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폐품 더미서 '잭팟'…3800만원에 팔린 '책' 뭐길래 2025-02-10 15:45:26
'해리포터와 마법사의 돌' 초판·양장본이 8만파운드(약 1억3000만원)에 낙찰됐다. 지난해 11월에도 해리포터 시리즈 1편 초판본이 영국 스태퍼드셔 리치필드에서 열린 경매에 나와 3만6000파운드(약 6360만원)에 낙찰된 바 있다. 책을 경매에 내놓은 크리스틴 매컬러는 1997년 잉글랜드 스트랫퍼드어폰에이번에...
[오늘의 arte] 티켓 이벤트 : 피아니스트 케빈 케너 리사이틀 2024-01-28 17:34:06
정했다 중고책방 아벨서점에 들어서자 약 900쪽의 양장본 가 반짝 눈에 띈다. 1권은 손때가 묻어 있고 중간중간 파손된 부분도 있었지만 2권은 첫 장을 넘기지도 않은 듯 퀄리티가 훌륭하다. 누군가 그 끝을 보지 못한 듯하다. 갑진년, 나의 첫 소설은 ‘돈키호테’다. - 소설 애호가 소심이의 ‘소심이의 참견’ ● 임윤찬...
[책마을] 남성 호르몬은 죄가 없다…문제는 폭력 용인하는 사회 2023-12-01 18:52:56
넘는 양장본은 일반적인 책의 3배 분량이다. 무게만 1.5㎏에 달한다. 그야말로 인간 행동에 대한 모든 것을 담겠다는 포부가 전해진다. 저자의 면면을 보면 수긍하게 된다. 책을 쓴 로버트 M 새폴스키는 인간을 비롯한 영장류 스트레스 분야에서 최고 권위자로 꼽힌다. 스트레스가 뇌의 해마에 있는 신경세포를 파괴한다는...
[책마을] 백설공주·라푼젤…디즈니 만화 원조는 이 책 2023-09-22 18:37:43
양장본 두 권으로 총분량은 1700쪽이 넘는다. 이야기 200편이 담겼다. 한국판 정본이라고 할 만하다. 는 1913년 한국 잡지에 일부가 소개된 이후 영어판 중역 등으로 한국 독자를 만나왔는데 최종본이 번역된 건 이번이 처음이다. 동양 여성 최초로 독일 최고 문화훈장 ‘괴테 금메달’을 받은 전영애 서울대 명예교수가...
갓 쓴 예수, 선녀 닮은 천사...70년 만에 재조명된 성화 2023-09-20 08:17:07
문화의 지평을 넓힌 불후의 명작"이라며 "우리나라의 친숙한 옛 산천 배경에 도포 자락 휘날리며 갓을 쓰신 예수님의 그림은 예술적 창의성과 함께 예수님을 향한 깊은 사랑의 서정과 사유의 미를 담아냈다"고 평가했다. 이번 성화집은 쿰란출판사에서 양장본으로 출간됐다. 기독교서점에서 구입할 수 있다. 구은서 기자...
너덜너덜한데 3300만원에 팔렸다…판매자도 '충격' 2023-04-04 11:36:48
초판 양장본이 2만160 파운드(약 3300만원)에 판매됐다. 이 책은 영국 글래스고에 사는 두 자녀의 어머니 홀리 호가트(34)가 26년 전 사촌에게 선물 받은 책이다. 책을 보호하는 비닐 커버는 벗겨져 책등이 떨어져 나갔고, 책장은 누렇게 변색됐다. 또 일부 페이지에는 낙서가 있을 정도로 상태가 좋지 않다. 호가트는 "이...
해리포터 '마법사의 돌' 초판 너덜너덜해도 3천300만원에 팔려 2023-04-04 11:02:09
초판 너덜너덜해도 3천300만원에 팔려 500부뿐인 양장본 초판…"26년 전 사촌에게 선물 받아" (서울=연합뉴스) 오진송 기자 = 책등이 떨어져 나가고 세월의 흔적으로 책장이 누렇게 빛바랜 해리포터 초판본이 영국 경매에서 3천만원대에 낙찰됐다. 3일(현지시간) 영국 일간 더 타임스에 따르면 최근 영국 경매사 라이언&턴...
초기비용 0원…'주문출판'으로 누구나 작가 2022-08-14 17:21:06
양장본 여부, 책값 등 모든 걸 저자가 정하는 방식”이라며 “POD 업체는 주문이 들어오는 만큼만 찍으면 되기 때문에 손해 볼 게 없다”고 말했다. ‘공용 POD센터’ 구축 등 정책 지원POD 서비스를 이용하는 사람은 의외로 많다. 출판업계 관계자는 “부모님이나 본인 자서전을 내려는 중장년층, 작가의 꿈을 이루고 싶은...
`국내 PR업계 대모` 조안리 회고록 <감사, Gratitude> 출간 2022-06-07 14:08:14
삶이란 "`나`라는 존재의 본질적 속성 앞에 겸허해지는 것"이라며 자신이 위기를 이겨낼 수 있었던 다섯 가지 `치유력 있는 단어`로 단순(simplicity)과 침묵(silence), 느림(slow)과 나눔(share) 그리고 웃음(smile)을 제시했다. <감사>는 22.2 x 27.6cm 크기의 풀 컬러 284쪽 양장본 한정판(비매품)으로 발간됐다.
[책마을] 책 읽기가 두렵다면… 2022-01-13 18:04:45
책을 소장한 이가 바로 윤길수 씨다. 최초의 양장본으로 거론되는 유길준의 《서유견문》(1895)과 한용운의 《님의 침묵》(1926), 《정지용 시집》(1935), 김기림의 《기상도》(1936), 이광수의 《무정》(1925) 등도 그의 소장 목록에 들어 있다. 초등학교 때 시골을 떠나 서울로 유학갔던 그에게 책은 둘도 없는 친구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