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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목! 이 책] 아리스토텔레스와 그의 전복자들 2025-01-10 18:35:36
16~17세기 유럽의 과학혁명은 고대와 중세를 오랫동안 지배해온 아리스토텔레스 세계관을 극복하려는 시도였다. 유럽인의 사고를 지배한 아리스토텔레스 사상이 이슬람 과학을 거쳐 중세에 부활하고 근대 초 과학자들에 의해 전복되는 과정을 추적했다. (사월의책, 360쪽, 2만3000원)
[토요칼럼] 지도자의 '분노'와 '판단 착오' 2024-12-06 17:27:51
개처럼 행동한다”는 아리스토텔레스()의 일갈이 무색하게 누구보다 냉철해야 할 최고지도자가 격정에 휘말려 너무나 충동적인 행동을 한 것을 과연 어떻게 설명해야 할까. 미망의 여신 아테가 단단한 땅이 아니라 사람의 머리를 밟고 다닌다는 메타포는 많은 것을 상징한다. 사람이 굳건한 토대 없이 ‘자신만의 왕국’에...
[오승민의 HR이노베이션] 따를 수 있어야 이끌 수 있다 2024-12-01 17:07:25
리더와 팔로어 역할을 동시에 해 나가고 있다. 리더가 나아가고자 하는 방향이 잘못된 것이 아니라면 구성원이 리더의 리더십 스타일을 존중해 주고 따르는 것이 팔로어십의 핵심이다. 아리스토텔레스는 ‘남을 따르는 법을 알지 못하는 사람은 결코 좋은 리더가 될 수 없다’고 이야기했다. 팔로어십을 키운다는 것은...
우정의 가치를 되새김 [장석주의 영감과 섬광] 2024-11-05 17:34:58
것”이라 하고, 고대 그리스 철학자 아리스토텔레스는 “우정은 두 몸에 깃든 하나의 영혼이다”라고 가슴에 깊이 새길 만한 명언을 남긴다. 사람은 누구라도 완벽하지 않다. 우리가 만나고 사귄 친구들도 그렇다. 애써 허물과 약점은 덮어주고 작은 실수는 눈감아 주는 사람, 아무 조건을 달지 않고 아량과 덕을 베푸는...
[주목! 이 책] 매너의 역사 2024-10-25 18:35:17
서양 매너의 이론을 정립한 아리스토텔레스와 키케로부터 중세 기사도, 18세기 영국식 매너와 개인화된 20세기 에티켓까지 매너의 역사를 다룬다. 에티켓북과 처세서, 행동지침서, 편지, 매뉴얼북 등 100여 종의 예법서를 직접 분석했다. (휴머니스트, 672쪽, 3만8000원)
착한 사람은 늘 당하고, 피해만 본다는 말에 반기를 들다 [서평] 2024-09-20 10:12:45
아리스토텔레스는 “행복한 삶에는 타인의 행복도 포함된다”고 추정했다. 당시엔 그조차 이를 증명하지 못했지만, 현대의 경험주의 연구는 아리스토텔레스의 주장에 힘을 싣는다. 뇌 연구에 따르면 인간은 남을 돕고 관용을 베풀 때 초콜릿을 먹거나 성행위를 할 때 활성화되는 두뇌 회로가 자극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모나코·이집트·이란 등 각국 왕실 단골 [류서영의 명품이야기] 2024-08-14 09:53:42
아리스토텔레스 오나시스와 재클린이 재혼할 때 또한 같은 제품의 반지를 꼈다. 재클린의 반클리프 아펠에 대한 애정은 이렇게 각별했다. 오와조 클립은 하늘을 나는 새를 표현한 것이다. 이는 반클리프 아펠의 역사에서 독창적인 오더 중의 하나이며 “발스카 브레올레트”로 알려진 96.62캐럿의 브레올레트 컷...
드라마 ‘돌풍’이 만든 한국 정치 콘텐츠 시장의 전환점 [김희경의 컬처 인사이트] 2024-07-16 13:33:46
그리스 철학자 아리스토텔레스는 이렇게 말했다. “인간은 본래 정치적 동물이다. 그러므로 국가 없이도 살 수 있는 자는 인간 이상의 존재이거나 아니면 인간 이하의 존재이다.” 정치와 정치인에 대한 기대가 매번 실망으로 돌아온다고 해도 우리는 정치와 결코 멀어질 수 없다. 정치는 개개인의 삶에 직접적인...
그리스, 일부 업종 주6일제로 '역주행'…숙련인력 부족에 고육책 2024-06-27 11:43:14
것이라고 우려하고 있다. 그리스 테살로니키 아리스토텔레스 대학의 아리스 카자코스 노동법 교수는 DW에 새 법이 "주5일 근무를 영원히 없애버릴 것"이라면서 고용주가 직원에게 주6일 근무를 요구할 권한이 있다면 직원은 이를 거부할 수 없다고 말했다. 법 개정 이전에도 그리스는 유럽에서 가장 근로 시간이 긴 국가 중...
[커버스토리] 쪼그라드는 중산층?…과연 사실일까 2024-05-27 10:01:01
평가하고 있습니다. 거슬러 올라가면 아리스토텔레스는 <정치학>에서 “가장 완벽한 정치적 공동체란 중산층이 장악한 정치공동체다. 중산층 인구는 수적으로 상류층과 하류층보다 많아야 한다”고 했습니다. 어느 한쪽으로 치우치지 않는 중용의 도를 실천할 수 있는 부류라고 본 거죠. 그래서 중산층이 두터운 나라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