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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사 폭언에 숨진 증권맨…법원 "업무상 재해 인정" 2025-02-16 17:46:41
심근경색으로 사망한 사건은 업무상 재해로 처리해야 한다는 법원 판결이 나왔다. 서울행정법원 행정7부(부장판사 이주영)는 지난해 11월 28일 급성 심근경색으로 사망한 A씨의 배우자 B씨가 근로복지공단을 상대로 제기한 유족급여 및 장의비 지급 소송에서 원고 승소 판결했다고 16일 밝혔다. A씨는 2021년 배터리 소재...
상사 폭언으로 사망한 증권맨…法 "업무상 재해로 인정" 2025-02-16 11:23:12
상사의 폭언을 들은 증권사 직원의 사망이 업무상 재해로 인정될 수 있다는 법원 판결이 나왔다. 서울행정법원 행정7부(재판장 이주영 부장판사)는 지난해 11월 28일 급성 심근경색으로 사망한 A씨의 배우자 B씨가 근로복지공단을 상대로 제기한 유족급여 및 장의비 지급 소송에서 원고 승소 판결을 했다고 16일 밝혔다....
상사 폭언에 쓰러져 사망한 증권맨…법원 "업무상 재해" 2025-02-16 09:21:34
불복 소송을 제기했다. 법원은 사망과 업무상 돌발상황으로 인한 스트레스 사이 상당한 인과관계가 인정된다며 A씨 유족 측의 손을 들어줬다. 재판부는 "단말기 고장, 상사의 폭언 등은 고인에게 극도의 긴장과 불안감, 당혹감을 불러 일으켰을 것"이라며 "예상치 못한 급격한 스트레스 요인으로 작용했던 것으로 보인다"고...
주가 급락에 상사 폭언 듣고 숨진 증권맨…"업무상 재해" 2025-02-16 09:20:57
업무상 재해가 아니라고 보고 유족급여를 지급하지 않기로 했다. 유족은 이 같은 결정에 반발해 소송을 냈고, 법원은 A씨 사망이 업무상 재해가 맞는다고 결론 내렸다. 재판부는 "과로와 급격한 스트레스가 고인의 지병인 변이형 협심증을 자연적인 경과 이상으로 악화시켜 급성심근경색에 이르렀다"며 "고인의 사망과...
업무 지적하자 "직장 내 괴롭힘"…1000만원 소송의 결말 [곽용희의 인사노무노트] 2025-02-16 07:59:01
최장 3개월이라는 임시·단기적 성격 등에 비춰 보면 업무상 적정 범위를 넘어선 것이라고 보기 어렵다"고 꼬집었다. 특히 A가 PIP 진행을 통보 받은 지 8일 만에 고객사에서 ‘담당자 A의 업무 처리가 2주일째 제대로 안 되고 그 과정서 제품 파손까지 발생했다’는 취지의 항의성 이메일을 받은 사실, A가 PIP 진행 이...
[단독] 직장내 괴롭힘 신고, 8건중 1건만 '인정'…기소율은 0.9% 2025-02-14 13:05:56
이용해 '업무상 적정범위'를 넘어 다른 근로자에게 신체적, 정신적 고충을 주거나 근무환경을 악화시키는 행위라고 정의하고 있지만 어느 정도 수위를 요구하는지, 1회 괴롭힘만으로 성립이 되는지를 아무런 기준이 없다. 현재 괴롭힘 신고 건수가 실제 괴롭힘 발생 건수를 반영하지 못했다는 지적도 나온다. 최근...
법원 "'다크앤다커' 저작권침해 아냐, 넥슨에 85억 배상해야"(종합) 2025-02-13 15:13:54
위반·업무상배임 등 혐의로 고소하기도 했다. 이를 수사한 경기남부경찰청은 지난해 9월 최씨와 다른 관계자 A씨 등에 대해 부정경쟁방지법상 영업비밀누설, 업무상배임 혐의를 달아 검찰에 송치했다. 아이언메이스 법인과 또 다른 관계자 B씨는 저작권법위반 혐의도 적용돼 검찰에 넘겨졌다. 다만 경찰은 아이언메이스가...
수면마취 후 피부 미용 시술 받은 30대 남성 사망 2025-02-12 00:33:40
수원남부경찰서는 업무상 과실치사 혐의로 피부과 의사 A씨(40대)를 형사 입건했다고 11일 밝혔다. 지난달 25일 오후 3시 42분께 수원시 팔달구 한 피부과 의원에서 시술을 위해 수면마취제를 맞은 30대 남성 B씨가 갑자기 심정지 상태에 빠졌다. A씨는 환자가 의식을 잃자 119에 "환자가 심정지 상태에 빠졌다"고 신고한...
장성규 "故 오요안나 방관·이간질은 거짓…유족이 해명 권유" [전문] 2025-02-11 20:17:27
"내부적으로 업무상 사정이 있어 쉽지 않다"고 했고, 장성규는 "두 사람의 관계가 예전과 다르다는 것을 감지해 이후 그들 사이에서 어떤 말도 전하지 않았다"면서 이간질이나 거짓말을 했다는 의혹에 적극적으로 부인했다. 장성규는 그러면서 "고인은 힘든 이야기를 할 때마다 항상 씩씩하게 이겨내겠다고 다짐하는 모습을...
故 신해철 집도의, 또 다른 의료사고 2심도 실형…법정구속 2025-02-11 18:14:53
서울중앙지법 형사항소9부(이성복 부장판사)는 업무상과실치사 혐의로 기소된 강모(55)씨에게 1심과 같이 금고 1년을 선고하고 법정 구속했다고 밝혔다. 금고형은 징역형과 같이 교정시설에 수용해 신체의 자유를 제한하지만, 노역을 강제하지는 않는 형벌이다. 재판부에 따르면 강씨는 2014년 7월 60대 남성 환자의 대퇴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