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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자칼럼] 삼쩜삼과 국세청의 세금 환급 공방 2025-02-17 17:46:28
종합소득세 양도소득세 상속·증여세 등 웬만한 세금은 혼자서도 낼 수 있다. 직장인은 노트북으로 클릭 몇 번만 하면 5분 안에 연말정산을 끝낼 수 있다. 국세청이 2002년 홈택스를 내놓은 뒤 지속적으로 서비스를 업그레이드한 덕분이다. 직장인이라 하더라도 사나흘 관련 서류와 씨름한다는 미국과는 비교 자체가 안...
[시론] 복지국가로의 이행, 포기할 건가 2025-02-17 17:44:18
않을 것이다. 더구나 실패한 소득주도성장은 성장론이 아니라 분배론이었다. 그리고 소득주도성장은 분배론으로도 존립에 실패한, 국제노동기구(ILO)의 임금주도성장(wage-led growth)의 짝퉁 버전임을 알 만한 사람들은 안다. 그냥 무턱대고 나눠 먹자고 하면 퇴보만 초래할 뿐이고, 나눔을 통해 성장하려면 ‘잘’ 나눠야...
이재명 "우클릭? 민주당은 원래 경제 중심 정당" 2025-02-17 14:29:38
서민은 과표구간을 그대로 유지하니 실제 소득은 늘지 않아 증세를 당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이런 부당한 것을 고치자는 것"이라며 "우리 당은 감세하자는 것이 아니고 증세를 막자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 대표는 "세상이 바뀌고 상황이 바뀌었으면 (정책도) 당연히 바뀌어야 한다. 지금은 경제 상황이 너무...
강연·자문료 낸 사장님, 올해 '간이지급명세서' 꼭 내세요 2025-02-16 17:53:15
소득 지급명세서를 모두 제출하지 않거나 제출 내용이 불분명하다면 연간 기타소득 지급명세서 가산 세율(1%)이 적용된다. ◇올해부터 미제출 땐 가산세16일 국세청에 따르면 지급명세서는 사업주가 근로자에게 지급한 급여의 명세를 국가에 보고하는 문서다. 근로자의 소득을 파악하고 세금 징수를 효율적으로 진행하기...
깜빡하고 '이것' 안 냈다가…몰랐던 세금에 '날벼락' 2025-02-15 19:09:36
0.25%의 가산세를 물어야 한다. 국세청은 기타소득 간이지급명세서 미제출에 대한 가산세 유예기간이 지난해 말 종료됨에 따라 올해부터 간이지급명세서를 제출하지 않으면 가산세를 부담해야 한다고 밝혔다. 가산세는 미제출 금액의 0.25%다. 단 제출기한이 지난 지 1개월 이내에 제출하면 가산세율이 0.125%로 줄어든다....
"아들아, 강남 아파트 대신 삼성전자 주식 줄게" 알고보니… [고정삼의 절세GPT] 2025-02-15 10:07:14
산정되고 이 기준으로 증여세율이 적용된다. 과세표준별 세율은 5개 구간으로 구성돼 있다. 1억원 이하의 경우 증여세율은 10%이며 누진공제액은 없다. 이밖에 △1억원 초과~5억원 이하(증여세율 20%·누진공제액 1000만원) △5억원 초과~10억원 이하(30%·6000만원) △10억원 초과~30억원 이하(40%·1억6000만원) △30억원...
[영상] 절세계좌로 절세가 안 된다?…해외ETF 배당 이중과세 논란 2025-02-14 16:52:45
해외 간접투자로 받은 배당 소득을 국내와 외국에 세금을 납부하도록 하는 사실상의 '이중 과세'로 논란에 휩싸였습니다. 2021년 정부가 추진한 세법 개정이 올해부터 본격 시행된 데 따른 건데요. 기존에는 해외에서 세금이 원천징수된 배당금이 들어와도 국세청이 외국에서 납부한 만큼 투자자에게 먼저 돌려준...
해외펀드 배당 이중과세 논란, 정부 '사후 공제' 절충안 제시 2025-02-13 17:27:54
소득세를 선환급하는 절차를 중단했기 때문이다. 이중과세 문제가 발생한 주요 배경이다. 정부는 연금계좌 내 해외 펀드에서 발생하는 배당세율을 먼저 뗀 뒤 연금 수령 때의 세율(3~5%)만큼 환급해 줄 방침이다. ISA 역시 만기 후 적용되는 세율(9%)과의 차이만큼 돌려주기로 했다. 하지만 기본적으로 세금을 먼저 떼고...
[칼럼] 법인전환은 전략적 선택이다 2025-02-13 15:00:51
45%의 세율을 적용받는 반면, 법인사업자는 최대 24%의 세율이 적용된다. 여기에 지방소득세까지 고려하면 그 차이는 더욱 커진다. 자동차 부품을 제조하는 C사의 강 대표의 사례는 이러한 차이를 잘 보여준다. 강 대표는 연간 과세 대상 소득 2억 원일 때 개인사업자로서 41.8%의 실질세율을 적용받아 약 8,360만 원의 세...
'비과세 배당' 외인도 관심...지속성 관건 [마켓딥다이브] 2025-02-11 15:16:11
배당소득세 15.4%(지방세 포함)를 부과하게 되는데요. 비과세 배당은 세금을 내지 않고, 배당금 전액을 받을 수 있는 겁니다. 49.5%의 세율을 적용받는 대주주의 경우 비과세 매력이 더 크게 다가오겠죠. 법인 주주에게는 법인세 과세 이연 효과 혜택이 돌아갑니다. 배당금인데 과세가 되지 않는 이유는 이익잉여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