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핀다 "개인사업자 대출 약정액 누적 1조원 넘어" 2025-01-06 10:00:49
대출 약정액 누적 1조원 넘어" (서울=연합뉴스) 김현수 기자 = 핀테크 기업 핀다는 지난해 개인사업자 고객의 누적 대출 약정 금액이 1조원을 넘었다고 6일 밝혔다. 지난해 핀다의 사업자 대출 신청 건수는 전년 대비 2배 증가했다. 전체 대출 신청 건수를 기준으로 작년 개인사업자 비중은 15.1%를 기록해 같은 기간 48%...
年40조 경기도 예산, 농협은행서 관리 2024-12-31 18:16:15
입찰에 응모한 시중은행들의 신용도, 예금 금리, 도민 이용 편의, 금고 업무 관리 능력 등 항목을 심사했다. 경기도는 ‘경기도 금고의 지정 및 운영에 관한 조례’에 따라 도 금고를 운영할 금융회사를 4년마다 결정한다. 이번에 농협은행, 하나은행이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되면서 도는 이들 은행과 이행 조건 등을 조...
1월 보금자리론 금리 동결...우대금리 최저 연 2.95% 2024-12-30 17:41:00
~ 4.25%(50년 만기 기준)의 금리가 적용된다. 아낌e-보금자리론은 대출약정 및 근저당설정등기를 온라인으로 처리하는 상품으로, 타 보금자리론 상품보다 금리가 0.1%포인트(p) 낮다. 여기에 저소득청년, 신혼가구, 사회적배려층(장애인·한부모 가정 등) 및 전세사기피해자 등이 추가 우대금리(최대 1.0% 포인트)를...
비트코인, 9만5천달러선 후퇴…"단기 변동성 커질 수 있어" 2024-12-27 03:09:08
기준금리 인하 '속도 조절' 방침이 나온 뒤 급락해 일주일째 9만달러대에서 등락을 거듭하고 있다. 블룸버그 통신은 연말 비트코인 가격의 변동성이 더 커질 수 있다고 이날 전했다. 가상화폐 시장의 전문 트레이더들은 비트코인과 이더리움 관련 파생상품 약정이 대규모로 만료됨에 따라 시장에 상당한 영향을 줄...
한은 "역성장에 집값까지 떨어지면 대출 연체 가구 2.5%→5.1%" 2024-12-24 11:00:01
고정금리(29.4%→45.3%), 분할 상환(31.8%→39.3%) 방식 대출 비중이 늘었다 약정 만기 30년 초과 주택담보대출(25.1%→41.0%), 60대 이상 고령층 대출(18.5%→20.0%) 비중도 커졌다. 저소득자(하위 20%)의 담보인정비율(LTV)이 360.3%로 전체 평균(235.1%)을 크게 웃도는 점도 특징으로 꼽혔다. 한은은 이런 가계부채 구조...
'신흥 업무지구'로 부상하는 서소문로, 1.6조원 PF 조달 완료 2024-12-16 12:00:04
약정체결을 완료했다. 삼성SRA운용과 삼성화재, KB증권, 현대해상, 코람코자산운용 등 27개사가 대주단에 참여했다. 60개월을 만기에 선순위 연 6.0%, 중순위 8.0%, 후순위 12.0% 조건이다. 서울 지하철 2호선 시청역 9번 출구 앞 서소문구역 11·12지구는 2029년 지상 36층(최고 높이 176m) 연면적 13만7000여㎡ 규모로...
'소상공인 채무조정 지원' 새출발기금 신청액 15조원 넘어 2024-12-10 09:55:51
통해서는 2만8천814명(채무원금 2조5천78억원)에 대한 약정 체결이 완료됐다. 평균 원금 감면율은 약 70%였다. 원금 감면 없이 금리와 상환 기간을 조정해주는 '중개형 채무조정'을 통해서는 2만9천153명(채무액 2조2천26억원)이 채무조정을 확정했다. 평균 이자율 인하 폭은 약 4.7%포인트(p)로 나타났다....
초저금리의 '부메랑'…日 은행 믿다가 당한 롯데 [김익환의 컴퍼니워치] 2024-12-09 09:40:34
약정을 요구한 것이다. 미즈호는 그동안 롯데그룹의 우군이었다. 롯데호텔은 물론 롯데월드타워 건설도 미즈호의 대출금을 활용했다. 한때 미즈호 서울지점은 국내에 투자하는 유가증권의 절반을 롯데그룹 계열사 상품으로 채우기도 했다. 롯데그룹은 이들 은행과 수십 년 동안 관계를 이어가면서 상대적 저금리로 자금을...
대신증권, 엔화 표시 환매조건부채권 출시 2024-12-06 12:39:11
확정금리를 보태 되사는 채권이다. 외화표시RP는 외화를 안전히 보유하면서도 수시입출금이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다. 주로 단기 자금 운용 목적으로 활용된다. 일본 주식 투자자의 경우, 엔화RP를 이용하면 거래 중에 발생하는 미투자 예탁금에 이자를 받을 수 있다. 이자율은 수시형 상품과 약정형 상품 간 차이가 있다....
코람코 우선주 리츠, 반년만에 87% 소진…1500억 ‘리업’ 나선다 2024-12-04 15:39:13
코람코자산신탁은 ‘코람코 오피스 우선주 제1호 리츠’ 약정액을 기존 1500억원에서 3000억원으로 두 배 ‘리업(re-up)’ 할 예정이다. 리업이란 기존에 거래해오던 자산운용사의 펀드나 리츠에 재출자하는 것을 말한다. 이 리츠의 출자자인 행정공제회가 내년 초 심의를 거쳐 1500억원을 추가 약정할 계획이다. 코람코 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