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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산칼럼] 환율 급등이 또 다른 환율 급등 부를까 2025-01-02 17:41:19
셋째, 한국은 2014년 이후 대외 순채권국으로 전환됐다. 외화보유액이 상당한 데다 이를 제외한 민간 부문만 고려해도 2018년부터는 대외금융자산이 대외금융부채를 초과하는 진정한 대외순채권국가가 됐다. 이는 환율 변동을 줄이는 안전 장치 역할을 한다. 환율이 급등하면 외화 표시 자산을 매각해 막대한 이득을 올릴...
경제부총리 "IMF와 비슷한 위기 발생 가능성 없어" 일축 2024-12-12 09:32:02
정상 기능하고 있다"고 진단했다. 최 부총리는 전날 국회에서 열린 긴급 현안 질의에서도 비상계엄 사태가 "우리 경제에 미치는 영향은 생각보다는 제한적이라 다행이라고 생각한다"면서 "과거 외환 위기 때는 우리가 순채무국이었지만 최근에는 순채권국으로 과거의 어떤 위기 상황과는 외환 사정이 많이 다르다"고 말한...
최상목, 日언론에 "IMF 같은 위기 발생 가능성 없어" 2024-12-12 08:50:15
생각한다"면서 "과거 외환 위기 때는 우리가 순채무국이었지만 최근에는 순채권국으로 과거의 어떤 위기 상황과는 외환 사정이 많이 다르다"고 말했다. 최 부총리는 비상계엄 선포 전 국무회의 상황 등 계엄 관련 움직임에 대해서는 "말할 수 없다"며 대답하지 않았다. 최 부총리는 한국 정국이 혼란하지만 "양호한 한일 관...
해외 순채권 규모 3위는 중국…4085조원 보유한 1위는? 2024-05-28 13:54:14
약세다. 해외 주식과 채권 등을 엔화로 환산했을 때의 금액이 커지기 때문이다. 일본 다음으로 대외순자산이 많은 나라는 독일로 454조8000억엔을 보유하고 있다고 일본 재무성은 집계했다. 이어 중국이 412조7000억엔으로 3위를 차지했다. 일본은 33년째 대외순채권 규모 1위를 유지하고 있다. 한경우 한경닷컴 기자...
외국계 IB들 "强달러에도 한국 경제상황 긍정 평가" 2024-05-12 18:53:01
정은영 HSBC코리아 대표는 “한국은 대외 순채권 국가로 환율이 다소 올라도 외환 유동성 문제가 크게 나타나지 않을 것”이라고 진단했다. 강준환 한국SG증권 대표는 “중국 경제 둔화 등으로 해외 투자자의 한국 시장에 대한 관심이 상대적으로 커졌다”며 “이럴 때일수록 일관성 있는 정책으로 국가 신뢰성을 높이는 것...
외국계 금융사 "韓 시장 관심 높아져…정책 일관성 유지하길" 2024-05-12 16:01:28
대외 순채권 국가로 환율이 다소 올라도 외환 유동성 문제가 크게 나타나지 않을 것"이라고 진단했다. 통상 달러 강세(원화 약세) 시점에선 외국인이 한국 주식 매수를 자제하는 경우가 많다. 주가가 변동이 없더라도 환율이 올라가면 외국인 투자자 입장에선 달러 기준 평가손실이 발생하기 때문이다. 하지만 올들어 지난...
[마켓PRO] "인플레 고점 찍었지만 여전히 갈 길은 멀다" 2022-08-19 16:00:02
또한 더 높은 금리가 소득 지향적인 투자자들의 관심을 끌 수 있는 잠재력이 있는 반면 에너지 전환과 디지털화에 초점을 맞춘 구조 개혁은 매력적인 회사채 투자 기회를 제공할 수 있습니다. 유럽의 새로운 체제로의 전환은 2014년 이후 관찰된 순채권 유출 추세를 막거나 심지어 역전시킬 가능성이 있습니다. 편득현...
[사설] 기업 유치냐, 내쫓기냐…지자체 선택에 지역 사활 달렸다 2022-08-12 17:03:51
재정자립도는 떨어져 지자체 순채무가 올해 31조원을 넘어선다. 전국 지자체의 절반에 가까운 113개가 인구 감소로 ‘소멸위험이 큰 지역’이 됐다. 당면한 인구·재정 위기를 뚫는 해법은 기업과 투자 유치뿐이다. 민선 8기 지자체장들도 예외 없이 ‘기업 모시기’를 최우선 공약으로 내걸었다. ‘기업 유치에 사활을...
국가채무 1천조원 넘었다…나라살림 `38조원 적자` 2022-06-16 10:36:35
전망됐다. 중앙정부 채무가 1천37조7천억원, 지방정부 순채무가 31조1천억원으로 각각 추산됐다. 5월 국고채 발행 규모는 17조8천억원(경쟁입찰 기준 14조7천억원)으로 집계됐다. 올해 1∼5월 누적 국고채 발행량은 90조원으로 연간 총 발행 한도의 절반(50.7%)을 넘겼다. 기재부는 "최근 인플레이션 우려와 대내외 통화...
국가채무 1천조원 넘어섰다…나라살림 적자 40조원 육박 2022-06-16 10:00:01
이 가운데 중앙정부 채무가 1천37조7천억원, 지방정부 순채무가 31조1천억원으로 각각 추산됐다. 5월 국고채 발행 규모는 17조8천억원(경쟁입찰 기준 14조7천억원)으로 집계됐다. 올해 1∼5월 누적 국고채 발행량은 90조원으로 연간 총 발행 한도의 절반(50.7%)을 넘겼다. 기재부는 "최근 인플레이션 우려와 대내외 통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