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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여성 억압"…아프간 탈레반, 공공부문 女노동자 월급 삭감 2024-07-09 15:02:35
집에 머무는 공공부문 여성 노동자 월급이 5천아프가니(약 9만7천원)로 삭감됐다며 이 조치는 이달부터 적용된다고 전날 AFP에 밝혔다. 하크말 대변인은 이들 여성 노동자의 직전 월급이 얼마인지에 대해선 언급하지 않았다. 대학 교수 등 공공부문 여성 노동자들이 이전에 월급으로 최대 3만5천아프가니를 받은 점에 견줘...
작년 프랑스에 14만명 망명 신청…난민 인정은 33% 2024-01-23 20:49:38
무국적자 지위 신청자는 470명이었다. 아프가니스탄은 6년 연속 망명 신청 1위 국가로, 총 1만7천500명이 새로 신청했다. 방글라데시(8천600명), 튀르키예(8천500명), 콩고민주공화국(8천명), 기니(7천명) 등이 뒤를 이었다. 상위 10개국엔 코트디부아르, 조지아, 시리아, 수단, 우크라이나도 포함됐다. 난민청은 지난해 총...
불법체류 갈등 파키스탄-아프간,이번엔 컨테이너 3천개 '신경전' 2023-11-15 16:17:21
중인 아프가니스탄인을 강제 추방해 아프간 탈레반 정부 반발을 사는 가운데 양국 정부가 이번엔 항구에 발 묶인 컨테이너 3천개를 놓고 신경전을 벌이고 있다. 15일(현지시간) 아프간 매체 톨로뉴스 등에 따르면 파키스탄 수도 이슬라마바드를 방문중인 누루딘 아지지 아프간 산업장관 직무대행은 전날 잘릴 압바스 질라니...
파키스탄, 인권침해 논란 속 '불법체류' 아프간인 추방에 속도 2023-11-14 16:05:43
속에 자국 내에 '불법체류' 중인 아프가니스탄인의 추방에 속도를 내고 있다. 14일(현지시간) 현지 언론과 AP통신 등에 따르면 전날 파키스탄 당국은 남서부 발루치스탄주에 검문소 3곳을 추가로 열었다. 기존 발루치스탄주 차만 지역 검문소로 몰리는 불법체류 아프간인들을 분산, 신속하게 추방 작업을 진행하기...
유엔 "파키스탄 내 미등록 아프간인 200만명 넘어…추방 말아야" 2023-10-29 16:44:05
미등록 아프가니스탄인의 수가 200만명이 넘는다며 '인권 재앙'을 피할 수 있도록 정책을 중단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29일(현지시간) AP통신 등에 따르면 국제이주기구(IOM)와 유엔 난민기구는 파키스탄 내 등록되지 않은 아프간인이 200만명이 넘는다며 이 중 60만명 이상은 2021년 탈레반의 아프간 재점령 이후...
美, 이번주 아프간 탈레반 공식 접촉…"인권·경제 논의" 2023-07-27 17:49:17
이어 "아프가니스탄인에 대한 인도적 지원과 경제 안정, 여성·소녀 등을 포함한 모든 이들에 대한 공정하고 존엄한 대우, 안보 문제, 마약 생산·밀매 대응 등이 우선적인 논의 대상"이라고 설명했다. 다만 베단트 파텔 미 국무부 부대변인은 아프가니스탄에서 벌어지고 있는 인권 탄압과 여성차별 문제에 대한 우려가...
'경제난' 아프간 정부 "외국 투자 실제로 시작됐다" 2023-05-10 10:38:54
참가했다고 전했다. 성명은 이 회의에서 아프간 통화(아프가니·Afghani)가 역내에서 가장 안정적인 통화로 평가받았다고 주장했다. SAARC는 1985년 12월 방글라데시 수도 다카에서 결성된 남아시아 정부간 협의체로 아프가니스탄, 방글라데시, 인도, 몰디브, 네팔, 파키스탄, 스리랑카를 회원국으로 두고 있다. 사무국이...
[논&설] '모가디슈'에서 '프라미스' 작전까지 2023-04-27 17:01:16
탈레반 수중에 넘어간 아프가니스탄 카불에 끝까지 남아 있던 마지막 교민 1명이 우리 외교관들과 함께 철수했다. 현지 사업장 때문에 여러 번의 철수 권고에도 더 남아 있겠다고 했던 이 교민은 아프간 상황 급변으로 철수를 결정했고, 우리 대사와 현지에 남아 있던 대사관 직원 2명과 함께 미군 수송기를 타고 아프간을...
"튀르키예행 비행기 띄운다" 소문에…아프간서 벌어진 '탈출 러시' 2023-02-10 13:36:02
무장조직 탈레반이 아프가니스탄을 장악할 때 '탈출 러시'가 펼쳐졌던 카불 국제공항에서 비슷한 장면이 다시 연출됐다. 최근 강진이 발생한 튀르키예와 시리아에 탈레반 정권이 구호 비행기를 띄운다는 소문이 돌자 아프간을 떠나길 원하는 주민들이 공항으로 대거 몰리면서다. 9일(현지시간) 워싱턴포스트 등...
"튀르키예 가는 비행기 뜬다더라"…카불공항 아수라장 2023-02-10 13:17:51
아프가니스탄을 장악한 탈레반이 강진 피해를 입은 튀르키예와 시리아를 돕겠다고 나서면서 1년 반 전 `탈출 러시`가 펼쳐졌던 카불 국제공항에 비슷한 장면이 연출됐다. 탈레반 정부 발표 후 구호 비행기를 타고서라도 아프간을 떠나기를 원하는 주민들이 무작정 공항으로 달려간 것이다. 9일(현지시간) 워싱턴포스트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