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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인도는 글로벌 제2 생산허브"…중동·아프리카에도 수출 2024-10-22 18:13:22
아난타푸르공장까지 더하면 현대차·기아의 인도 생산량은 연 150만 대로 확대된다. 현대차·기아는 상장을 계기로 인도 시장 공략을 강화할 계획이다. 올 상반기 인도에서 현대차는 2위(점유율 14.1%), 기아는 5위(5.8%)였다. ‘인도 국민차’란 이미지를 입히고 생산 능력도 끌어올려 1위(마루티스즈키·40.8%)와의...
모디 만난 정의선 "인도 전기차 생태계 구축에 기여" 2024-10-22 17:54:50
약속했다. 현대차그룹은 인도 첸나이에 현대차 1·2공장, 아난타푸르에 기아 1공장을 운영하고 있다. 인도 마하라슈트라 푸네에 짓고 있는 현대차 3공장은 내년 하반기 완공된다. 정 회장은 이번 면담에서 모디 총리를 인도 3공장 준공식에 초대했다. 정 회장은 “인도에서 전기차 모델을 지속 출시하고 전기차 충전망 구축...
정의선, 인도 모디 총리 면담…"모빌리티 협력" 2024-10-22 10:32:10
바 있다. 현대차그룹은 인도 현지에서 SUV를 선호하는 수요가 늘어남에 따라 인도 시장에 특화된 SUV 모델을 지속적으로 선보일 예정이다. 또한 파워트레인도 기존 내연기관 위주에서 EV, HEV 등으로 고객 선택의 폭을 넓힐 예정이다. 특히 전기차 라인업을 강화한다. 현대차와 기아는 내년부터 EV 볼륨모델을 본격...
정의선 회장, 인도 나렌드라 모디 총리 면담…"전기차 확대 동참" 2024-10-22 10:19:22
것"이라고 강조했다. 현대차그룹은 현재 인도 첸나이 현대차 1·2공장과 아난타푸르 기아 공장을 운영하고 있고, 푸네 지역에 현대차 3공장을 건설 중이다. 인도 마하라슈트라에 있는 푸네 공장은 현대차의 스마트 제조 시스템을 적용해 내년 하반기 연산 17만대 규모로 완공된다. 현대차는 푸네 공장을 2028년 총 25만대의...
정의선, 모디 인도총리 면담…"신뢰할 수 있는 파트너 될것" 2024-10-22 09:31:38
깊은 영감을 주고 있다"며 "현대차그룹은 인도 국민의 관심과 사랑 덕분에 현지에서 28년 이상 성공적으로 사업을 운영해왔고, 인도에서 두 번째로 큰 자동차 제조사로 자리매김했다"고 말했다. 이어 "인도의 '메이크 인 인디아' 정책과 '빅시트 바라트(Viksit Bharat·발전된 인도) 2047' 비전의 신뢰할...
'달리는 코끼리' 올라탄 현대차…"인도 국민기업 될 것" 2024-06-16 18:30:51
탈레가온 공장을 인수했다. 중부 아난타푸르에는 기아 공장도 있다. 내년 하반기 푸네 공장이 완공되면 현대차는 첸나이 공장(82만4000대)과 함께 100만 대 생산체제를 구축하게 된다. 기아까지 합한 현대차그룹의 인도 생산 능력은 150만 대로 확대된다. 현대차는 이번 IPO로 조달한 자금을 현지 투자 확대에 사용할...
현대차 인도법인 연내 상장 계획…이르면 이달 신청<블룸버그> 2024-06-11 15:15:17
중부 아난타푸르에는 기아 공장도 있다. 지난해에는 제너럴모터스(GM)로부터 탈레가온 지역에 있는 공장을 인수하면서 생산을 늘리고 있다. 한편, LS증권은 이날 보고서에서 "현대차는 인도법인 IPO를 통해 3조∼4조원을 조달할 것"이라며 "조달한 자금은 인도 법인 생산 능력 증설을 위해 쓰일 것"이라고 말했다. LS증권은...
현대차 인도법인, 연내 상장 채비...주관사 씨티·JP·HSBC 선정 2024-02-20 15:43:20
보름만이다. 그룹 차원에서 인도법인을 연내 인도 증시에 상장하겠단 계획을 세운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해 인도 IPO 시장이 호조세를 보인 만큼 적기를 놓치지 않겠단 것이다. 블룸버그에 따르면 지난해 인도의 IPO를 비롯한 주식 발행 시장에서 조달된 자금 규모는 약 270억달러(약 36조원)에 달했다. 30년 만에 처음으로...
'신의 선물' 같은 푸껫…공항서 15분 만에 도착하는 리조트 [이미경의 뷔알투어] 2023-12-02 17:04:52
푸껫을 찾았다면 숙소 선택이 중요하다. 태국 마이너그룹이 운영하는 '아난타라 마이카오 푸껫 빌라'는 푸껫 공항에서 차로 15분 거리에 있다. 비행에 피곤함을 느끼는 여행객에게 제격인 숙소다. 아난타라는 태국 마이너그룹이 2001년 후아힌에 처음으로 오픈한 럭셔리 리조트 브랜드다. 현재는 태국 전역을 비롯...
도로 위 車 5대 중 1대가 현대차·기아…'인도 맞춤 모델' 통했다 2023-09-03 18:24:12
추진한다. 연간 37만3000대 수준인 아난타푸르 공장의 생산능력을 확 끌어올려 급증하는 현지 점유율을 10%까지 높이겠다는 목표다. 현대차(20%)와 기아(10%)가 각각 목표를 달성하면 합산 점유율은 30%에 이른다. 업계는 현대차그룹의 인도 1위 도약도 가능할 것으로 보고 있다. 첸나이=배성수 기자 baebae@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