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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각을 깨우는 K팝·감각을 감싸는 클래식…그 안에서 꽃 핀 상상력 [리뷰] 2025-02-16 11:00:32
서초동 예술의전당, 15일 신천동 롯데콘서트홀에서 'SM 클래식스 라이브 2025 위드 서울시립교향악단'을 개최했다. SM클래식스는 서울시향과 협업해 SM 가수들의 명곡을 오케스트레이션한 음원을 꾸준히 선보여왔다. 이번 공연은 SM 창립 30주년을 맞아 그간 공개했던 음악들을 서울시향의 수준 높은 연주로 감상할...
[인터뷰] 이호열 주쿠바 초대 대사 "우호 초석 쌓을것…영광이자 운명" 2025-02-14 07:07:01
양국의 전격적인 수교에는 문화와 예술 같은 소프트파워가 밑거름됐다는 분석이 있다. 공공외교의 중요성을 방증하는 시각으로 보이는데. ▲ 전적으로 동의한다. 이런 분야는 쿠바 측에서도 접점을 늘려가기를 희망하는 부분이다. 실제로 외교관계 수립 이전부터 민간 영역에서는 지속해 협력을 진행해 왔다. 일례로 지난해...
미술전시 인프라 집적하는 대구, 시각예술 중심지로 부상 2025-02-12 16:17:04
같은 성과는 양 미술관의 인접성과 시각예술 협력지구(클러스터) 구축에 따른 상승(시너지) 효과의 결과로 판단된다. 최미경 대구시 문화예술정책과장은 “고미술부터 근대, 현대미술까지 시대를 아우르는 시각예술을 폭넓게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했다”며 “대구가 세계적 수준의 시각예술 중심도시가 되도록 최선을...
ABT부터 개츠비까지…서울 문화지형 바뀐다 2025-02-11 18:07:40
예술가들을 선정해 이들의 공연도 개관 페스티벌 무대에 올린다. 올해 큐레이션한 예술가는 남아프리카공화국의 시각예술·연출가 윌리엄 켄트리지와 스페인 안무가 마르코스 모라우다. 켄트리지의 작품으로는 5월 9~10일 ‘시빌’과 같은 달 30일 ‘다른 세상을 꿈꿀 수 있었더라면’이 공연된다. ‘시빌’은 라이브 음악,...
서울대학교, 패션산업 최고경영자과정 25기생 모집 2025-02-11 16:11:52
지식과 글로벌한 시각을 동시에 확보할 수 있게 구성됐다. 수강생들은 서울대학교 정기간행물 및 연구시설, 도서관 이용을 자유롭게 할 수 있으며, 과정 이수 후에는 서울대학교 총장명의의 이수증서를 수여하며 서울대학교 총동창회원 자격이 부여된다. 본 과정 수료생에 한해서 신규 커리큘럼이나 재수강을 원하는 강의에...
'고구려·발해' 중국어로 묻자…뻔뻔하게 거짓말하는 딥시크 2025-02-11 08:12:42
박작성은 중국 고대 도시 계획과 건축 예술의 뛰어난 수준을 보여줄 뿐만 아니라 중국 고대 사회의 번영과 발전을 보여준다"고 답했다. 이런 딥시크의 답변은 중국 정부가 지난해 3월 발간해 보급한 중국 대학생용 교재 '중화민족 공동체 개론'에 실린 것과 비슷하다는 평가다. 이 책은 중국의 동북공정 논리가...
트럼프의 ‘국가 간 거래의 기술’ [하영춘 칼럼] 2025-02-10 08:39:11
거래일수록 좋다. 나는 거래를 통해서 인생의 재미를 느낀다. 거래는 내게 하나의 예술이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지난 1987년 출간한 ‘거래의 기술(The art of the deal)’ 첫머리에 나오는 구절이다. 트럼프는 11가지 거래 원칙도 공개했다. ‘크게 생각하라, 최악의 경우를 예상하라,...
"또 황금연휴 온다" 직장인들 들썩이자…후끈 달아오른 이곳 2025-02-07 19:30:01
예술 등 여가 산업을 넘어 커뮤니티·외식·쇼핑과 같은 일상의 경험을 혁신하는 종합 플랫폼 기업으로 거듭날 계획이라는 비전을 제시한 바 있다. 이를 통해 아시아 최대 규모 여행·여가 플랫폼으로 해외 온라인여행플랫폼(OTA)들과 협력 및 경쟁을 통해 글로벌 메이저로 발돋움한다는 계획을 밝혔다. 이수진 야놀자그룹...
[오늘의 arte] 티켓 이벤트 - 동백당; 빵집의 사람들 2025-02-06 18:18:57
이를 정치적으로 이용하는 시각은 경계해야 한다. 베토벤은 신분 질서에 반감을 품었지만 특정 정치 세력의 폭력적 혁명을 지지하지 않았다. 그의 음악은 엄숙한 혁명보다는 진솔하고 인간적인 예술로 이해해야 한다. - 변호사 임성우의 ‘클래식을 변호하다’ ● 전 세계를 떠도는 아트페어 운영자 아트페어 운영자는 해외...
韓 찾는 'MZ 재즈퀸'…"무대 올라서는 순간 결코 적당히란 없어" 2025-02-06 17:12:50
서른이 되기 전까지 사마라 조이는 다양한 예술 분야 종사자와 협업하며 커뮤니티를 꾸리는 게 꿈이다. “최근 앨빈 에일리 무용단 공연을 보며 무용수와 협업할 수 있는 아이디어가 떠올랐어요. 무용을 위해 제 밴드가 오리지널 작품을 작곡할 수 있겠다는 자신감이 생겼어요.” 그는 이어 “작가, 시인, 시각예술가 등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