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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중하게 조치"…'밀양 가해자' 소속 기업들도 '진땀' 2024-06-22 20:15:24
인물은 매체를 통해 "가해자와 같은 학교에 다녔단 이유로 가해자 명단에 올랐고 싸이월드에 올려둔 번호가 공유됐다"며 억울함을 호소했다. 밀양 집단 성폭행 사건은 2004년 12월 밀양지역 고교생 44명이 울산 여중생 1명을 밀양으로 꾀어내 1년에 걸쳐 성폭행한 사건이다. 이달 초부터 온라인 공간에서 가해자들 신상이...
"밀양 피해자 전혀 웃지 않았다" 전학 간 중학교 선생님 증언 2024-06-11 09:47:39
이 과정에서 A 양의 아버지는 피의자 가족들에게 합의서나 선처를 바란다는 탄원서를 써주고 합의금으로 5000만 원을 받았다. A 양은 사건 이후 서울의 한 고등학교에 전학을 했지만 끝내 졸업은 하지 못했다. 한 가해자 부모가 A 양이 다니는 고등학교까지 찾아와 소년원에 있는 아들 탄원서를 써달라고 한 것에 충격을...
학교 폭력 검거학생 3명 중 1명이 중학생 2024-06-06 18:41:38
나누면 중학생이 5005명(32.4%)으로 가장 많았다. 뒤를 이어 기타(학교 밖) 4915명(31.8%), 고교생 3815명(24.7%) 등이었고 초등학생도 1703명(11.0%)을 기록하며 사상 처음으로 두 자릿수 비중을 차지했다. 지난해 경찰에 검거된 전체 범죄소년은 6만6642명으로 전년(6만1220명)보다 8.9% 늘었다. 이 중 범죄를 저지를 때...
'밀양 성폭행' 3번째 남성, 재직 중인 대기업에서 임시발령 2024-06-06 16:38:54
7명은 구속, 3명은 불구속 기소됐다. 20명은 소년원으로 보내졌고 나머지 가해자들의 경우 피해자와 합의했거나 고소장에 포함되지 않아 '공소권 없음' 결정이 나왔다. 밀양 성폭행 사건 피해자 지원단체 중 한 곳인 한국성폭력상담소는 최근 가해자 신상공개와 관련해 "피해자 측은 피해자의 일상 회복, 피해자의...
밀양 성폭행 가해자가 대기업에?...'임시 발령' 2024-06-06 16:37:55
냈다. 밀양 집단 성폭행 사건은 2004년 12월 밀양지역 고교생 44명이 울산 여중생 1명을 1년간 지속적으로 성폭행한 사건이다. 울산지검은 가해자 중 10명(구속 7명, 불구속 3명)을 기소했다. 20명은 소년원으로 보내졌지만 나머지 가해자에 대해서는 피해자와 합의했거나 고소장에 포함되지 않아 '공소권 없음'...
BNK경남은행, '자유학기제 금융교육' 사회공헌 2024-03-12 16:13:46
명곡여자중학교와 창녕 소재 영산중학교에 각각 8회차씩 회당 2시간의 금융교육을 지원하게 된다. 금융소비자보호부 이영동 팀장은 명곡여자중학교를 방문해 ‘화폐와 환율’이라는 주제로 자유학기제 금융교육 1회차를 진행했다. 금융소비자보호 담당임원(CCO) 박두희 상무는 “일회성이 아닌 8회차 동안 다양한 주제로...
"나 미성년자인데 XXX아"…편의점 직원에 욕설 '논란' 2024-02-20 16:55:41
타인의 휴대폰 뒤에 꽂혀있던 오만원권 지폐를 훔쳤다"고 주장했다. 또 "길에서 친구를 폭행하고, 차량 털이를 시도하기도 했다"라고도 덧붙였다. A씨는 현재 고등학교를 자퇴한 상태로, 타인의 카드로 수백만 원을 사용했다가 소년법 10호 처분받아 소년원에 송치된 것으로 알려졌다. 소년법 10호의 경우 2년 이내의 장기...
[이근미 작가의 BOOK STORY] 관용과 용서가 소년범을 수렁에서 건진다 2024-02-19 10:00:07
수용되고 전과기록이 남는다. 소년원은 소년법상의 보호처분을 받은 범죄소년과 촉법소년(10~14세)을 교정·교육하는 곳으로 전과는 남지 않는다. 우리 사회에 ‘소년들에게는 아무리 기회를 많이 주어도 괜찮다’는 생각을 가진 판사와 아이들을 사랑으로 돌봐 다시 일어서게 만들려는 어른이 많다. 덕분에 소년원 대신...
"먹고 싶어서…" 무인점포서 과자 19만원어치 싹쓸이한 초등생 2024-02-06 11:07:14
학교 5학년생인 이들은 만 14세 미만인 형사 미성년자로 형사 책임은 지지 않는다. 다만 소년법상 만 10∼14세 미만인 촉법소년이 법원 소년부에 송치되는 경우 감호 위탁, 사회봉사 명령, 보호관찰, 소년원 송치 등 1∼10호까지의 보호처분을 받는다. 경찰에 따르면 이들은 조사를 마치고 인천가정법원 소년부에 송치될...
"한국 이러다 큰일 난다"…아들 셋 '워킹맘' 변호사의 호소 2024-01-20 20:07:59
명을 소년원에 더 일찍 집어넣는다는 것이 우리 사회적으로 더 안전해질 것이냐에 대해선 아니라고 본다. 이 또한 앞서 언급한 이미 태어난 아이들을 잘 키우는 방법의 연장선상에서 우리 사회가 고민해봐야 할 부분이라고 본다. Q. 존경하거나 롤모델로 삼는 정치인이 있다면 정치인 중에는 버락 오바마 전 미국 대통령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