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요뉴스 한국경제TV에서 선정한 지난 주요뉴스 뉴스썸 한국경제TV 웹사이트에서 접속자들이 많이 본 뉴스 한국경제TV 기사만 onoff
정부, NXC 지분 매각 재시동…주간사 선정 용역 재공고 2024-11-26 09:24:30
절반 이상을 보유하고 있어 정부 보유 지분을 얻더라도 경영권 행사가 쉽지 않다는 점 등을 고려하면 정부가 판단한 가치가 지나치게 높다는 게 시장의 시각이다. 정부는 이미 내년도 예산안에 넥슨 지분 매각 대금 약 3조7천억원을 국세외수입으로 잡아둔 상태다. 매각에 실패하면 세입 결손으로 재정 관리 목표에도...
국회서 막힌 '준조세 정비'…영화·학교용지 부담금 유지되나 2024-11-25 06:17:00
일부 부담금은 세입 예산 부수 법안으로 예산안과 함께 논의하는 방안도 검토 중이다. 기재부 관계자는 "부담금 개편안으로 연간 2조원의 국민 부담이 줄어들 것으로 봤는데 시행령 개정으로 1조5천억원 경감 효과가 났다"며 "폐지할 경우 5천억원 경감 효과가 더해질 것"이라고 말했다. sje@yna.co.kr (끝) <저작권자(c)...
금투세 폐지에 거래세 인하 논란…내년 수입 1.5조원 감소 2024-11-19 11:02:08
국회 기획재정위원회의 '2025년도 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안 검토 보고'에 따르면 내년 증권거래세 수입은 3조8454억원으로 예측됐다. 이는 올해 본예산(5조3829억원)보다 1조5375억원(28.6%) 줄어든 규모다. 증권거래세 수입 감소율은 기획재정부 소관 일반회계 세입예산안에서 내국세 항목 가운데 가장 크다....
세입 보충방안도 없는데…내년 조세지출 80조 육박 2024-11-12 17:51:24
기획재정위원회의 ‘2025년도 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안 검토 보고’에 따르면 내년 조세지출 규모는 78조원으로 올해보다 6조6000억원(9.2%) 증가할 것으로 예측됐다. 2020년(약 52조9000억원)과 비교하면 5년 만에 47.4% 증가한 규모다. 조세지출은 조세 감면, 비과세, 소득공제, 세액공제, 우대 세율 적용 등을 통해...
안산시, 지방채 없는 건전 기조유지 '2025년 본예산 2조 2597억원 규모' 편성 2024-11-12 15:18:02
세입 여건이 어려운 상황에서도 첨단 미래도시로의 도약을 위한 선택과 집중의 원칙에 따라 올해 본예산 2조 1617억 원 대비 4.53%(980억원) 늘어난 것이다. 시는 일반회계 1조 9854억 원 및 특별회계 2743억 원으로 구성된 내년도 예산안은 일반회계 기준 △지방세수입 5668억 △세외수입 1131억 △지방교부세 2606억...
광주광역시, 내년 예산안 7조6069억 편성…올해 대비 10% 증가 2024-11-11 17:45:24
본예산안을 올해보다 7027억원(10.2%) 늘어난 7조6069억원으로 편성했다고 11일 밝혔다. 광주시의 내년도 예산안은 경제·인구·기후 3대 지표 회복과 함께 산업·인재·창업 등 대한민국 대표도시로 거듭나기 위한 '광주 도약'을 목표로 잡았다. 적극 재정 운용을 기본방향으로 민생 회복, 미래 투자, 돌봄 확대,...
전국 최대 규모 지역화폐 발행한다는 경기 화성시…"5000억 규모 예정" 2024-11-08 15:18:08
'성장 기대감'을 앞세워 시의 2025년 예산안을 발표했다. 이날 발표자로 나선 정명근 화성시장은 2025년 예산을 "건전재정은 기본이고 적극적 확장재정을 통해 민생 경제 회복에 방점을 두고 예산을 편성했다"고 설명했다. 화성시 내년 본예산은 일반회계 3조1187억원과 특별회계 3840억원으로 편성됐다. 일반회계...
건전재정이냐 긴축이냐…與野 '예산전쟁 전초전' 2024-11-05 18:05:16
677조4000억원에 달하는 내년도 정부 예산안 심사를 앞두고 치열한 샅바 싸움을 예고했다. 국민의힘은 정부안에 대해 “건전재정 기조를 확립하고, 민생과 미래 대비에 충실히 투자한 것”이라고 평가했지만, 야당은 “재정지출 감소와 부자 감세로 부족해진 세수가 재정을 위축시키는 악순환의 고리를 끊어야 한다”며 날...
11년만의 '총리 대독'...예산안 역대급 '늑장 처리' 예고? 2024-11-04 17:06:25
예산안을 사수하며 '이재명표 예산'의 증액은 차단하겠다는 방침이다. 앞서 김상훈 국민의힘 정책위의장은 지역화폐에 대해 "실제 경기 부양 효과를 찾아보기 어려운 전형적인 포퓰리즘 사업"이라며 반대입장을 뚜렷이 했다. 여야 대립이 심해지면서 올해 예산안 처리도 법정 시한(12월 2일)을 넘길 가능성이 큰...
'4년 혼돈' 끝 좌초한 금투세…자본과세론 압도한 증시부양론(종합) 2024-11-04 15:57:14
금투세 폐지를 전제로 내년도 세입예산안을 마련했다. 다만 간접적인 세수감소는 불가피하다. 금투세가 시행되면 내년부터 2027년까지 3년간 연평균 1조3천여억원의 세수증대 효과가 있을 것이라는 게 국회예산정책처 추산이다. 금투세를 전제로 증권거래세가 단계적으로 완화된다는 점도 주목할 부분이다. 금투세 도입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