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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0억' 쏟아부었는데…"주변 사람들 아무도 몰라요" 처참 [혈세 누수 탐지기?] 2024-11-08 13:04:01
수 있는 재난 체험이 주력 프로그램입니다. 이외 응급처치 교육, 어린이 안전체험, 소방관 진로 체험도 가능합니다. 10분 남짓의 오리엔테이션 영상을 시청한 이후 교육 담당자 3인에 맞춰 14명씩 3조로 흩어져 체험을 진행했습니다. 가장 먼저 시작된 것은 지진 체험. 주방처럼 꾸며진 방에 들어가 지진 강도 7.0 수준으로...
창원시, 일자리 창출로 인구 100만명 사수 나선다 2024-09-29 16:26:58
인구 구조 변화에 적극 대처하고, 도시의 지속적인 성장과 발전을 위해 연구용역을 진행했다. 시는 이를 기반으로 ‘인구·기업 유입 도시 실현, 100만 도시 유지’를 목표로 제2차 인구 정책 기본계획(2023~2027)을 수립했다. 혁신산업 고부가 일자리 창출창원시는 청년들이 선호하는 일자리인 문화콘텐츠, 연구, 관리 등...
[시론] 기업의 역할에 걸맞은 대우 2024-09-24 17:56:27
투명 경영 같은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이 확산하면서 기후 위기와 저출생 대응, 취약계층 지원, 대·중소기업 상생같이 사회적 가치를 높이는 역할에도 적극 참여하고 있다. 한국에서 기업의 역할은 더욱 크다. 우리 기업은 수출을 통해 국가 경제 성장과 국민소득 증가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지난 20여 년간...
슈퍼태풍 '야기' 中 2차례 상륙…3명 사망·95명 부상(종합2보) 2024-09-07 17:57:50
깨진 모습이 담긴 사진과 영상이 다수 올라왔다. 아이와 함께 길을 가던 한 여성이 강풍을 견디지 못하고 거리 위에 미끄러져 가는 모습도 보였다. 가로수가 뿌리째 뽑히기도 했다. 하이난성 하이커우시 시민 장춘성 씨는 "하늘은 어둡고 비가 쏟아졌으며, 땅과 건물이 흔들렸다"면서 "하이난에 19년 살았는데 이렇게 큰...
이통3사 '네트워크 오픈 API' MOU 체결…"재난·금융범죄 대응" 2024-08-28 08:39:24
비즈니스 기회가 열릴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예를 들어 재난 상황이 발생했을 때 위치정보, 주문형 품질보장(QoD) API를 활용해 드론이 촬영한 실시간 영상을 5세대(5G) 네트워크로 전송하고 인명구조에 도움을 줄 수 있다. 또한 심(SIM) 카드 변경 이력이나 로밍 상태 및 위치 정보 확인, 사용자 인증 강화를 통해 금융...
소방대원 '에어매트' 실수로 사망? 부천 화재 가짜뉴스 확산 2024-08-23 10:28:51
일각에서는 에어매트가 거꾸로 펼쳐져 있었기 때문에 구조를 하지 못했다고 추측했으나 사고 당시 현장이 담긴 영상 등에 따르면 이는 사실이 아니다. 당시 부천소방서가 설치한 에어매트는 10층 높이에서 뛰어내려도 살 수 있게 제작된 장비였다. 가로 7.5m·세로 4.5m·높이 3m 크기다. 이 에어매트의 무게는 공기가 주...
태풍 개미 직격탄 中 후난성 사망·실종자 65명으로 늘어 2024-08-01 21:28:14
희생자 가족과 이재민들을 위로했다. 영상에 나온 피해지역은 도로가 폭격을 맞은 듯 곳곳이 끊겨 있었고 건물 곳곳이 무너져 있었다. 리 총리는 현지 응급지휘센터에서 회의를 열어 "실종자 수색·구조에 총력을 기울이고 기반시설 복구에 전력을 다하라"고 촉구하면서 홍수 방지대책을 철저히 세우고 긴급 구호기금을 ...
"나를 키운 스승은 시·청각 장애와 난독증" [고두현의 문화살롱] 2024-07-30 17:29:30
마하’와 ‘옷 입은 마하’, ‘전쟁의 재난’ 시리즈 등의 명작들이 청각 장애라는 시련을 겪은 뒤에 탄생했다. 색깔 구별 못하자 과감한 실험고야가 스승으로 삼은 렘브란트는 시각 기능에 문제가 있었다. ‘빛의 화가’로 불리는 렘브란트는 왼쪽 눈동자가 바깥쪽으로 몰리는 외사시(外斜視)를 겪었다. 그래서 입체감을...
취미로 '이것' 보던 82세 할머니…감전된 60대 수리공 살렸다 [건강!톡] 2024-07-20 07:42:12
고치다 감전됐다. 공개된 폐쇄회로(CC)TV 영상에 따르면 사다리를 타고 올라간 수리공이 설비를 만지다가, 돌연 몸을 떨며 경련을 일으키더니 의식을 잃었다. 이 모습을 포착한 할머니가 곧장 수리공에게 달려가 발목에 밧줄을 감은 후 잡아당겼다. 이어 수리공을 바닥으로 눕히고, 즉시 심폐소생술을 실시했다. 할머니의 ...
사망자 20명이 외국인…"그들 없인 공장 못돌려" 2024-06-25 01:14:27
것이라는 분석도 나온다. 조선호 경기도소방재난본부장은 “외국인 근로자들이 용역회사에서 필요할 때 파견 받아 쓰는 경우가 대부분이어서 공장 구조에 익숙지 않은 게 (사망자가 많은) 큰 요인”이라고 했다. 이날 소방재난본부가 확인한 CCTV 영상에는 화재 초기 연기가 급격히 퍼지는 동안 근로자들이 출구 방향 대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