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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모텔·노래방에 뿌려진 청년기본소득…"취업·문화비로 사용처 제한" 2025-02-14 18:16:38
경기 파주에 거주하는 대학생 신모씨(27)는 24세가 되던 3년 전 청년기본소득으로 100만원을 지급받았다. 취업에 필요한 곳에 사용하고 싶었지만 그렇게 하기 어려웠다. 신씨는 “지역화폐로 지급돼 파주에서만 써야 했는데, 경기 북부권에는 취업 준비 학원이 많지 않아 활용성이 크게 떨어졌다”며 “결국 식당, 카페,...
[단독] 이재명표 '청년기본소득' 6500억 투입…"사실상 실패" 2025-02-14 18:15:43
쓸 곳 없어"경기 파주에 거주하는 대학생 신모씨(27)는 24세가 되던 3년 전 청년기본소득으로 100만원을 지급받았다. 취업에 필요한 곳에 사용하고 싶었지만 그렇게 하기 어려웠다. 신씨는 “지역화폐로 지급돼 파주에서만 써야 했는데, 경기 북부권에는 취업 준비 학원이 많지 않아 활용성이 크게 떨어졌다”며 “결국...
"여친 사주려고 달려왔어요"…2030男 몰려든 곳이 [현장+] 2025-02-14 15:02:07
지난 11일 출시한 신상품이다. '오픈런' 대란을 일으키며 많은 사랑을 받은 '딸기시루'의 후속작이다. 특히 이날이 밸런타인데이인 만큼 연인을 위해 케이크를 구매하기 위해 이곳을 방문했다는 사람들이 많이 보였다. 이날 대기 줄 1~3등은 모두 20~30대 젊은 남성이였다. 대전에 거주하는 직장인 김...
"임대가구 많다고 이렇게까지"…내 집 마련한 직장인 '하소연' [돈앤톡] 2025-02-13 06:30:06
부동산 시장이 빠르게 얼어붙었습니다. 40대 직장인 신모씨는 '지금이 아니면 언제 내 집 마련을 하겠어'란 생각에 강동구 강일동에 있는 A단지 아파트를 매수했습니다. 이 단지는 약 1000가구에 달하는 단지인데 국민임대, 장기전세 등 임대 가구 비율이 50%가 넘는 곳입니다. 신씨는 "처음 집을 사고 들어갔을...
"난방 빵빵한데 밥값까지"…5060 몰려드는 의외의 장소 2025-02-06 17:58:13
1층 로비에서 만난 신모씨(65)는 “정년퇴직 후 도서관으로 매일 출근한 지 3년 정도 됐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 도서관 좌석 약 180석의 대부분은 신씨처럼 돋보기 안경을 위아래로 옮기는 희끗희끗한 머리카락의 노인들이 차지하고 있었다. ◇도서관으로 몰리는 고령층정년퇴직 등으로 사회활동에서 은퇴한 5060세대가...
연못에 수북이 쌓인 '소원 동전'…싹 건져서 은행 가져갔더니 [강진규의 BOK워치] 2025-02-03 13:34:32
신 모씨는 지난해 운영하던 공장이 불에 타는 화재 사고를 당해 불에 탄 은행권 8140만원을 교환받았다. 경남의 김 모씨는 습기로 인해 손상된 은행권 106만7000원을 교환해갔다. 개인의 착오로 찢어버린 화폐를 교환받은 사례도 있다. 포항에 사는 박 모씨는 자택에 보관중이던 화폐를 찢었는데, 4만1000원을 돌려받았다....
압구정 롤스로이스男 '마약 혐의' 2심서 감형, 왜? 2025-01-23 20:02:02
신모씨의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향정) 등 혐의 2심에서 1심 판결을 파기하고 이같이 선고했다. 추징금 1천여만원 가납도 명했다. 앞서 1심은 신씨에게 징역 2년을 선고했다. 앞서 검찰은 1심에 이어 2심에서도 신씨에게 징역 3년을 구형했다. 2심 재판부는 "범행을 인정하고 반성하고 있으며 판결이 확정된 죄와...
강남 학원가 '마약 음료' 공급책, 캄보디아서 잡혔다더니 2025-01-23 19:53:46
신 9명 중 6명의 부모에게 '자녀를 마약 투약 혐의로 신고하겠다'고 협박한 사건이다. 국정원에 따르면 지난해 4월 16일 프놈펜 은신처에서 현지 경찰에 체포된 A씨는 필로폰 4㎏ 밀수 및 700g 소지 혐의 등으로 기소됐다. 국정원 등 관계 당국은 당초 A씨의 국내 송환을 시도했지만, 체포 현장에서 필로폰과 제조...
"공짜로 예뻐지는데 얼굴 좀 팔리면 어때요"…2030 '우르르' [현장+] 2025-01-22 20:15:01
협찬을 받아 저렴하게 머리를 했다. 모씨는 "커트가 5만원이 넘는 비싼 업체였지만 헤어 디자이너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사진을 제공하는 조건으로 이러한 혜택을 받았다"며 "시술에 따라 무료거나 약값 정도만 받기 때문에 돈을 절약할 수 있어 좋았다"고 말했다. 2030세대 여성들을 중심으로 미용실·메이크업 샵...
'라임사태 주범' 이인광…해외 도피자금 등 도운 주가조작 일당 재판行 2024-12-23 18:42:26
모씨(58) 등 8명을 기소했다고 밝혔다. 변호사법 위반 혐의를 받는 전직 경찰관 한모씨(47)도 구속 상태로 재판에 넘겨졌다. 이씨 등은 이 회장의 해외 도피 자금을 마련하기 위해 코스닥시장 상장사인 중앙첨단소재의 주가를 조작한 혐의를 받는다. 검찰에 따르면 이씨 등은 2022년 11월부터 지난해 10월까지 고가 매수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