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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회사 쥐어짜 자본비율 '영끌'…금융지주 '밸류업' 비상 2025-02-19 17:38:44
금융지주마다 비은행 자회사로부터 밸류업 재원을 대거 충당하면서 은행 쏠림 구조가 고착화하는 것 아니냐는 우려도 나온다. 금융당국은 주주가치 제고를 위해 재무 건전성 확보가 전제돼야 한다는 입장이다. 이복현 금융감독원장은 “손실 흡수능력 확보 등 자본 적정성 관리와 자율적인 주주환원 사이의 균형추를...
뉴스 한줌 | 금감원장-은행장 간담회...이복현 "CEO 선임절차 아쉬워" 2025-02-19 15:59:49
있다"며 "손실흡수 능력 확보 등 자본적정서 관리와 자율적인 주주환원 사이의 균형추를 적절하게 맞춰달라"고 당부했다. 홍콩H지수 ELS 불완전판매와 잇단 대규모 금융사고에 대해서도이 원장은 "경영진의 단기 실적주의 영업관행으로 인해 ELS 등 고위험 상품으로 판매가 쏠리며 금융소비자에게 막대한 피해를 입혔다"며...
이복현 "은행권, 자본적정성 관리·주주환원 균형추 맞춰야" 2025-02-19 10:18:45
"손실흡수능력 확보 등 자본적정성 관리와 자율적인 주주환원 사이의 균형추를 적절하게 맞춰나가달라"고 말했다. 이 원장은 이날 오전 서울 중구 은행회관에서 20곳 국내은행의 은행장과 간담회를 열고 "주주가치 제고를 위해 자본적정성 관리 및 지배구조 선진화에 힘써달라"며 이같이 밝혔다. 금감원에서는 이 원장을...
이복현 "자본적정성 관리와 주주환원, 균형추 맞춰달라" 2025-02-19 10:02:08
19일 "손실흡수능력 확보 등 자본적정성 관리와 자율적인 주주환원 사이의 균형추를 적절하게 맞춰나가달라"고 말했다. 그는 이날 서울 중구 은행회관에서 20곳 국내은행의 은행장들과 간담회를 열고 "주주가치 제고를 위해 자본적정성 관리 및 지배구조 선진화에 힘써달라"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최근 주주환원 확대 등...
[데스크 칼럼] 은행은 왜 이자 장사를 하는가 2025-02-12 17:15:51
손실흡수능력을 갖추기 위해서다. 은행은 좋든 싫든 간에 불확실성 시대에 생존을 담보해주는 ‘방파제’이자 한국 경제를 떠받치는 ‘최후의 안전판’이다. 정부 관료들이 기업 또는 프로젝트파이낸싱(PF) 구조조정 때 식은땀을 흘리지 않는 건 돈을 쌓아둔 은행이 있기 때문이다. 은행이 몰락하면 경제·금융 시스템...
이복현 "우리금융에 엄정 기조 유지…증권사 본인가 빨리 진행"(종합) 2025-02-10 15:00:00
선제적 관리를 강화하고, 금융사 손실흡수 능력을 제고하는 등 건전성 제도를 강화하고 정교화하겠다"고 말했다. 이 원장은 자본시장과 관련해서는 본연의 역할이 원활하게 작동하도록 자본시장 선진화 과제를 일관되게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이 원장은 "공매도 전면 재개를 대비한 전산화 관리, 공매도 위반 혐의 적출 건...
이복현 "불법·불건전행위 엄단기조 유지…취약부문 선제 관리" 2025-02-10 10:00:02
선제적 관리를 강화하고, 금융사 손실흡수 능력을 제고하는 등 건전성 제도를 강화하고 정교화하겠다"고 말했다. 이 원장은 자본시장과 관련해서는 본연의 역할이 원활하게 작동하도록 자본시장 선진화 과제를 일관되게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이 원장은 "공매도 전면 재개를 대비한 전산화 관리, 공매도 위반 혐의 적출 건...
금리 내려도 이자 장사 쏠쏠…금융지주 사상 최대 실적 행렬 2025-02-09 06:03:01
사의 손실 흡수능력을 보여주는 핵심 지표다. 금융지주들은 대부분 CET1이 13%를 초과할 때 주주환원 확대에 나선다. KB금융(13.51%), 신한금융(13.03%), 하나금융(13.13%) 모두 지난해 말 CET1이 13%를 넘어섰다. 우리금융은 12.08%로, 4대 금융 중 가장 낮았지만 유일하게 전 분기(11.95%)보다는 개선됐다 금융지주들은...
금감원, 저축은행·상호금융 현장점검…충당금 적립 강화 주문 2025-02-02 06:03:04
침체 영향으로 저신용·취약계층의 상환 능력이 특히 타격을 받으면서 2금융권의 건전성에 더욱 초점이 맞춰졌다. 금감원은 고정 이하로 분류된 자산이 많은 저축은행 등에는 여력 내에서 정해진 기준보다 충당금을 더 쌓으라고 주문했다. 금감원 관계자는 "현장점검을 통해 자산 건전성 분류가 잘 돼 있는지를 살펴보고,...
11월 은행 대출 연체율 0.52%로 올라…신규연체액 늘어 2025-01-24 06:00:04
전월말(0.76%) 대비 0.06%p 오른 0.82%로 집계됐다. 금감원은 "향후 대내외 불확실성 및 내수경기 회복 지연 등으로 연체율이 지속 상승할 가능성이 있다"며 "충분한 손실흡수능력을 유지하고 연체·부실채권 상·매각 등을 통해 자산건전성 관리를 강화하도록 유도하겠다"고 말했다. sj9974@yna.co.kr (끝) <저작권자(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