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폐업공제 지급액 1.3조 최다…알바 일자리까지 연쇄 소멸 2025-02-28 18:02:12
경기가 악화하자 창업을 유보하거나 포기한 것으로 해석됐다. 서비스업과 외식업, 소매업 등 ‘생활 밀접 업종’ 개업 업체는 2022년 7만7661개에서 2023년 8만4380개로 증가했지만 지난해엔 6만307개로 고꾸라졌다. 지난해 이들 업종의 개업률(전체 사업체 대비 개업한 업체 수)은 9.3%로, 전년도 12.7%보다 3.4%포인트...
[단독] 한국서 편의점은 미친짓?…결국 터질게 터졌다 2025-02-28 18:00:24
속도로 위축되는 내수 경기를 반영했다는 분석이 나온다. 28일 서울시 상권분석 서비스에 따르면 지난해 서비스업과 외식업, 소매업 등 ‘생활 밀접 업종’에서 폐업한 업체는 총 7만4897개로 개업 업체 6만307개보다 1만4590개 많았다. 서울시가 2019년 이들 세 개 업종을 대상으로 개업과 폐업 통계를 집계하기 시작한...
관세 급발진·엔비디아·S공포 '3중 쇼크'…외국인 1.5조 패닉셀 2025-02-28 17:57:55
1월 미국 소매판매는 전월 대비 0.9% 감소했다. 1년10개월 만의 최대 감소폭이다. 지난주 신규 실업수당 청구 건수(24만2000건)는 전주 대비 2만2000건 급증했다. 물가와 고용, 소비 지표가 일제히 악화하는 상황에서 트럼프 대통령이 거침없이 휘두르는 ‘관세 칼날’이 물가를 끌어올리고 경기를 위축시키는 부메랑이 될...
트럼프 관세 폭주…코스피 2600 붕괴 2025-02-28 17:56:33
1월 미국 소매판매는 전월 대비 0.9% 감소했다. 1년10개월 만의 최대 감소폭이다. 지난주 신규 실업수당 청구 건수(24만2000건)는 전주 대비 2만2000건 급증했다. 물가와 고용, 소비 지표가 일제히 악화하는 상황에서 트럼프 대통령이 거침없이 휘두르는 ‘관세 칼날’이 물가를 끌어올리고 경기를 위축시키는 부메랑이 될...
트럼프 '관세 정책' 두고…미국인들 "물가 오를 것" 걱정 2025-02-28 15:10:49
174만원) 비용이 추가로 발생할 것으로 봤다. 인플레이션 및 경기 둔화에 대한 우려는 미국 당국의 통계를 통해서도 확인된다. 미국의 1월 소매 판매는 전월 대비 0.9% 감소, 2023년 3월(-1.1%) 이후 1년 10개월 만에 감소율이 가장 높았는데 여기에도 관세가 영향을 끼쳤다는 해석이 나온다. 웰스파고 이코노미스트들은 소...
미국인 59% "트럼프 관세로 물가 오를 것"…역효과 우려 2025-02-28 10:34:05
경기 둔화에 대한 우려는 미국 당국의 통계를 통해서도 확인된다. 미국의 1월 소매판매는 전월 대비 0.9% 감소, 2023년 3월(-1.1%) 이후 1년 10개월 만에 감소율이 가장 높았는데 여기에도 관세가 영향을 끼쳤다는 해석이 나온다. 웰스파고 이코노미스트들은 소매판매 지표 발표 후 "관세 우려는 진짜"라고 말했다. 미국의...
"작년 12월 중소제조업 생산 줄고 중소서비스업 소폭 늘어" 2025-02-28 10:24:42
운수·창고·금융·보험업종의 생산이 늘어 이를 상쇄했다. 작년 12월 소매판매액은 55조원으로 1.6% 감소했다. 편의점(+0.9%), 전문소매점(+1.7%) 등에서 판매가 늘었지만, 대형마트(-7.5%), 승용차·연료소매점(-6.7%) 등에서 줄었다 작년 12월 창업기업 수는 9만729개로 5.9% 증가했다. 기술 기반 창업기업 수는...
2개월째 힘 빠진 중소기업…소비 여력 약화·고용 감소도 2025-02-28 10:02:47
전문소매점(+1.7%) 등에서 판매가 증가했다. 대형마트(-7.5%), 승용차·연료소매점(-6.7%) 등에선 감소세를 나타냈다. 지난달 중소기업 취업자 수는 2469만2000명으로 1년 전보다 2만1000명 늘어난 것으로 집계됐다. 규모별로 보면 '1~4인 업체' 취업자 수는 같은 기간 2만2000명 증가했다. '299인 이하...
뉴욕증시, 트럼프 감세 기대·엔비디아 실적 D-데이…상승 출발 2025-02-27 00:59:56
폭으로 급락, 경기둔화 우려가 고조되고 위험회피 심리가 강화한 가운데 지난해 고수익을 올린 종목 중심으로 기술주 매도 흐름이 지속되면서 나스닥지수와 S&P500지수는 4거래일 연속 하락세를 그렸다. 반면 전통적 우량주 중심으로 저가 매수세가 유입돼 다우지수는 상승했었다. 이날 시장은 트럼프 감세 정책의 긍정적...
"美 경제 회복력에 의문"…월가 덮친 'S공포' 2025-02-26 18:05:07
소비자심리지수는 64.7로 1월(71.7)보다 7포인트 떨어졌다. 미국 1월 소매 판매도 7239억달러(계절조정 반영)로 전월 대비 0.9% 감소했다. 다우존스 집계 전문가 예상치(-0.2%)를 훨씬 웃도는 감소 폭이다. 2023년 3월(-1.1%) 후 가장 큰 폭으로 줄었다. 1월 미국 소비자물가지수(CPI)는 전년 동월 대비 3.0% 상승했다. CP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