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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자칼럼] 흔들리는 이름의 법칙 2025-02-13 17:39:54
골드만삭스 창업자의 성씨에선 재물과 지명을 섞어 성을 만들던 중·동유럽계 유대인(아슈케나짐)의 자취가 묻어 있다. 미국 백악관 대통령 집무실에 일론 머스크 테슬라 CEO가 목말 태우고 등장한 그의 다섯 살 난 아들이 독특한 이름으로 주목받았다. 애칭이 엑스(X)인 소년의 정식 이름은 ‘엑스 애시 에이 트웰브(X Æ...
스크린에서 무대로…연극으로 만나는 명작 영화들 2025-01-29 07:00:07
자유소극장에서 3월 23일까지 열린다. 흡혈귀 소녀와 사랑에 빠진 왕따 소년… 은 벰파이어 공포·로맨스 영화다. 스웨덴 작가 욘 아이비데 린드크비스트의 소설 '렛 더 라이트 원 인 (Let the Right One In)'이 원작이다. 작가의 이력이 꽤 특이한데, 10대 때부터 길거리 마술사로 활동해 북유럽 카드 트릭 대회에...
성전환 배우를 여우주연상 후보로…아카데미는 '反트럼프'? 2025-01-24 06:45:18
영화 중 아카데미 후보에 최다 지명된 영화로 기록됐다. 작품상 부문에서는 에밀리아 페레즈와 '위키드', '브루탈리스트', '듄: 파트2', '아노라', '컴플리트 언노운', '아임 스틸 히어', '니클의 소년들', '서브스턴스' 등 10편이 경합을 벌인다. 연기상...
트랜스젠더 주인공 '에밀리아 페레즈', 아카데미상 13개 후보 2025-01-24 03:42:40
총 13개(12부문) 후보로 지명됐다. 프랑스 거장 자크 오디아르 감독이 만든 넷플릭스 영화 '에밀리아 페레즈'는 멕시코의 마약 카르텔 수장이 수사당국의 추적을 피하기 위해 아무도 모르게 여자로 다시 태어나 인생 2막을 시작하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렸다. 주인공을 연기한 배우 카를라 소피아 가스콘은 실제...
막내 2m 거구·형들 세도가…확바뀐 트럼프 2기 '퍼스트패밀리' 2025-01-19 09:14:25
임기 당시 축구를 좋아하는 10살 소년이었던 막내아들 배런은 이제 아버지의 키를 훌쩍 넘어선 18살 청년이 됐다. 초등학생이던 손녀딸 카이는 유튜브, 틱톡에서 활발히 활동하는 소셜미디어(SNS) 인플루언서로 성장했다. 19일(현지시간) AP 통신은 오는 20일 열리는 트럼프 당선인의 취임식에서 그의 아내와 자식, 손주...
그야말로 '한강 신드롬'…"1분에 18권씩 팔려" 행복한 비명 2024-10-11 13:46:39
베스트셀러 1~9위까지가 모두 한강 작품이다. '채식주의자' '소년이 온다' '작별하지 않는다' '흰' '희랍어 시간' '서랍에 저녁을 넣어두었다' '채식주의자 개정판' 등이다. 한강의 작품 판매는 이날 오전 8시 기준 6만부 이상 팔렸으며 전날에 비해 노벨상 수상...
美공화 부통령후보 밴스 부인 "남편, 아메리칸드림의 강력한 예" 2024-07-18 16:23:15
= 미국 공화당 부통령 후보로 지명된 J.D.밴스(39) 연방 상원의원(오하이오)의 인도계 부인 우샤 밴스(38) 여사가 전당대회 무대에서 남편 못지 않은 스포트라이트를 받았다. 그는 남편을 두고 "아메리칸 드림의 강력한 예시"라고 말했다. 우샤 여사는 공화당 전당대회 사흘째인 17일(현지시간) 밤 남편의 부통령 후보직...
달라이 라마, 치료차 방미…바이든 등 접촉 여부에 中 촉각 2024-06-24 15:40:39
있다. 티베트 불교는 달라이 라마 사후 그가 환생한 소년을 찾아 후계자로 삼는 전통을 이어왔다. 현 달라이 라마는 두 살이던 1937년 여러 시험을 통과한 끝에 14대 달라이 라마로 인정받고 1940년에 공식 즉위했다. 그는 1959년 독립을 위한 봉기를 일으켰다가 중국 당국의 무력 진압으로 실패하자 인도 북부 다람살라에...
"어린 소년이 벌써 이렇게"…트럼프 막내아들 '깜짝 근황' 2024-05-10 08:20:25
15일부터 18일까지 대선 후보 공식 지명을 위해 열리는 공화당 전당대회에 플로리다주를 대표하는 대의원 자격으로 참석한다. 그동안 아버지의 정치 일정에 모습을 드러내지 않았던 배런이 이번 전당대회 참석하는 건 정치 무대 데뷔전이 이라는 해석이다. 배런은 트럼프 전 대통령과 그의 현 부인인 멜라니아 트럼프 여사...
'혼혈아 표지' 프랑스 잡지사에 극우세력 댓글 공격 2024-01-09 00:50:24
없었다" 등의 댓글을 달았다. 한 극우 성향의 지역 의원은 백인 소년이 브르타뉴 깃발을 들고 있는 사진과 잡지 소년의 사진 위에 '진짜 브르타뉴 / 가짜 브르타뉴'라고 적은 게시글을 자신의 SNS에 공유하기도 했다. '브르타뉴'라는 지명은 '브르통들이 사는 땅'이란 뜻으로, 기원후 4∼6세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