌려줘야" 2025-02-13 14:00:43
결사 보고서를 기다려야 한다고 밝혔다. 재정부는 세입세출에서 정부 채무 축소를 우선 고려해야 하며, 지난 2023년 현금 지급은 코로나19 대유행에 대응하기 위한 것이어서 지금과는 사정이 다르다며 사실상 반대 입장을 드러냈다. 집권 민진당 측은 초과 세수분 현금 지급안이 야당의 포퓰리즘이며, 2026년 지방선거를 앞...
미국 재정적자 눈덩이…4개월간 1천220조원 증가 2025-02-13 09:42:01
4개월간의 세입은 1조6천억 달러로 전년 동기와 거의 변동이 없는 수준이다. 하지만 지난해 수치는 전년도의 자연재해로 인한 세금 납부 유예분이 들어와 부풀려졌다. 이 기간 지출은 총 2조4천400억 달러로, 전년 동기 대비 7% 증가했다. 지출에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는 것은 기존 부채에 대한 이자 비용이다. 기존...
오세훈 "지방분권" 김동연 "4년 중임"…李 빼고 '개헌' 한목소리 2025-02-12 17:46:44
데 있다”며 “입법·행정뿐만 아니라 세입·세출 권한까지 이양하는 과감한 지방 분권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전국을 5대 권역으로 나누고, 각각을 싱가포르 같은 인구 600만~1000만 명의 경제 자치 지역으로 키워내자는 게 오 시장 구상이다. 그는 “대통령에겐 외교·안보·국방에 관한 권한만 남겨놓고 내치는...
오세훈 "그 질문 나올 때 기다렸다"…기자들 빵 터진 이유 2025-02-12 13:32:15
위기상황이 우리 눈앞에 있다"며 "입법·행정뿐만 아니라 세입·세출 권한까지 이양하는 과감한 지방분권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최근 정치권 안팎으로 개헌 관련 논의가 본격화하는 가운데, 여권 '잠룡'으로 꼽히는 오 시장이 국가 개조의 핵심 키워드로 '지방 분권'을 제시한 것이다. 다만 그는 본격적...
지난해 31조 세수펑크에...못 쓴 예산만 9조 2025-02-10 14:33:54
세입은 535조9천억원으로 예산보다 14조1천억원 감소했다. 전년 실적과 비교하면 39조원 늘었다. 국세 수입은 336조5천억원으로 본예산보다 30조8천억원 덜 걷혔다. 2023년 국세세입 344조1천억원보다도 2.2%(7조5천억원) 줄었다. 2023년(56조4천억원)에 이어 2년째 수십조원대의 세수결손이다. 지난해 세수가 전년보다...
작년 집행 못한 예산 9조원…역대 두번째로 많아 2025-02-10 11:00:02
세입은 535조9천억원으로 예산보다 14조1천억원 감소했다. 전년 실적과 비교하면 39조원 늘었다. 국세는 경기 둔화에 따른 법인세 감소 등 영향으로 예산보다 30조8천억원 줄어든 336조5천억원 걷혔다. 작년 9월 발표한 재추계와 비교하면 1조2천억원 적다. 내수 부진 등으로 부가가치세가 줄어든 영향이 컸다. 세외수입은...
[월요전망대] 1월 고용 시장도 탄핵정국 영향 받았을까 2025-02-09 18:05:49
총세입·총세출 마감 결과’와 ‘2024년 연간 국세수입 현황’을 발표한다. 지난해 9월 기재부는 세수 재추계를 통해 2024년도 국세수입이 337조7000억원으로 세입예산(367조3000억원)보다 29조6000억원 부족할 것으로 예상했다. 30조원에 달하는 ‘세수펑크’의 세부 내역이 이날 자료를 통해 공개된다.국책 연구기관인...
세수펑크에 추경 전액 국채 조달 불가피…적자비율 다시 오른다 2025-02-09 06:01:04
전망이 둔화하면서 세입 전망이 어두워졌기 때문이다. 올해 국고채 총발행 한도는 197조6천억원으로 역대 최대 규모다. 이 중 순 발행 한도만 80조원으로, 전년보다 30조1천억원 늘었다. 만기도래한 국채 차환 등 시장조성용 국채 발행을 제외하고 이른바 '적자 국채'만 80조원에 달한다는 뜻이다. 여기에 20조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