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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핏·저커버그도 읽는다…쏟아지는 스토아 철학책 2022-05-16 17:28:54
《스토아적 삶의 권유》, 《데일리 필로소피》, 《스토아 수업》, 《어떻게 죽음을 맞이할 것인가?》 등으로 확대된다. 《로마 황제처럼 생각하는 법》을 출간한 황금거북 출판사의 백길엽 대표는 “서양에선 이미 몇 년 전부터 ‘현대 스토아학파’라고 해서 활발하게 콘퍼런스나 포럼을 여는 등 인기를 끌고 있다”며...
[책마을] 삶의 문제 해결하는 지혜, 철학에서 찾다 2021-04-29 16:53:47
고통스러운 일이다. 로마의 명군이자 스토아학파 철학자였던 마르쿠스 아우렐리우스에게도 마찬가지였다. 하지만 그는 대체로 침대에서 나오는 데 성공한다. ‘굳이 왜 그래야 하는가’에 대해 스스로 납득할 만한 대답을 찾았기 때문이다. “마르쿠스에게는 침대 밖으로 나갈 사명이 있다. 사명은 자신과 타인을 드높이기...
동서문화사 고정일 대표 별세…향년 81세 2021-03-02 23:57:57
고인은 1956년 12월 고대 그리스와 로마의 스토아학파를 대표하는 철학자 세네카의 '지혜와 사랑'을 처음 출간했다. 한국문학전집과 한국사상전집을 비롯해 지금까지 3000여 종의 책을 펴냈다. 고이은 동인문학상운영위원회 집행위원장, 한국서적협회 운영위원장, 대한출판문화협회 이사·감사 등을 지냈다. 나아가...
"코로나 분노에도 평정심 찾자"…서점가에 스토아학파 '바람' 2020-12-30 16:56:34
그리스·로마시대 스토아학파의 물결이 일고 있다. ‘마음을 단련하면 외부의 불행에 굴하지 않고 행복을 찾을 수 있다’는 철학이 코로나19에 분노하고 지친 독자들에게 다가선 것으로 분석된다. 최근 1개월 사이 출간된 스토아학파 관련서는 네 권이다. 마시모 피글리우치 미국 뉴욕시립대 철학과 교수의 《가장 단호한...
로마의 무상복지 정책은 왜 실패했을까 2020-10-26 09:00:45
쓴 스토아학파(금욕주의)의 철학자이기도 해서 ‘철인황제’란 별칭을 얻었다. 하지만 그의 아들 코모두스는 야만적이고 잔혹한 황제로 로마 역사에 기록되었다. 코모두스는 어려서부터 공부보다 검투와 격투기에 관심이 많았다. 실제로 그는 사자 가죽을 뒤집어 쓴 헤라클레스로 분장하고 검투사로 나서기도 했다. ‘빵과...
계명대 교수 저서 9종 2020 세종도서에 선정 2020-08-06 13:39:03
소크라테스, 플라톤, 아리스토텔레스, 에피쿠로스, 스토아학파(세네카, 에픽테토스, 마르쿠스 아우렐리우스), 아우구스티누스, 보에티우스, 홉스, 파스칼, 스피노자, 흄, 칸트, 밀, 마르크스, 니체, 카뮈까지 총 18명의 인물을 다루고 있다. 이종원 교수의 ‘희생양과 호모 사케르’는 인류 역사와 문화에 깊이 내재되어 반...
[책꽂이] 돈의 철학 등 2020-04-09 18:13:44
로마시대 스토아학파 철학자들의 이론에서 삶의 고비를 지혜롭게 넘기는 방법을 꺼내 소개한다. (윌리엄 B 어빈 지음, 석기용 옮김, 어크로스, 232쪽, 1만4000원) 아동·청소년 ●두려워도 괜찮아 두려움이란 감정을 캐릭터로 만들어 어린이들에게 두려움을 거부감 없이 받아들이고 극복하는 길을 알려준다. (밀라다...
[다시 읽는 명저] "숨이 붙어 있는 한 사는 법을 계속 고민하라" 2019-04-10 17:59:17
축약한 표현이다.로마 스토아학파 거두였던 세네카는 그리스 대철학자인 아리스토텔레스와 곧잘 비교된다. 서양인들에게 세네카는 아리스토텔레스(마케도니아 알렉산드로스)처럼 ‘황제(로마 네로)의 스승’으로 잘 알려져 있다. 하지만 세네카는 사상가에 머물지 않고 현실 정치에 적극 참여했고, 수많은 작품도...
[다시 읽는 명저] "평정심 갖고 이성의 명령에 귀 기울여라" 2019-03-20 18:14:48
황제이자 스토아학파 철학자인 마르쿠스 아우렐리우스(121~180)를 칭송할 때 흔히 언급되는 말이다. 아우렐리우스는 네르바(재위 96~98), 트라야누스(98~117), 하드리아누스(117~138), 안토니우스 피우스(138~161)와 함께 로마제국 5현제(五賢帝)로 꼽힌다. 서양인에겐 그리스 철학자 플라톤이 이상적인 지배자로 꼽았던...
[신간] 전쟁 국가 일본의 성장과 몰락 2018-12-27 14:00:51
사람의 노예이자 바보의 주인이다"는 스토아학파 철학자 세네카의 명언을 상기시킨다. 부자가 아니어도 얼마든지 행복하게 살 수 있어서다. 메이트북스 펴냄. 256쪽. 1만5천원. ▲ 오은영의 화해 = 오은영 지음. 겉으로는 아무렇지도 않은 듯 보이지만 우리는 마음속에 자신을 찌르는 가시를 안고 하루하루 살아간다. 아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