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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요칼럼] 北 오물 풍선이 두려운 이유 2024-11-15 17:57:36
약 3조원짜리 북한 장사정포요격체계(LAMD) 개발 사업, 5월 4조원을 들여 개발하겠다고 밝힌 중·장거리 지대공 유도무기 개발 사업은 모두 북한의 융단폭격에 대응하기 위한 고민의 결과다. 북한이 최근 개발한 근거리탄도미사일은 충청권까지 사정권에 두고 있다. 이런 사안의 심각성에 비해 시민의 동향은 지나칠 정도로...
[사설] 北, 신형 ICBM 도발…美 핵우산만 쳐다볼 상황 아니다 2024-10-31 17:57:45
이런 상황에서 한·미 국방장관이 안보협의회의(SCM)에서 ‘북한 비핵화’ 문구를 삭제한 것은 단기간에 달성이 힘든 현실을 반영했다지만 북한에 잘못된 신호를 줄 수 있다는 점에서 우려가 크다. 윤석열 정부와 미국 조 바이든 정부 들어 핵우산이 두터워진 것은 사실이다. 그러나 급변하는 정세를 감안하면 언제까지...
[사설] 檢 기술유출 현장 방문 '신선'…법원·국회도 적극 나서야 2024-10-13 18:02:41
현장 방문 구상도 내비쳤다. 경제안보를 무너뜨리는 핵심 첨단기술 탈취 저지의 계기로 작용하길 기대한다. 대검은 기술유출 수사를 반부패수사부에서 과학수사부로 넘긴 2022년 무렵부터 기업과의 소통을 늘려왔다. 기술유출 전담 검사(65명)·수사관(91명)을 임명했고 교육 프로그램도 신설했다. 하지만 행정부...
尹대통령, 지작사 방문해 "침략은 곧 북한 정권 종말" 2024-08-21 19:30:49
등이, 대통령실에서는 신원식 국가안보실장 겸 국방부 장관, 인성환 국가안보실 2차장, 최병옥 국방비서관 등이 배석했다. 윤 대통령은 전투작전본부를 방문해 "전 장병은 우리 국민의 생명과 안전, 자유민주주의 체제를 지켜내겠다는 신념으로 무장해야 한다"며 "적화통일을 꿈꾸며 호시탐탐 대한민국을 노리고 있는 북한...
美 아이젠하워스쿨 연수단 구미시 방문...구미 방산 위상 뽐내 2024-04-15 10:59:34
종사자 등을 대상으로 방위 전략, 자원 조달, 국가 안보, 경제 정책, 산업 기반, 전략적 리더십 등을 교육한다. 이번 연수단은 글로벌 로봇 클러스터(회장 김창호, 아진엑스텍 대표)의 지원으로 국내 국방 기술 관련 회사 등을 방문한다. 한화시스템은 구미에 본사를 둔 체계업체로 2022년 10월 구미시와 2000억 원 규모의...
"HBM·엔비디아 쏠림 다변화될 것…D램 혁신 가능성 높아"(종합) 2024-03-28 17:45:56
말했다. 특히 HBM은 D램보다 가격을 6∼7배 비싸게 받아야 '남는 장사'가 된다는 점을 지적하며 "HBM 가격이 높다는 것은 가격 변동폭도 상대적으로 더 크다는 것을 의미한다. 그러면 HBM에 속된 말로 '몰빵'을 하는 것은 굉장히 어려운 일이 될 수 있다"고 설명했다. 권 교수는 "HBM만이 AI 반도체의 수혜...
"HBM·엔비디아 쏠림 다변화될 것…D램 혁신 가능성 높아" 2024-03-28 12:25:46
말했다. 특히 HBM은 D램보다 가격을 6∼7배 비싸게 받아야 '남는 장사'가 된다는 점을 지적하며 "HBM 가격이 높다는 것은 가격 변동폭도 상대적으로 더 크다는 것을 의미한다. 그러면 HBM에 속된 말로 '몰빵'을 하는 것은 굉장히 어려운 일이 될 수 있다"고 설명했다. 권 교수는 "HBM만이 AI 반도체의 수혜...
"20억 주고 집도 줄게"…'젊은 인재' 싹 쓸어가는 중국 [중국산 대공습 현장을 가다③] 2024-03-28 09:00:01
핵심안보 영역으로 설정하고 2030년까지 반도체 자급률을 70%까지 높이는 목표를 세웠다. 시진핑 주석 역시 "반도체는 인체의 심장"이라며 전폭 지원에 나섰다. 학계에선 중국 기술 자립 속도가 눈에 띄게 빨라졌다는 평가가 나온다. 김형준 한국과학기술연구원(KIST) 차세대반도체연구소장은 "4~5년 전부터 권위 있는 국제...
[시선 2024④] 은행 사회사업, 백화점식 말고 '선택과 집중' 2024-02-05 17:41:52
해마다 거액을 내놓고 있지만 '이자 장사' 등 은행에 대한 부정적 인식은 쉽게 바뀌지 않고 있습니다. 학계에선 당국의 압박에 못 이겨 내놓는, 자율성이 결여된 단편적인 지원 프로그램의 한계를 지적합니다. [김종대 인하대 녹색금융대학원 교수 : 이유가 뭐냐 하면은 경영학적으로 얘기하면 이거는 기업의...
[차장 칼럼] K방산의 진정한 주역들 2024-01-18 17:49:16
전역을 사정권으로 휴전선 주변에 가득한 북한 장사정포 대응 요격체계 전력화는 아직 멀었다. 2028년 가서야 체계 개발이 끝난다. 군은 올해부터 민간 기업의 유망 기술을 5년 내 전력화하는 패스트트랙을 시작한다. 첨단 무기 도입이 시급하다는 뜻이다. 99% 해외에 의존하는 무기체계 내 반도체 국산화도 비상이 걸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