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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정, 학교 안전 강화 대책 협의…교원 상담·심리 치료 지원 2025-02-17 17:18:08
것에 대해 우려를 표하면서 심각한 수준의 아동 범죄에 대해선 보도 제한의 필요성을 제안했다고 국민의힘 교육위 간사인 조정훈 의원이 전했다. 조 의원은 "해외 사례와 비슷한 법안이 필요한지 검토하기로 했다"며 "이번 주부터 열리는 교육 상임위에서 적극적으로 법안 및 정책들을 진행해 보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최...
"초등 저학년 아니지?"…'11살 아동' 성매수한 전 공무원 2025-02-14 20:05:16
형사1부(박진환 부장판사)는 미성년자의제강간, 아동·청소년의 성보호에 관한 법률 위반(성매수), 아동복지법 위반 등 혐의로 기소된 전직 세종시 공무원 A씨의 항소를 기각하고 1심이 선고한 징역 7년을 유지했다고 14일 밝혔다. 아동·청소년 및 장애인 관련 기관 7년 취업제한, 7년간 위치 추적 전자장치 부착 명령도...
초등생 살해 교사 '신상 공개' 요청 쇄도에도…"비공개" 왜? [1분뉴스] 2025-02-13 18:41:23
'대전 초등생 살해 사건' 관련 피해 아동의 얼굴과 이름은 알려졌지만, 정작 가해자인 40대 여교사 명모씨에 대한 정보는 아직 비공개 상태다. 이와 관련 각종 육아카페와 온라인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국민의 알권리 차원에서 여교사가 누구인지 낱낱이 밝혀야 한다'면서 명씨의 신상을 공개해야 한다는...
"성추행만 한 게 아니었네"…1년 전 방화에 '징역 4년' 2025-02-13 18:03:30
알긴 쉽지 않았던 것으로 보여 피해자가 아동·청소년이라는 것을 인식하고 범행을 저질렀다고 보긴 어렵다"면서도 "이 사건 이전에도 강제추행죄를 저질러 처벌받은 전력이 있는데 범행 내용과 방법이 유사하고 판결 확정 후 신상정보 등록 대상자가 됐는데도 제대로 응하지 않았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앓고 있는 정...
"노예 졸업하려면 성관계"…'1인 2역' 속인 '자경단 총책' 2025-02-12 18:25:19
12일 구속기소 된 사이버성폭력 범죄집단 '자경단' 총책 김녹완(33)은 '목사'와 '오프남' 1인 2역을 하면서 피해자들을 지배했고, 일부 피해자는 조직원으로 포섭한 것으로 드러났다. 서울중앙지검 자경단 특별수사팀(팀장 김지혜 여성·아동범죄조사1부장)이 이날 발표한 수사 결과에 따르면...
검찰, 234명 성착취 '자경단' 총책 김녹완 구속기소 2025-02-12 15:18:21
이름의 사이버 성폭력 범죄집단을 조직하고 미성년자를 포함한 남녀 234명을 성착취한 혐의를 받는 김녹완(33)이 구속 상태로 재판에 넘겨졌다. 서울중앙지검 자경단 특별수사팀(팀장 김지혜 여성·아동범죄조사1부장)은 자경단 총책 김씨를 범죄단체조직 및 활동, 성 착취물과 불법 촬영물 제작·유포, 불법촬영물 이용...
만취한 상관 성폭행한 해군 부사관…징역 4년 2025-02-10 14:49:52
또 성폭력 치료 프로그램 40시간 이수와 아동·청소년 및 장애인 관련 기관 취업제한 5년을 명했다. 검찰에 따르면 A씨는 제주에서 경남지역 모 해군부대로 파견돼 근무 중이던 2023년 7월 회식 후 술에 취한 여성 상관 B씨를 숙박업소로 끌고 가 성폭행한 혐의를 받는다. A씨와 피해자는 평소 사적으로 친분이 없던...
"나체로 인사·졸업하려면 성관계"…'목사방' 피해여성 증언 2025-02-08 10:50:38
피라미드형 성폭력 범죄 집단 '자경단'을 만들어 올해 1월까지 10대 미성년자 159명을 포함한 남녀 피해자 234명을 상대로 성 착취물을 제작하거나 협박·심리적 지배 등을 통해 성폭행한 혐의를 받는다. 김 씨는 피해자들에게 자신을 '목사'라고 부르도록 해 '목사방'이라고도 불린다. 조직원은...
[속보] 234명 성착취 '목사방' 총책 신상공개…33세 김녹완 2025-02-08 09:21:40
'자경단'이라는 이름의 사이버 성폭력 범죄집단을 꾸려 약 5년간 남녀 234명을 성착취한 김녹완(33)의 신상이 공개됐다. 서울경찰청은 8일 누리집에 김씨의 이름, 나이, 사진을 공개했다. 이 정보는 내달 10일까지 약 한 달간 공개된다. 경찰은 지난달 22일 신상정보 공개심의위원회를 열어 공개를 결정했다....
'목사' 자칭하며 234명 성착취...33세 김녹완 2025-02-08 09:19:03
5월 '자경단'이라는 이름의 사이버 성폭력 범죄집단을 결성해 올해 1월까지 남녀 234명을 상대로 성 착취물을 만들거나 협박과 심리적 지배 등을 통해 성폭행한 것으로 조사됐다. 피해자 중 미성년자가 159명에 달한다. 피해자 수는 2019∼2020년 조주빈(29)이 아동·청소년 성 착취물을 제작·유포한 텔레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