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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수단 이태석기념병원, 화재로 폐쇄됐다가 두달만에 진료 재개 2024-12-01 07:01:00
진료를 재개하는 것이 중요했다. 병원 측은 수단어린이장학회의 긴급 지원으로 전력 생산을 위한 태양열 시스템 설비를 다시 확보했고 화재 사고 두 달여 만인 11월 11일 이태석기념병원 옆에 임시 진료소를 열었다. 진료소는 이태석 신부가 생전에 환자들을 돌봤던 건물에 마련됐는데 공간이 좁고 의약품도 아직 충분하지 ...
전문의 된 고 이태석 신부 제자들 "인술 펼치겠다" 2024-02-24 05:52:38
남수단 두 제자가 한국 전문의 자격시험에 최종 합격했다. 인제대학교는 올해 제67차 전문의 자격시험 결과 2천727명의 신규 전문의가 배출됐으며, 합격자 중 이 신부의 제자인 토마스 타반 아콧(이하 토마스)과 존 마옌 루벤(이하 존)이 포함됐다고 24일 밝혔다. 이 신부의 권유로 한국에서 의사가 되는 길을 걷게 된...
'울지마 톤즈' 이태석 신부 제자, 韓 전문의 됐다 2024-02-23 18:55:23
된 이들은 2009년 수단어린이장학회의 도움으로 공부를 시작했다. 이들이 한국에 온 지 얼마 되지 않아 이 신부는 대장암으로 선종했다. 이들은 이 신부의 정신을 이어가기 위해 공부에 매진해 2012년 이 신부 모교인 인제대 의대에 입학했다. 두 사람은 내전으로 적절한 의료 서비스를 받지 못하는 남수단에서 의료 활동을...
[천자 칼럼] '울지마 톤즈'의 후예들 2020-01-13 18:41:28
출범한 수단어린이장학회는 후원국을 확대해 동티모르, 말라위, 잠비아 등 10여 개 나라를 지원하고 있다. 많은 사람이 이태석 신부의 짧은 삶을 아쉬워하고 슬퍼한다. 남수단 사람들은 “인종·종교 분쟁으로 200만 명이 숨진 비극의 땅에 움막 진료실을 짓고 하루 300명씩 환자를 치료한 영웅”이라며...
故 이태석 신부 선종 10주기, '울지마 톤즈2' 개봉 확정 2019-12-24 10:30:55
남수단 톤즈에서 8년 동안 그들의 의사이자 선생님, 그리고 선교사로 살아왔다. 영화 '울지마 톤즈'를 통해 이태석 신부의 삶이 알려진 후 다른 이들을 위해 자신의 모든 것을 헌신한 그의 모습에 종교와 인종을 뛰어넘는 감동이라는 반응이 이어졌다. 외교통상부도 이태석 신부가 생전에 이루고자 했던 사랑의...
이태석 신부 수단 제자 "환자의 마음 치료하는 의사 되겠다" 2018-12-24 18:12:33
와 수단어린이장학회로부터 생활비를, 인제대학교에서 등록금을 각각 지원받아 의사가 되기 위한 공부를 해왔다. 예과 2년을 김해에서 다닌 그는 부산 의대 캠퍼스 기숙사에서 4년여 동안 본과 과정을 밟았다. 토마스 씨는 내년부터 인제대학교 부산백병원에서 1년간 인턴, 4년 동안 레지던트 과정을 거칠 예정이다. 외과...
'울지마 톤즈' 고 이태석 신부 수단 제자 '의사 꿈 이뤘다' 2018-12-21 15:53:22
해보지 않겠냐는 이 신부 권유를 받고 수단어린이장학회 도움으로 2009년 한국으로 와 인제대 의과대학에서 공부했다. 이들은 한국에 온 지 몇달도 되지 않아 이태석 신부가 암으로 선종했다는 비보를 접했지만 꿈을 이루기 위해 더욱 공부에 매진했다. 토마스씨는 만리타국에서 어학과 의학을 함께 공부하느라 힘들었지만...
[인터뷰] 정태영 세이브더칠드런 사무총장 "작은 실천이 세상을 바꾼다" 2018-04-05 09:38:35
보고는 조금이라도 보탬을 주겠다는 생각에 수단어린이장학회에서 최근까지 활동했다. -- 증권업계 경영인으로 활동하다가 전직할 마음을 먹을 때는 무슨 계기가 있었을 것 같다. ▲ 2005년 급성백혈병을 앓아 생사의 기로에 놓인 적이 있었다. 서울 여의도성모병원 격리병동에서 지내면서 소아병동 환자들을 보고 우리나라...
인제의대 졸업 남수단 유학생 "이태석 신부의 길 따르고 싶어" 2018-01-15 15:52:38
토마스 씨와 존 마옌 루벤(31) 씨를 눈여겨보고 수단어린이장학회와 국내외 후원자들에게 편지를 썼다. 두 학생은 2009년 12월 국내에 입국해 2년 동안 연세대 한국어학당과 중원대학교에서 한국어 공부에 매달린 끝에 한국어 능력 시험 5급까지 취득했다. 이어 2012년 나란히 인제의대 합격 통지서를 받았다. 인제의대...
이태석 신부 따라 의사 꿈 키운 남수단 유학생 인제의대 졸업 2018-01-10 15:25:39
기념 심포지엄'을 열고 있다. 수단어린이장학회는 인제의대의 아프리카 청년 두 명을 비롯해 충남대 토목공학과를 졸업하고 남수단으로 돌아간 산티노 뎅(32) 씨 등 3명을 후원하고 있다. 이 신부와 8년 동안 살레시오 수도회에서 동문수학한 백광현 수단어린이장학회 이사장(마르첼로 신부·살레시오회 한국관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