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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만 돌파 '소방관'에 불똥…곽경택, 국힘 의원 동생으로 둔 죄? [이슈+] 2024-12-11 18:59:01
선거에 출마해 22대 국회의원에 당선됐다. 당시 거리 지원 유세에 곽 감독이 함께해 화제가 되기도 했다.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매국 내란의 힘 영화 '소방관''이라는 제목의 글이 게재됐다. 글쓴이는 곽 감독이 동생인 곽 의원의 유세에 앞장서는 사진을 올리며 "그 누구보다 소방 예산 삭감에 앞섰던...
레고 혁신의 비밀 '앤드씽킹' 2024-12-10 17:31:41
제품군을 늘려갔고, 레고의 세계관을 담은 영화와 도서, 다양한 굿즈 상품 등 사업의 외연을 넓혔다. 덴마크 빌룬에만 있던 레고랜드는 영국과 독일, 미국에도 생겨났다. 그러나 소비자들은 레고답지 않은 레고 제품의 등장에 실망감을 금치 못했다. 정체성을 흐리는 제품 개발과 무리한 사업 확장은 실적 악화로 이어졌다....
사랑은 흰 눈 위에 검은 발자국만 남기고-영화 캐롤과 사울 레이터의 시선 2024-12-10 16:09:19
우리의 주의를 환기해 주는 것이 사진이다. 영화도 마찬가지가 아닐까. 영화 한 편을 보고 감동을 하고 사랑에 관해 사람에 관해 사람에 관해 새삼 깊이 느껴보고 생각해보게 되는 것은 우리가 스쳐 지나간 것들을 되돌아보고 들여다보게 해주기 때문이 아닐까. 빨간 우산을 쓰고 하얗게 눈 덮인 거리를 걸어가며 검은 발자...
안개 너머 펼쳐진 사파의 몽환적 세계, 호텔 드 라 쿠폴 2024-12-10 12:42:41
일하는 모자 공방을 상상하고, 누군가는 영화 ‘해리포터’에서 해리가 호그와트 마법 학교로 떠나기 위해 트렁크 여러 개를 싣고 달리는 9와 4분의 3 정거장을 떠올리는 등 로비에서부터 여행객의 상상력을 자극하는 요소들이 가득하다. 레드 자오족과 오트 쿠튀르의 만남 호텔 드 라 쿠폴의 아이덴티티를 차곡차곡 쌓아...
리모델링 산단 어떻게 바뀌었을까…산업부, 성과보고회 개최 2024-12-10 11:00:05
지원했다. 올해는 청년 문화센터 30개, 아름다운 거리 조성 30개, 휴·폐업 공장 리모델링 2개, 노후 공장 청년 친화 리뉴얼 15개 등 총 77개 신규 사업을 선정했다. 이날 성과보고회에서는 산업단지 여건에 맞게 특화된 사업을 추진한 우수 사례가 공유됐다. 익산국가산단의 귀금속 산업의 이미지를 활용한 청년 친화 ...
'오징어게임2' 감독 "탄핵이든 하야든 빨리 책임져야" [종합] 2024-12-09 12:34:56
싶다는 마음으로 했다"며 "재밌게 보고, 이야기할 거리가 있는 작품을 만들고자 했다"고 전했다. 황 감독은 그러면서도 "이게 공개되면 가장 예상되는 반응은 '빨리 시즌3가 나와야 할 텐데' 같다"고 자신감을 드러냈다. 그런데도 창작의 고통과 부담감은 숨기지 않았다. 연출뿐 아니라 시나리오까지 직접 집필한...
'마용성' 빼놓으면 섭섭한데…집주인들 '엄지 척' 한 동네는 [동 vs 동] 2024-12-09 06:30:03
'천지개벽'윤석열 대통령이 계엄령을 선포하면서 대중들이 영화 '서울의 봄'을 회자하고 있죠. 1990년대엔 드라마 '서울의 달'이 한참 인기를 누렸습니다. 달동네를 소재로 한 이 드라마의 배경은 바로 성동구 옥수동이었습니다. 당시 옥수동은 전형적인 '달동네'였죠. 가파른 경사와 구...
청춘의 성장통, 흔들리기에 어쩌면 더 값진…'홀리 이노센트' 2024-12-08 19:56:43
베르톨루치 감독의 영화 '몽상가들'을 각색했다. 영화의 토대가 된 원작 소설은 길버트 아데어가 쓴 '더 드리머스(The Dreamers)'다. 배경은 1968년 프랑스 파리. 거리가 자유, 평화 등을 외치는 목소리로 가득 찼던 시기다. 미국에서 온 유학생 매튜는 시네마테크 프랑세즈에서 프랑스 출신의 쌍둥이 남매...
"도대체 뭘 봤길래"…연극 보던 군인들 들고 일어난 이유 [성수영의 그때 그 사람들] 2024-12-07 08:21:55
영화가 오펜하이머라는 제목으로 개봉해 큰 인기를 끌기도 했지요. 하지만 미술에서도 오펜하이머라는 이름의 중요성은 아주 큽니다. 한스 페터 비플링어 레오폴트미술관장이 “에곤 실레, 오스카 코코슈카와 함께 오스트리아 표현주의 미술에서 가장 중요한 인물”이라고 소개한 화가가 바로 막스 오펜하이머입니다. 이번...
[아르떼 칼럼] 한 테이블에 앉은 영국인과 중국인 2024-12-06 17:48:31
사라지고, 생기는 공간이었다. 누아르 영화의 배경일 뿐이던 홍콩은 그 장면들을 보면서 공허하지만 청춘과 사랑 그리고 신비로운 도시로 변화했다. 내가 음식을 좋아하는 이유, 그리고 그 음식을 서로 나누며 이야기하는 시간을 좋아하는 이유는 음악과 같아서일 것이다. 음식과 음악은 극(劇)에서 의미 있는 매개체이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