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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arte] 도서 이벤트 : 소설 <해방자들> 2024-08-30 18:14:31
- 고트 연극 ‘고트’가 9월 6~15일 서울 아르코예술극장 무대에 오른다. 스스로 죽으려는 건강한 사람에게 사망에 이르는 약물을 건네는 행위의 윤리적 허용 가능성을 다룬다. ● 전시 - 불안해방일지 ‘불안해방일지’가 11월 23일까지 서울 코리아나미술관에서 열린다. 청년 작가 9명이 각자 겪은 불안에서 얻은 영감을...
[오늘의 arte] 아르떼TV 핫클립 : 아르코미술관 창작산실 협력전시 2024-08-23 18:33:21
‘아트 인사이드’에서 아르코미술관 창작산실 협력전시 ‘집(ZIP)’을 다룬다. 동시대 여성 조각가 16인의 작품 50여 점과 조각가들의 작업 방식을 살펴볼 수 있는 전시다. 최재훈 기획자를 비롯해 김태연 작가, 이립 작가, 서혜연 작가와 함께 기획의도와 작품 이야기를 들어볼 수 있다. 티켓 이벤트 - 배소고지 이야기:...
[오늘의 arte] 티켓 이벤트 : 스위스 로잔챔버오케스트라 2024-08-14 18:11:35
창작산실 협력전시 ‘집(ZIP)’이 9월 8일까지 서울 아르코미술관에서 열린다. 1세대 조각가 김윤신부터 20대 작가 박소연까지 여성 조각가 16명의 작품 50여 점을 선보인다. ● 음악 - 클래식 레볼루션 (한경arte필) ‘한경아르떼필의 리스트 파우스트 교향곡’이 9월 9일 서울 롯데콘서트홀에서 열린다. 최수열이 지휘하...
볼거리를 풍성하게 넣으려다 어딘가 터질 것 같은 'ZIP' 2024-08-07 18:15:46
것 같다. 서울 대학로 아르코미술관의 2024년 창작산실 협력전시 ‘집(ZIP)’ 얘기다. 1세대 조각가 김윤신부터 20대 작가 박소연까지 여성 조각가 16명을 망라한 기획전이다. 50여 점이 투입된 전시는 풍성한 볼거리를 자랑한다. 김주현 작가의 신작 ‘확장된 뫼비우스의 띠-구형’(2024)이 가장 먼저 관람객을 반기는데...
100년 만에 부활한 '센강 수영'…낭만적이라고요? 2024-07-25 17:44:46
레아르가 1946년 7월 5일 몰리 토르 수영장에서 선보였다. 비키니라는 이름은 제2차 세계대전 이후 미국의 핵폭탄 실험 장소였던 태평양 마셜제도 비키니섬의 이름에서 유래했다. “비키니! 첫 번째 핵폭탄”이라는 광고 슬로건으로 비키니가 핵폭탄과 같은 충격적인 파급력을 가져올 것을 예상한 작명. 여성들이 배꼽을...
가수 고(故) 김민기의 발인식 2024-07-24 15:47:55
연 극장인 아르코꿈밭극장에서 유가족들이 고인의 영정을 들고 운구 차량으로 향하고 있다. 24일 오전 서울 종로구 '학전'이 폐관된 후 새롭게 연 극장 아르코꿈밭극장에서 열린 고(故) 김민기의 발인식에서 고인의 영정이 운구되고 있다. 30여년간 대학로 소극장 '학전'을 운영하며 후배 예술인 배출에...
33년 일군 '학전'과 작별 인사하고 영면에 든 김민기 2024-07-24 15:46:37
아르코꿈밭극장'을 들렀다. 김 전 대표가 1991년 세운 후 지난 3월 폐관하기 전까지 33년간 일궈온 극장 '학전'이 있던 자리다. 비가 주룩주룩 내리는 궂은 날씨에도 아르코꿈밭극장 앞은 김 전 대표에게 작별 인사를 하려는 사람들로 가득했다. 아르코꿈밭극장을 운영하는 한국문화예술위원회 정병국 위원장을...
'아침이슬' 김민기 영면…설경구·장현성 배웅 받으며 대학로 떠났다 2024-07-24 08:56:39
‘아르코꿈밭극장’ 마당을 들렀다. 아르코꿈밭극장은 고인이 33년 간 일궈온 학전이 폐관한 후 새롭게 연 극장이다. 이곳에는 아르코꿈밭극장을 운영하고 있는 한국문화예술위원회 정병국 위원장을 비롯해 설경구, 장현성, 황정민, 이황의, 최덕문, 방은진, 배성우, 가수 박학기, 박승화(유리상자) 유홍준 교수 등 고인과...
"아이들아, 무대 안으로 들어와서 아저씨랑 함께 춤추자" 2024-07-23 18:06:35
서울 동숭동 아르코예술극장 소극장에 불이 꺼지자 아기 울음소리가 울려 퍼졌다. 암전된 공간이 무서워서인지 돌림노래처럼 울고 또 울었다. 객석은 바닥이었지만 아이들은 바닥에 앉는 것조차 거부했다. 저마다 엄마, 아빠의 품을 파고들며 첫 공연장 경험을 두려움으로 채워가는 듯했다. 무용수들은 아랑곳하지 않았다....
어두운 곳을 비춰온 '아름다운 사람', 김민기 2024-07-23 07:00:07
극장인 아르코꿈밭극장이 이어간다. 지난해 11월 고인은 연합뉴스와의 인터뷰를 통해 "우리나라의 열악한 아동·청소년 문화풍토로 보아 꼭 필요한 일이라고 생각해 그렇게 해왔다"며 "우리나라의 교육환경에는 입시경쟁과 소모적인 오락만이 존재한다. 우리 아이들에게 숨통을 터줘야겠다고 생각했다"고 밝혔다. 어두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