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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측 "바이든이 중재한 레바논 휴전, 결국 트럼프의 승리" 2024-11-27 15:03:34
신문도 "트럼프가 최대 이득"…"최대 승자는 이군, 헤즈볼라 큰 피해" (서울=연합뉴스) 임화섭 기자 =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의 현 행정부가 중재한 이스라엘-헤즈볼라 휴전은 사실상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 당선인의 승리라고 트럼프 측 인사들이 주장했다. AP통신에 따르면 백악관 국가안보보좌관 내정자로 지명된 마이크...
자율주행·전기차 '중국 굴기'…미래 모빌리티 혁명 앞장섰다 2024-05-20 16:23:52
걸 시민이 체험하고 받아들이게 하기 위해서다. 우한에서는 어릴 때부터 유치원에서도 자율주행 관련 안전 교육을 하고 있다. 추 전략관은 “결국 새로운 기술이 성공할지는 수요 창출에 달렸다”며 “이를 위해선 생산 비용을 절감하는 동시에 소비자 인식을 높이는 과정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중국이 이처럼 자율주행...
與 송석준 "수도권 민심 아는 원내대표 필요..'파이터' 역할도 자신" 2024-05-07 18:03:06
한국경제신문과의 인터뷰에서 “어렵게 수도권에서 선거를 치러본 경험을 살려 당의 변화를 주도해 나갈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국토교통부 고위 공무원 출신인 그는 이천에서 20·21대 국회의원을 지낸 뒤 이번 총선에서 3선에 성공했다. 경쟁주자인 추경호(대구 달성)·이종배(충북 충주) 의원과 비교해 수도권...
"소득대체율 42%로"…재정안정파, 연금개혁 절충안 내놨다 2024-04-26 15:09:35
의견을 정부에 전달한 것으로 파악됐다. 시민대표단이 앞서 선택한 ‘더 내고 더 받는 안’(보험료율 13%·소득대체율 50%)은 ‘개악’이나 다름없기 때문에 차선책을 마련해야 한다는 것이다. 26일 한국경제신문 취재를 종합하면 보건복지부가 지난 24일 개최한 연금개혁 전문가 간담회에선 현행 9%인 보험료율을 13%로...
유정복 '뉴홍콩시티' 공약 논란...사업명 변경 후폭풍 2024-04-17 17:12:08
있다. 인천시 고위공직자의 사업명 변경(뉴홍콩시티→글로벌톱텐시티) 입장이 알려지면서 결국 공약(空約)이 아니냐는 시민(단체)들이 반발이 쏟아졌다. 황효진 인천시 글로벌도시정무부시장은 지난 15일 기자간담회에서 "뉴홍콩시티 명칭을 글로벌톱텐시티 등 다른 이름으로 바꿀 예정"이라고 언급했다. 중국과의 관계...
[단독] "공론화위 국민연금案, 개혁 아닌 개악" 2024-03-12 18:29:59
다음달 시민대표단 숙의토론 등을 거쳐 최종안을 내놓더라도 입법화가 어려울 것이라는 관측이 나온다. 정부 고위 관계자는 12일 한국경제신문과의 통화에서 “공론화위가 내놓은 개혁안 중 1안은 지금보다 연금 재정이 더 나빠지는 안”이라고 말했다. 공론화위가 최종 결정을 내놓더라도 정부·여당이 그대로 수용하기...
출마 안했으면…1위 법조인, 2위 시민단체 2024-02-18 18:30:30
한국경제신문·입소스가 시행한 ‘수도권 설 민심 여론조사’에서 유권자들은 ‘국회의원 출마를 자제하면 좋겠다고 생각하는 직업군’으로 법조인(34%)과 시민단체·노조(22%) 출신을 꼽았다. 법조인은 판사·검사·변호사를 모두 포함한다. 이들 다음으로는 의사·약사 등 의료인(7%) 언론인(6%) 고위 공무원과...
이스라엘 '전폭 지지→신중 당부'…바이든 태세 전환 2023-10-31 12:03:57
방문한 고위 당국자들이 하마스 제거 이후에 대한 뚜렷한 계획이 없다는 사실을 확인하면서 행정부 내에서 이스라엘의 지상전에 의구심이 커졌다는 분석도 나온다. 이스라엘의 가자지구를 전면 침공하는 대신 단계별로 군사 작전을 확대하는 식으로 공격 계획을 다듬은 배경에는 미국 고위 당국자들의 제안이 있었던 것으로...
어느덧 7회 맞은 '청커페' 가을 대표 축제 됐다 2023-10-15 18:43:24
소개했다. 이어 행사장을 찾은 시민들에게 “반복되는 일상에서 잠시 벗어나 따뜻한 커피 한잔과 함께 여유를 만끽하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작년에 이어 2년 연속 현장을 찾은 서강석 송파구청장은 청년들에게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 서 구청장은 “커피와 청춘은 닮았다”며 “원두를 어떻게 볶느냐에 따라 커피의...
경기둔화 中, 키신저 특급환대 지렛대 美에 봉쇄 전면해제 압박 2023-07-23 13:51:16
발언에 대해 "왜 '한 사람의 시민'이 워싱턴의 현직 관리를 뛰어넘어 더 큰 예우와 존경을 받았는지 미국은 정말 모르는 것인가"라고 되물었다. 환구시보는 "최근 수년 동안 중국에 대한 실용적·이성적인 관점은 미국에서 주변화됐고, 대중국 정책에는 극단적 보호주의와 다양한 원한 정서가 사방에 흘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