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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철경 보험연구원장 "보험업 경쟁력 강화…보험신뢰지수 개발" 2025-02-26 18:30:50
시장 전문가, 학계, 정부당국자를 대상으로 장기 투자시장 관련 주요 이슈를 논의하기 위한 CIO 포럼을 정기적으로 개최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보험연구원은 올해 3대 핵심 과제로 ▲보험산업 경쟁력 강화 ▲사회안전망 역할 제고 ▲신뢰 제고를 선정하고, 이를 위한 23개의 핵심 연구과제도 제시했다. 우선 보험산업의...
[단독] 증권사들이 회사채 '가격 왜곡' 주범…국민연금, 수요예측 외면 2025-02-26 17:54:54
한 증권사가 시장금리 대비 0.15%포인트 이상 낮은 금리에 대거 주문을 내 기대한 가격보다 훨씬 비싸게 낙찰받았다”며 “이제 회사채 수요예측에는 참여하지 않기로 했다”고 말했다. 증권사들이 채권을 서로 비싸게 인수해주면서 손실을 키운 ‘랩·신탁 사태’가 재연될 수 있다는 우려도 제기된다. 증권업계 관계자는...
[단독] '회사채 거품' 키우는 증권사 출혈경쟁 2025-02-26 17:53:32
한 증권사가 시장금리 대비 0.15%포인트 이상 낮은 금리에 대거 주문을 내 기대한 가격보다 훨씬 비싸게 낙찰받았다”며 “이제 회사채 수요예측에는 참여하지 않기로 했다”고 말했다. 증권사들이 채권을 서로 비싸게 인수해주면서 손실을 키운 ‘랩·신탁 사태’가 재연될 수 있다는 우려도 제기된다. 증권업계 관계자는...
100% 손실 감내시만 ELS 판매…은행 제재 강도 주목 2025-02-26 13:43:44
자본시장연구원 금융산업실장은 "불완전판매사 제재 내용이 빠진 것 같다"며 "불완전판매 시 수입의 50% 이내로 과징금을 부과할 수 있는데 이를 200~300%까지 높이고, 신탁 라이선스를 중단시키는 것이 맞다고 본다"고 말했다. 서지용 상명대 경영학부 교수도 "ELS 대규모 손실 발생 이후 1년 이상 판단을 유보하다 나온...
한투운용 "퇴직연금 시장, 10년 후 1천조원 돌파할 것" 2025-02-25 08:43:13
한투운용 "퇴직연금 시장, 10년 후 1천조원 돌파할 것" (서울=연합뉴스) 임은진 기자 = 한국투자신탁운용은 퇴직연금 시장이 10년 뒤에는 1천조원이 넘는 규모로 성장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한국투자신탁운용은 25일 '퇴직연금 시장 현황 및 전망' 보고서를 발표하고 이같이 밝혔다.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해...
ETF 3위 쟁탈전 격화…KB·한투운용 순자산 20조 향해 달린다 2025-02-25 06:30:05
상장지수펀드(ETF) 시장 3위 자리를 두고 겨루는 KB자산운용과 한국투자신탁운용이 올해도 치열한 경합을 이어간다. 두 회사 모두 ETF 순자산 20조원대를 목표로 공격적으로 영업에 나선 것으로 전해졌다. 특히 3위를 뺏기게 생긴 KB자산운용은 김영성 대표의 임기 1년을 남겨둔 상황에서 설욕전을 위해 드라이브를 거는...
한투운용 ‘ACE ETF’ 순자산 15조 돌파…점유율 8% 넘본다 2025-02-24 17:25:38
상장지수펀드(ETF) 시장에서 3위 자리 쟁탈전이 가열되고 있는 가운데 한국투자신탁운용의 ACE ETF 순자산총액이 15조 원을 넘어섰다. 지난 21일 기준 유가증권시장에 상장된 ACE ETF는 총 90개로, 순자산 총액은 15조 55억 원으로 집계됐다. ETF 시장 내 점유율은 7.90%로, KB자산운용(7.80%)를 추월하며 8%대에...
[단독]군공 엠플러스운용 인수전, 디벨로퍼 '시티코어' 도전장 2025-02-24 14:56:23
100% 자회사다. 군인공제회 자회사 대한토지신탁이 설립해 운영하다 2015년 군인공제회의 완전 자회사로 편입됐다. 이후 대체투자본부를 신설하고 유럽인프라펀드, 기후펀드, 항공기펀드 등 다양한 대체투자 자산을 운용해왔다. 작년 10월 말 기준 운용자산(AUM)은 약 1조3000억원이다. 군인공제회는 엠플러스자산운용을...
금감원, 올해 유동성 규제 정교화…내부통제 '그레이존' 점검 2025-02-24 10:50:17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 부실, 단기자금시장 불안 등 주요 리스크에 대한 선제적 관리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아울러 모험자본 공급 활성화와 창의적인 신상품 출시 등 금융투자 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규제체계를 지속 정비해 나갈 계획이다. 구체적으로 증권사의 순자본비율(NCR) 산정방식을 개선하고, 펀드런 방...
금감원, 자기자본 규제 체계 개편..."불합리한 영업관행 엄중 조치" 2025-02-24 09:43:21
자본시장 리스크에 선제 대응하기 위한 계획을 세웠다. 연내 증권사의 순자본비율(NCR) 산정방식을 개선해 자본적정성 지표의 실효성 및 유의성을 강화할 방침이다. 시장 충격으로 인한 펀드런을 사전에 방지하기 위해 개방형 펀드의 유동성 관리수단(LMT) 도입도 검토한다. 책준형 토지신탁 위험요인 분석을 통해 체계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