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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도형 "어선사고 원인, 기상악화·인적과실…예방시스템 개발" 2025-02-17 16:00:03
전 풍랑경보를 예보하고, 선박의 복원력 검사 확대, 어업인 교육 내실화 등 방안이 본격적으로 시행되면 어선 안전을 크게 높일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사고 징후를 조기에 판단할 수 있는 시스템을 개발하고, 사고 발생 시 어업인의 생명을 지킬 팽창식 구명조끼 보급 예산을 확대할 예정"이라고...
"깜짝이야!" 심장이 덜컹…'재난문자' 불만 폭발에 결국 2025-02-13 12:05:01
기존 재난·민방공·실종 경보가 통합된 체계를 4개 유형으로 세분화해 정보 전달의 정확성을 높일 계획이다. 올 상반기까지 재난문자를 중복·반복 발송하지 않도록 필터링 기능도 도입한다. 재난문자가 국민에게 피로감을 주거나 경각심을 둔화시키지 않도록 중복·반복되는 내용은 발송을 차단하고, 꼭 필요한 정보만...
작년 어선 안전대책 내놓고도 인명피해 최다…개선책은(종합) 2025-02-09 13:52:31
좌초해 3명이 숨지고 1명이 실종됐다. 이날 새벽에는 전남 여수 해상에서 14명이 승선한 139t(톤)급 대형 트롤 선박 제22서경호가 침몰했다. 오후 1시 30분 기준 8명이 구조됐으나 4명이 숨지고 6명이 실종 상태다. 해수부는 이날 강도형 장관 주재로 관계기관 상황점검 회의를 열어 수색·구조 상황과 계획을 공유했으며...
어선 안전대책 세우고도 작년만 119명 사망·실종…52% 급증 2025-02-09 11:17:12
어선이 갯바위에 좌초해 3명이 숨지고 1명이 실종됐다. 이날은 전남 여수 해상에서 14명이 승선한 139t(톤)급 대형 트롤 선박 제22서경호가 침몰했다. 수색에 나선 해경과 민간 어선 등은 사고해역에서 8명을 구조했으나 3명이 숨지고, 1명은 심정지 상태다. 해경은 나머지 실종자 6명을 찾기 위해 수색을 이어가고 있다....
LA 또 산불 '비상'…돌풍 타고 5시간만에 여의도 7배 면적 확산 2025-01-23 10:45:56
화재 지역에서 최소 28명의 사망자가 확인됐으며, 22명이 실종 신고됐다. 두 산불의 진압률은 이날 오후 5시 기준 각각 68%, 91% 수준이다. 장기간의 화재로 발생한 재와 유독한 연기가 계속 공기 중에 퍼지면서 LA 일대에는 대기질 경보가 발령된 상태다. mina@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中 유명 배우 이어 모델도…태국·미얀마 국경 실종자 '구출' 2025-01-18 15:49:21
태국에 실종된 자국민을 귀국시키기 위한 태스크포스(TF)를 파견한 데 이어 미얀마 남동부 지역에 대한 여행 경보를 '심각한 위협'으로 상향하고 여행 자제를 권고했다. 유명 연예인까지 납치 피해를 보면서 중국인들의 태국 여행 취소가 도미노처럼 이어져 태국 정부와 관광업계도 대책 마련에 고심하고 있다....
타국서 실종된 배우·모델 '구출'…용의자들 체포 2025-01-18 12:07:42
사기 조직에 팔았다. 왕싱과 양쩌치 실종을 계기로 온라인 사기와 인신매매에 대한 경각심이 커진 가운데 각국은 대응을 강화하고 있다. 중국은 국경을 넘는 온라인 사기와 인신매매를 근절하고 범죄 조직을 소탕하기 위한 강력한 단속을 계속하고 국제 협력을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여행비와 고임금 일자리를...
태국·미얀마 국경서 실종된 中모델도 구출…국제협력·단속강화 2025-01-18 11:48:15
사기 조직에 팔았다. 왕싱과 양쩌치 실종을 계기로 온라인 사기와 인신매매에 대한 경각심이 커진 가운데 각국은 대응을 강화하고 있다. 중국은 국경을 넘는 온라인 사기와 인신매매를 근절하고 범죄 조직을 소탕하기 위한 강력한 단속을 계속하고 국제 협력을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여행비와 고임금 일자리를...
LA 산불 9일째 강풍 위력 줄어 고비는 넘겨…확산세 진정 2025-01-16 04:00:27
아흐레째 이어지는 가운데 최고 수준의 강풍 경보가 발령돼 우려를 높였지만, 다행히 바람의 위력이 예상보다 약해 큰 고비를 넘겼다. 이에 따라 진화 작업에도 어느 정도 진전을 이뤘지만, 화재 지역과 떨어진 LA 북부 지역에는 강풍 경보가 지속되고 있어 경계를 늦춰서는 안 된다고 당국은 강조했다. ◇ 바람 위협 대...
LA 산불 8일째, 시속 113㎞ 강풍에 '최대고비' 2025-01-15 05:53:22
경보는 확대될 수 있다. LA 카운티 보안관 로버트 루나는 이날 언론 브리핑에서 "대피 준비를 하라는 경고를 받을 경우에도 대피령을 받은 것과 마찬가지로 즉시 집을 떠나기를 권고한다"면서 "대피 명령이 내려질 때까지 기다리지 말아달라"고 안내했다. 한편 전날 피해 지역 수색 과정에서는 사망자가 추가로 확인되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