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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업문 좁아진 변호사…"재판 대신 학원서 리트 강의 할래요" 2025-03-18 16:47:33
한국수자원공사에 다니던 직장인 신모씨(35)는 안정적인 직장과 보수를 누리면서도 막연한 답답함을 느꼈다. 최근 반복되는 업무와 조직 내 의사결정 과정에서 무기력감을 느끼다가 지인의 추천으로 법학적성시험(LEET·리트) 문제를 풀어봤다. 흥미롭다고 생각한 그는 직장생활과 병행해 로스쿨 입시를 준비하기 시작했다....
'연봉 2억 받았는데 알바 자리도 없어'…30년 삼성맨의 눈물 [이슈+] 2025-03-02 07:25:10
서류를 봐주고 있습니다." 지난해 증권사를 은퇴한 신 모씨(56)는 SKY(서울대·고려대·연세대) 출신 아들(29)과 함께 구직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SKY 학부·대학원을 졸업한 아들은 대기업 취업을 목표로 했지만 연이어 최종에서 번번이 탈락하며 어려움을 겪고 있다. 올해 대한민국 노동시장이 꽁꽁 얼어붙으면서 대기업...
대기업 임원보다 낫네…'로또 명당' 얼마나 벌길래 [현장+] 2025-02-22 12:40:10
달성했다. 서울 송파구 '로또 명당' 주인 신모씨(76)는 "주당 많이 팔리면 8만장, 적게 팔리면 7만5000장 정도 팔리는데 길거리 가판대라 날씨 영향을 많이 받는다"며 "1등 당첨자가 세 번 이상 나오면 명당으로 불린다. 이곳은 10년째 명당으로 자리 잡으며 꾸준한 수입을 올리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명당이 된...
[단독] 모텔·노래방에 뿌려진 청년기본소득…"취업·문화비로 사용처 제한" 2025-02-14 18:16:38
경기 파주에 거주하는 대학생 신모씨(27)는 24세가 되던 3년 전 청년기본소득으로 100만원을 지급받았다. 취업에 필요한 곳에 사용하고 싶었지만 그렇게 하기 어려웠다. 신씨는 “지역화폐로 지급돼 파주에서만 써야 했는데, 경기 북부권에는 취업 준비 학원이 많지 않아 활용성이 크게 떨어졌다”며 “결국 식당, 카페,...
[단독] 이재명표 '청년기본소득' 6500억 투입…"사실상 실패" 2025-02-14 18:15:43
쓸 곳 없어"경기 파주에 거주하는 대학생 신모씨(27)는 24세가 되던 3년 전 청년기본소득으로 100만원을 지급받았다. 취업에 필요한 곳에 사용하고 싶었지만 그렇게 하기 어려웠다. 신씨는 “지역화폐로 지급돼 파주에서만 써야 했는데, 경기 북부권에는 취업 준비 학원이 많지 않아 활용성이 크게 떨어졌다”며 “결국...
"여친 사주려고 달려왔어요"…2030男 몰려든 곳이 [현장+] 2025-02-14 15:02:07
지난 11일 출시한 신상품이다. '오픈런' 대란을 일으키며 많은 사랑을 받은 '딸기시루'의 후속작이다. 특히 이날이 밸런타인데이인 만큼 연인을 위해 케이크를 구매하기 위해 이곳을 방문했다는 사람들이 많이 보였다. 이날 대기 줄 1~3등은 모두 20~30대 젊은 남성이였다. 대전에 거주하는 직장인 김...
"임대가구 많다고 이렇게까지"…내 집 마련한 직장인 '하소연' [돈앤톡] 2025-02-13 06:30:06
직장인 신모씨는 '지금이 아니면 언제 내 집 마련을 하겠어'란 생각에 서울에 있는 A단지 아파트를 매수했습니다. 이 단지는 약 1000가구에 달하는 단지인데 국민임대, 장기전세 등 임대 가구 비율이 50%가 넘는 곳입니다. 신씨는 "처음 집을 사고 들어갔을 때는 아무 문제가 없었다"며 "하지만 시간이 점점 흐르자...
책 보고 밥값도 저렴…도서관 출근도장 찍는 은퇴자들 2025-02-06 17:58:13
1층 로비에서 만난 신모씨(65)는 “정년퇴직 후 도서관으로 매일 출근한 지 3년 정도 됐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 도서관 좌석 약 180석의 대부분은 신씨처럼 돋보기 안경을 위아래로 옮기는 희끗희끗한 머리카락의 노인들이 차지하고 있었다. ◇도서관으로 몰리는 고령층정년퇴직 등으로 사회활동에서 은퇴한 5060세대가...
연못에 수북이 쌓인 '소원 동전'…싹 건져서 은행 가져갔더니 [강진규의 BOK워치] 2025-02-03 13:34:32
신 모씨는 지난해 운영하던 공장이 불에 타는 화재 사고를 당해 불에 탄 은행권 8140만원을 교환받았다. 경남의 김 모씨는 습기로 인해 손상된 은행권 106만7000원을 교환해갔다. 개인의 착오로 찢어버린 화폐를 교환받은 사례도 있다. 포항에 사는 박 모씨는 자택에 보관중이던 화폐를 찢었는데, 4만1000원을 돌려받았다....
압구정 롤스로이스男 '마약 혐의' 2심서 감형, 왜? 2025-01-23 20:02:02
신모씨의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향정) 등 혐의 2심에서 1심 판결을 파기하고 이같이 선고했다. 추징금 1천여만원 가납도 명했다. 앞서 1심은 신씨에게 징역 2년을 선고했다. 앞서 검찰은 1심에 이어 2심에서도 신씨에게 징역 3년을 구형했다. 2심 재판부는 "범행을 인정하고 반성하고 있으며 판결이 확정된 죄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