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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백억원대 횡령·배임' 홍원식 전 남양유업 회장 구속 2024-11-29 00:16:14
유죄를 선고받았다. 구속영장이 발부된 만큼 검찰의 수사에도 속도가 붙을 전망이다. 남양유업은 지난 8월 홍 전 회장을 횡령과 배임수재 혐의로 고소했다. 이후 서울중앙지검 공정거래조사부(김용식 부장검사)는 최근 홍 전 회장의 주거지와 남양유업 본사 등을 압수수색하기도 했다. 박시온 기자 ushire908@hankyung.com
경찰, 김택규 배드민턴협회장 압수수색…횡령·배임 의혹 2024-11-28 14:02:01
본사를 압수수색했다고 밝혔다. 경찰은 김 회장에 대해서도 신체 압수수색영장을 발부받아 휴대전화 등을 확보했다. 앞서 문화체육관광부는 지난달 사무 검사에서 배드민턴협회가 보조금법을 위반하고 셔틀콕 등 후원 물품을 부당하게 배부한 정황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문체부는 경찰에 수사를 의뢰하는 동시에 협회...
내부정보로 PF 대출금 빼돌린 전직 LS증권 본부장 구속 2024-11-28 05:54:51
대금 명목으로 500억원을 받거나 고금리 금전 대여를 해준 정황 등을 포착해 올 1월 검찰에 수사를 의뢰했다. 중앙지검 반부패수사3부(이승학 부장검사)는 지난주 이들에 대한 구속영장을 청구했다. 검찰은 지난달 LS증권과 현대건설 등 10여 곳을 압수수색하기도 했다. 현대건설은 A씨가 실소유한 시행사가 PF 대출받을...
명태균 공천개입 의혹에…檢, 與당사 압수수색 2024-11-27 17:33:24
국민의힘 조직국, 기획조정국을 압수수색했다. 조직국에서는 당무감사와 관련한 자료를, 기조국에선 공천과 관련한 내용을 확인한 것으로 전해졌다. 앞서 창원지검은 국민의힘 측에 2022년 재·보궐선거 당시 공천 심사 자료를 제출해달라고 요청한 바 있다. 김 전 의원은 당시 공천을 받은 대가로 명씨에게 7600만원을 준...
국민의힘, 당사 압수수색에 "법에 따라 응할 것" 2024-11-27 16:31:44
수색하자 "법과 원칙에 따라 처리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는 27일 국회에서 기자들과 만나 검찰의 압수수색 관련 당 대응에 대해 "관련 부서로부터 법원에서 발부된 영장의 범위 내에서, 정당으로서 정치 활동의 본질을 해하지 않는 범위 내에서 법에 따라 응하겠다는 보고를 받았다"고 말했다. 당...
법무장관 "정치적 책임 물으려면 장관 탄핵하라" 2024-11-27 14:06:33
수색하라"고 하자 박 장관은"압수수색 사유가 있어야 하는데 무슨 사유가 있나. 의원님 말씀하시는 그 정도 내용으로 청구하면 영장 발부가 안 될 것"이라고 말했다. 박 장관은 '부실 수사라고 국민적 비난을 받을 것'이란 박 의원의 말에는 "의원님보다는 제가 수사를 많이 했을 거다. 그렇게 부실 수사 함부로...
'친인척 부당대출 의혹' 손태승 영장 기각 "방어권 보장 필요" 2024-11-26 21:32:45
손 전 회장에 대한 구속영장을 청구했다. 손 전 회장이 2020년 4월부터 올해 1월까지 친·인척 관련 법인과 개인사업자에게 승인된 450억원 규모의 부당대출에 관여했다는 게 검찰 판단이다. 검찰은 지난 8월 말쯤 금융감독원으로부터 우리은행 현장검사 결과 자료를 넘겨받고 우리은행 본점을 압수수색하는 등 강제수사에...
스와치, 'LGBT 시계' 압수한 말레이 정부 상대 승소 2024-11-25 17:09:08
영장 없이 불법 압수…시계 172점 돌려줘라" 판결 (방콕=연합뉴스) 강종훈 특파원 = 스위스 시계 브랜드 스와치가 성소수자(LGBT) 권리를 상징하는 시계를 압수한 말레이시아 정부를 상대로 한 소송에서 이겼다. 25일 로이터통신과 현지 매체 더스타 등에 따르면 말레이시아 고등법원은 이날 스와치 시계 압수가 불법이라며...
'불법 숙박업 혐의' 문다혜, 출석 조사 마쳐…곧 검찰 송치 2024-11-25 13:25:00
않은 채 숙박업체 플랫폼 '에어비앤비'를 통해 숙박업을 운영한 혐의를 받고 있다. 앞서 제주에서도 불법 숙박업을 한 혐의로 지난 15일 검찰에 송치됐다. 아울러 공유 숙박업체 에어비앤비에 대한 압수수색 영장을 발부받았지만, 본사가 해외에 있어 실제 집행은 못 했다며 해당 기업에 공조를 요청했다고...
김병환 “우리금융 사태 심각한 우려, 필요시 엄정 조치” 2024-11-24 10:25:43
구속영장을 청구했다. 손 전 회장은 우리은행이 2020년 4월부터 올 1월까지 손 전 회장의 친인척 관련 법인이나 개인사업자에게 350억원대 부당대출을 내주는 과정에 관여했다는 의혹을 받는다. 검찰은 이 외 100억원대의 추가적인 대출이 이뤄졌는지도 수사 중이다. 손 전 회장은 혐의 대부분을 부인하는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