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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가 공무원이면 다야?"…'악성민원'에 할 수 있는 게 없다니 2024-11-05 11:29:02
“악성 민원에 시달리다 퇴사를 결심하는 순경을 3년새 다섯 명 봤다”고 전했다. 이 같은 사례는 경찰만의 문제는 아니다. 폭언, 협박이나 성희롱 등 도를 넘는 악성 민원에 시달리는 공직자들이 늘고 있다. ‘김포 공무원 자살사건’과 같이 악성 민원에 시달리다 생을 마감하는 사례도 줄잇는다. 공직자들의 신체와 정신...
5조원 굴리는데…경찰공제회 CIO 1년째 빈자리 2024-11-01 17:54:50
경영진 공백이 길어진 이유는 순경 출신이 대다수인 공제회 대의원 중 일부가 ‘경찰청의 퇴직 고위직 임명’에 반대하고 있어서다. 그동안 경찰청은 이사장 자리에 경찰청장(치안총감) 다음 계급인 치안정감 퇴직자를, 본부장엔 치안감 퇴직자를, 감사는 경무관 퇴직자를 추천해 왔다. 대의원 A씨는 “지금까지 고위직...
대법원, ‘층간소음 흉기난동’ 현장 이탈 경찰 해임 확정 2024-10-12 19:44:05
남동구 빌라에서 발생한 흉기난동 사건 현장에 순경 B씨와 출동해 가해자가 피해자에게 흉기를 휘두르는데도 현장을 이탈했다. 결국 피해자는 흉기에 목을 찔려 의식을 잃었고, 재판에 넘겨진 가해자는 징역 22년을 확정받았다. A씨는 실수를 인정하면서도 해임이 지나치다며 소송을 냈다. 1심과 2심에서 전부 패소했다. 2...
인천 흉기난동 현장 이탈한 경찰관 해임 확정 2024-10-12 19:24:02
순경 B씨는 빌라 4층에 살던 50대 남성이 아래층 거주자인 40대 여성에게 흉기를 휘두르는데도 가해자를 제압하거나 피해자를 보호하지 않고 현장을 이탈했다. 피해자는 흉기에 목을 찔려 의식을 잃었고, 가해자는 재판에 넘겨져 징역 22년이 확정됐다. A씨는 실수를 인정하면서도 해임은 지나치다며 소송을 냈으나 1심과...
BIFF, 레디 액션 2024-10-03 19:06:57
영화제에서 선보인 인도 영화 ‘산토쉬 순경’, 베트남 영화 ‘비엣과 남’, 일본 영화 ‘마이 선샤인’ 등을 만날 수 있다. 한국 영화는 주류 상업 영화의 프리미어 상영이 예정돼 있다. 박찬욱 감독이 제작, 각본에 참여하고 강동원, 박정민, 차승원, 김신록 등 배우가 참여한 사극 영화 ‘전, 란’이 영화제 문을 열었고...
'6·25 강경전투' 마지막 생존자 한효동 前서장 별세 2024-10-01 17:35:56
북한군 방호산이 지휘하는 최정예 제6사단 제1연대 1000여 명이 벌인 격전이었다. 당시 정 서장 등 경찰관 83명이 전사해가며 인민군의 남하를 18시간 동안 저지했다. 고인은 당시 정 서장의 통신병(순경)으로 참전했다. 고인은 강경전투 참전과 경찰에 근무한 공로로 녹조근정훈장을 받았다. 유족은 부인 양채호 씨와...
아이들 등에 업고 공부…'세 아들 엄마' 경찰 꿈 이뤘다 2024-09-27 14:12:22
순경의 어머니는 지난 17일 윤 대통령에게 편지를 보내 "딸이 아이들을 재워놓고 밤마다 공부를 했고, 아이들이 아프다고 울면 등에 업거나 무릎에 뉘어놓고도 공부했다고 한다"며 "대통령께서 격려해 주시면 감사하겠다"고 요청했다. 해당 사연을 접한 윤 대통령은 이날 답장 격인 축하 서한을 보냈다. 아울러 윤 순경의...
"현실판 마동석 되겠다"…신임 경찰, 알고 보니 '복싱 국대' 출신 2024-09-27 11:41:54
이숙영(24·여)이 수상했다. 순경 윤은정씨(40·여)는 세 아이의 어머니다. 윤씨는 윤석열 대통령에게 "아들 셋을 키우는 힘든 여건 속에서 오랜 염원이었던 경찰의 꿈을 늦게나마 이룬 딸을 격려해주길 희망한다"는 내용의 손편지를 보냈다. 윤 대통령도 윤 순경에게 축하 서한을 보냈다. 조철오 기자 cheol@hankyung.com
술 취해 고속도로 올라가던 여성, 퇴근길 경찰관 의해 무사 구조 2024-08-21 23:47:54
최 순경은 이 여성을 차가 다니지 않는 갓길로 이동시킨 후 약 10분간 보호했고, 출동한 경기북부경찰청 고속도로순찰대에 인계돼 보호자에게 돌아갔다. 고속도로순찰대 관계자는 "고속도로 램프 구간으로 걸어 올라가고 있던 여성을 구조해 보호자에게 인계했다"며 "단순 주취자로 판단돼 상황을 종결했다"고 밝혔다. 최...
"진짜 '부부의 세계'보다 잘되고 싶어요"…'아없숲', 신드롬 이을까 [종합] 2024-08-21 12:14:49
된 순경 역할을 하고 싶었다"며 "우연히 감독님이 제안하셨는데, 대본을 다 보지도 않고 '분량과 상관없이 하겠다'고 했다"고 캐스팅 비화를 소개했다. 김윤석은 한순간의 선택으로 평온했던 일상을 위협받게 되는 펜션 주인 영하로 분했다. 영하는 직장에서 임원까지 승진했지만, 말기 암에 걸린 아내의 소원대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