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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지농가, 폭우에 농사 망칠 때…스마트팜, AI로 1.5배 빨리 키웠다 2024-11-18 17:39:03
가까이 마늘 농사를 짓는 임영민 씨(61)는 “가을 폭염으로 전남 고흥, 경북 의성, 경남 창녕 등 남부 주산지에서 마늘을 짓기에 적합한 노지(맨땅)가 줄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임씨는 “올해는 이례적인 10월 폭우로 파종 시기를 놓친 마늘 농가가 많다”며 “내년 국산 마늘값은 출렁일 가능성이 높다”고 우려했다....
"K푸드가 트렌드"…제이미 올리버 배출 英요리학교서 한식 경연 2024-11-12 07:23:47
조리대 위에는 된장과 고추장, 고춧가루, 다진 마늘 등이 보인다. 주영 한국대사관이 킹스웨이가 소속된 런던 최대 공립 직업교육기관 캐피털 시티 칼리지와 함께 11일(현지시간) 오후 개최한 '영국 차세대 셰프의 한식요리 경연대회' 본선에선 이 학교 학생 11명이 1등 자리를 놓고 열띤 경쟁을 펼쳤다. 110여 년...
경북 의성 산업유산 '성광성냥공장' 복합문화공간으로 부활 2024-10-29 15:02:34
개소식을 가졌다. 의성슈퍼푸드 마늘축제가 열렸던 지난 4~5일에는 ‘성냥공장 열리는 날’이라는 행사가 열렸다. 사업 완료 후 본격적으로 진행될 프로그램의 예행연습 개념이다. 가장 인상 깊은 프로그램은 성냥공장 해설극이었다. 과거 이 공장에서 일하며 성광성냥 공장의 역사를 함께 했던 근로자들이 직접 해설탐방을...
교촌치킨 어쩐지 맛있더라니…회장님만 아는 '비법' 있었다 [영상] 2024-09-29 12:00:01
씨도 작년부터 청양홍고추를 납품하고 있다. 처음엔 앞으로 고추 가격이 오르면 어떡하나 싶어 계약재배를 망설였지만 주변 어르신이 “젊은 농부들은 코 앞만 본다”며 적극 추천했다. 실제 계약재배를 해보니 공판장에서 가격으로 씨름하지 않아도 되고 정산 주기도 일정해 생활이 안정됐다. 서씨는 “게으름 안피우고...
"쇼핑백도 같이 드려요"…불황에 추석 선물도 '중고'로 산다 2024-08-19 21:00:01
흑마늘 선물세트, 한복 선물세트 등 건강식품과 생활용품 등 다양한 품목도 올라와 있다. 2~3분 간격으로 새로고침을 하면 새로운 추석 선물이 목록에 올라올 정도다. 특히 유통기한이 길어 오래 소비할 수 있는 품목에는 ‘다시 선물로 활용해도 된다’라는 식의 소개 글이 달린 경우가 많았다. 중소기업 직장인 한모...
"요즘 고깃집 인심이 왜 이래"…쌈 싸 먹다 결국 폭발한 손님 2024-07-18 14:14:10
운영하는 윤모 씨(45)는 상추, 깻잎 등 쌈채소 반찬을 없앴다. 원래는 기본으로 나가는 찬이었지만 이제는 고추나 마늘, 쌈무 등 다른 재료나 반찬을 더 많이 내놓는 것으로 대신하고 있다. 인근 한 고깃집에선 아예 셀프바를 두고 상추 대신 알배추를 들여다 놨다. 이 식당 주인은 “아무래도 알배추가 있으면 상추를 덜...
"국산보다 싸서 삽니다"…고물가에 인기 폭발한 제품 [현장+] 2024-06-04 19:29:01
말했다. 냉동 과일·채소 코너에서 만난 70대 김모 씨는 1만3980원짜리 대용량 큐브형 냉동 다진 마늘을 꺼내면서 "어차피 냉장 마늘도 쓰다 보면 냉동실 간다"며 "쓰기 편리하고 가격도 괜찮다"고 말했다. 한 소비자는 냉동 식재료가 신선 식품 대비 보관 기간이 길어 재료가 상해 버릴 일이 없다는 점도 장점으로 꼽았다...
"동남아 여행 가면 꼭 사먹는다"…요즘 마트서 불티난 과일 2024-06-02 20:06:18
한 대형마트에서 만난 40대 주부 황우영 씨는 태국산 망고스틴 두 봉지를 집어 들며 이 같이 말했다. '열대과일의 여왕'이라 불리는 망고스틴은 달고 맛있는 데다 가격도 비싸지 않아 찾는 소비자들이 늘고 있다. 물량 늘고 가격 부담 줄고…국내 과일 대신 찾는다 5월이 제철인 망고스틴 특유의 탱글탱글한 식감과...
갈비탕·칼국수 팔아 매출 100억…외국인들도 줄섰다 2024-04-22 18:16:04
연 칼국수집 명동교자는 닭 육수로 맛을 낸 칼국수와 마늘이 듬뿍 들어간 김치로 유명하다. 코로나19가 휩쓸던 2020년엔 영업손실을 냈지만, 이듬해부터 흑자행진을 이어갔다. 이 가게의 영업이익률은 33.3%로 5~10% 수준인 여타 유명 맛집을 웃돈다. 명동교자는 명동 직영점 등의 건물·토지 소유주로 임차료 부담이 없다....
'대박 맛집' 명동교자, 1만1000원 칼국수 팔아 번 돈이… [김익환의 컴퍼니워치] 2024-04-22 16:27:57
1966년 문을 연 이 식당은 닭육수로 맛을 낸 칼국수와 마늘이 듬뿍 들어간 김치로 유명하다. 2017~2023년 7년 연속으로 레스토랑 평가서인 미쉐린가이드의 '빕구르망(가성비 식당)'으로 선정되면서 외국인 관광객의 발길이 끊이지 않는다. 명동교자는 1만1000원짜리 칼국수를 팔아 작년 300억원 가까운 매출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