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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상수·김민희 레드카펫 밟을까…베를린영화제 오늘 개막 2025-02-13 11:09:22
영화 '미키17'이다. 스페셜갈라 부분에 초청된 이 영화는 '기생충'으로 칸 영화제 그랑프리와 아카데미상을 석권한 봉준호 감독의 6년 만의 신작으로 경쟁 부문 초청작보다 더 큰 주목을 받고 있다. '미키 17'은 얼음으로 덮인 우주 행성 개척에 투입된 복제인간의 이야기를 그린 SF물이다. 미국...
英 기준금리 4.5%로 인하…BOE 총재 "향후 인하 신중"(종합) 2025-02-06 22:08:32
8명 인하, 1명 동결 의견이 나올 것으로 전망했다. 영국 기준금리 인하는 지난해 중반 이후 세 번째다. 이전에 금리는 16년 만의 최고치인 5.25%까지 올랐다가 지난해 8월과 11월 0.25%포인트씩 두 차례 인하됐다. 유럽중앙은행(ECB)이 지난해 6월부터 5차례에 걸쳐 정책금리를 내린 것과 비교해 영국의 인하 속도는 느린...
올리브영, 美에 첫 매장 낸다…이재현 '글로벌 성장' 승부수 2025-02-04 17:35:16
신화가 미국에서 이어질지 이목이 쏠린다. LA에 ‘CJ올리브영 USA’ 세워올리브영은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LA)에 현지 법인인 ‘CJ올리브영 USA’를 세웠다고 4일 발표했다. 올리브영이 미국에 현지 법인을 설립한 것은 2018년 이후 7년 만의 일이다. 올리브영은 CJ올리브네트웍스 시절인 2018년 뉴욕 등지에 두...
"트럼프 온다" 생존 외교…러·이란 밀착, EU·멕시코 무역동맹 2025-01-18 11:30:31
25년 만의 무역협정 현대화에 합의했다. 2000년 기존 무역협정보다 관세 인하를 확대하는 것이 골자다. 안토니우 코스타 EU 정상회의 상임의장은 취임 후 처음으로 14일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과 전화 통화하기도 했다. 반면 스타머 영국 총리는 17일 파이낸셜타임스(FT)와 인터뷰에서 트럼프 당선인이 취임한 이후 미·영간...
'방중' 英재무 "英, 中과 접촉 부족으로 기회 하나 놓쳐" 2025-01-14 11:51:02
결핍이 영국에 기회 하나를 놓치게 했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리브스 장관은 11∼12일 중국을 공식 방문, 중국의 '경제 실세'로 불리는 허리펑 부총리를 만나 6년 만의 양국 경제·금융대화를 개최했다. 그의 방중은 세계 각국과 미국의 무역 마찰이 예상되는 '트럼프 2기' 출범을 앞둔 시점에, 영국...
스트리밍·LP판 쌍끌이 성장에 英 음반 판매 최고기록 2025-01-09 01:57:24
음악 시장의 강점이 있다고 설명했다. 영국에서 지난해 최고 히트 음반은 테일러 스위프트의 '더 토처드 포이츠 디파트먼트'(The Tortured Poets Department)로, 78만4천 장이 팔렸는데 그중 LP 음반이 11만2천 장이었다. 그에 이어 두 번째로 많이 팔린 LP 음반은 지난해 15년 만의 재결합 소식을 알린 오아시스의...
K뷰티 성지 올리브영서 ‘연매출 100억 클럽’ 브랜드 100개 넘었다 2025-01-08 10:14:07
100개를 기록했다고 8일 밝혔다. 2013년 첫 100억 브랜드가 탄생한지 11년 만의 일이다. 올리브영 ‘100억 클럽’ 브랜드 수는 2020년대 들어 가파르게 늘었다. 2020년 36개에서 2021년 41개, 2022년 61개, 2023년 83개 등이다. 지난해에는 바이오던스와 에스네이처 등 17개 브랜드가 새로 합류했다. 두 브랜드는 방한 외국...
임성재, PGA투어 개막 첫날 16위…안병훈 23위 2025-01-03 17:28:08
만의 우승 기회를 잡았다. 마쓰야마 히데키(일본)와 윌 잴러토리스(미국)가 한 타 차 공동 2위(8언더파 65타)에 올랐고, 콜린 모리카와, 캐머런 영(이상 미국), 코리 코너스(캐나다)가 공동 4위(7언더파 66타)로 뒤를 이었다. 토니 피나우(미국)와 애덤 해드윈(캐나다), 토마스 데트리(벨기에)는 공동 7위(6언더파 67타),...
한미 경제계 "차별적 무역장벽 제거해야…FTA 재확인 촉구"(종합) 2024-12-11 08:14:47
강화…공급망 복원력 강화" 5년 만의 美 개최에 최대 사절단…의회·트럼프 1기 등 소통 계획 (서울=연합뉴스) 홍규빈 기자 = 한미 경제계가 미국에 진출한 한국 기업의 생산, 고용, 기술 혁신 등 기업 활동의 안정성을 보장해달라고 양국 정부에 촉구했다. 특히 한미 자유무역협정(FTA)에 기반한 통상 체제를 유지하는 등...
한미 경제계, 美 진출 한국기업 안정성 촉구…"정책 일관돼야" 2024-12-11 07:00:01
2기 행정부 정책 염두 5년 만의 美 개최에 최대 사절단…의회·트럼프 1기 등 소통 계획 (서울=연합뉴스) 홍규빈 기자 = 한미 경제계가 미국에 진출한 한국 기업의 생산, 고용, 기술 혁신 등 기업 활동의 안정성을 보장해달라고 양국 정부에 촉구했다. 특히 한미 자유무역협정(FTA)에 기반한 통상 체제를 유지하는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