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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뇌전증' 편견과 오해…"전염병 아니고, 일부 완치 가능" 2025-02-10 23:48:39
만성질환이다. 어느 연령대에서도 발생할 수 있으며, 유병률은 1000명당 4명가량으로 알려졌다. 심포지엄 형식으로 진행된 이날 기자간담회에서 윤송이 강동경희대병원 교수는 2022년 대한뇌전증학회 사회위원회의 중고생 4244명을 대상으로 한 인식조사 결과를 소개했다. 윤 교수에 따르면 '뇌전증은 전염되는...
주인 바뀐 남양유업…‘ESG 성과·실적’ 모두 개선 2025-02-04 06:01:40
있다. 이 외에 희귀질환을 앓는 아동을 위해 ‘임페리얼드림XO 알레기’도 생산하고 있다. 올해 특수 분유 생산 40주년을 맞은 남양유업은 앞으로도 40년간 축적해온 연구와 생산 노하우를 바탕으로 제품 성분을 강화하고 뇌전증 인식개선의 날(퍼플데이) 등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가기로 했다. 지배구조 부문에서는 C...
"이렇게 달리다간 갑자기 경직"…겨울철 러닝족에 '경고' [건강!톡] 2025-01-15 09:21:39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했다. 달리기는 심폐 기능 강화와 체중 관리에 효과적이다. 심혈관 질환 등 성인병 예방에도 도움을 준다. 겨울엔 차가운 공기가 심폐 기능을 활발히 작동하도록 돕는다. 운동 중 몸이 과열되는 것을 막아 오래 운동할 수 있다는 게 장점이다. 하지만 낮은 기온에 갑자기 운동강도를 높이면 부상이...
호기심에 들어갔다가 참변…트렁크에 갇혀 숨진 호주 소년 2024-12-16 23:06:33
것으로 전해졌다. 현장에 도착한 구급대가 심폐소생술을 실시했지만, 소년은 의식을 잃은 뒤였다. 이 소년은 부모가 집에서 휴식을 취하고 있던 사이 열쇠를 가지고 나와 차량 트렁크 안에 들어간 뒤 갇힌 것으로 알려졌다. 이후 열쇠가 없어진 사실을 깨달은 부모가 밖으로 달려 나와 차 안에 있는 소년을 발견했지만 이미...
"치매 유전요인 있어도 심폐건강 좋으면 치매 위험 35% 감소" 2024-11-20 08:59:50
능력으로 나이가 들면서 골격근이 손실돼 점차 감소한다. 심폐기능은 20~30대에는 10년에 약 3~6%씩 줄지만 70대에 이르면 10년에 20% 이상으로 빠르게 감소한다. 연구팀은 낮은 심폐기능은 뇌졸중, 심장마비 같은 심혈관 질환과 모든 원인으로 인한 사망률의 강력한 예측인자이고, 인지 기능 및 치매 위험에도 영향을 미치...
노벨상 심사위원장 역임한 석학…한국 왔다가 '구사일생' 2024-11-07 14:39:55
주변을 지나던 의사로부터 약 7분간 심폐소생술을 받아 생명을 유지했지만, 의식을 찾지 못 해 곧바로 인하대병원 권역응급의료센터로 이송됐다. 인하대병원은 존슨 박사가 심혈관계 질환인 심실세동에 의한 심정지를 겪은 데다 심장 박동이 1분당 50회 미만인 서맥성 부정맥이 있다는 점을 파악하고 곧바로 삽입형 심장...
'필수의료 붕괴 진앙지' 실손보험, 방치하면 의료개혁도 헛수고 [사설] 2024-11-06 17:29:11
골절보다 도수치료, 흉부외과 전문의는 심폐질환 수술보다 정맥류 진료로 이탈했다. 건강보험 재정도 축내고 있다. ‘보험료만 내고 안 쓰면 손해’라는 생각에 의료 쇼핑 환자가 급증한 데다, 건강보험이 지원하는 급여 진료에 실손보험금을 받는 비급여 진료를 끼워 파는 ‘혼합 진료’도 늘어나면서다. 실손보험 가입자...
<책마을>노후에도 젊은이같은 근육과 관절을 유지하려면... 2024-10-28 14:08:21
'케틀벨 운동'은 근력과 심폐기능을 키우는 운동이다. 노후에도 건강하게 살려면 젊은이처럼 걷고 뛰어야한다. 근력과 심폐기능이 유지되지 않으면 어려운 일이다. 저자는 생존 근육을 키우는 운동으로 케틀벨을 활용한 3가지 운동법(앉고 일어서기,밀기,당기기) 을 제안한다. 늦어도 50대에 이 운동을 시작하면...
환자에 새 심장 선물하는 의사…1년 생존율 95% '세계 최고' 2024-10-04 18:29:05
심근경색증 등이 생길 수 있다. 선천성 심장질환이나 심장판막질환 등도 심부전 원인이다. 심부전 환자는 극심한 호흡 곤란을 호소한다. 착란, 불면, 두통 등도 흔한 증상이다. 맥박이 빠르게 뛰는 빈맥, 밤에 소변을 자주 보는 야뇨증 등이 나타나기도 한다. 심부전 진단을 받으면 우선 약물 치료부터 한다. 환자 상태에...
작년 사망원인 2위라는데…"1020도 위험" 무서운 경고 [건강!톡] 2024-09-27 16:11:25
평소 심폐 단련을 위해 유산소 운동을 꾸준히 하는 것도 중요하다. 하루 30분 이상 걷는 것처럼 부담이 적은 운동을 꾸준히 하는 게 좋다. 수영이나 자전거 타기 등은 심폐 기능을 강화하고 심박수를 낮추는 데 도움된다. 다만 일교차가 큰 시기, 아침에 야외에서 운동을 할 땐 보온에 신경써야 한다. 운동 전후 스트레칭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