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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에 금융권 탄소배출 플랫폼 구축…산정 가이드라인 제공 2024-12-12 10:41:12
규모로 조성했고, 기후기술펀드도 3천600억원 규모도 조성 중이다. 기후금융 TF는 내년에는 단기적으로는 고탄소 산업의 경쟁력을 높이고, 장기적으로는 탄소중립 경제로 전환을 촉진하기 위한 한국형 전환금융 도입에 대해 깊이 있는 논의가 필요하다는 데 공감대를 형성했다고 금융위는 전했다. 신진창 금융위 금융정책...
한신평 "메리츠화재 MG손보 인수, 신용도 영향 제한적" 2024-12-11 17:21:37
영향은 제한적"이라고 평가했다. 앞서 예금보험공사는 지난 9일 메리츠화재를 MG손해보험의 인수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했다. 메리츠금융지주 공시에 따르면 인수방식은 P&A(자산부채이전)로 보험부채 및 관련 자산 인수가 이뤄질 것으로 보이며, 구체적인 인수금액 및 계약조건은 확정되지 않았다. 메리츠화재는...
10년만에 기업 인수…메리츠, 승부수 띄웠다 2024-12-10 17:59:09
지난해 말 기준 10조4687억원이다. MG손해보험(6774억원)과 합치면 11조1461억원이 된다. DB손보(12조1524억원)와의 격차를 1조원 차이로 따라잡는다. 자산부채이전(P&A) 방식을 통한 인수가 가능한 것도 메리츠화재가 참전한 배경으로 꼽힌다. P&A 방식은 인수 대상 기업의 자산과 부채 중 일부만 선별적으로 인수할 수...
MG손보 메리츠 품으로…예보, 우선협상자 선정 2024-12-09 17:39:51
예금보험공사는 MG손해보험 매각 우선협상 대상자로 메리츠화재를 선정했다고 9일 발표했다. 예보는 MG손보 매각을 위해 지난 10월 수의계약 형태로 메리츠화재를 포함한 2곳을 대상으로 인수제안서를 받았다. 예보는 자금지원 요청액과 계약이행 능력 등 심사를 통해 메리츠화재를 우선협상자로 선정했다. 예보는 MG손보가...
메리츠화재, MG손보 인수한다…인수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 2024-12-09 17:26:01
조치 전 36.5%)다. 예보는 MG손해보험의 조속한 매각 및 경영 정상화를 위해 인수자에 자금을 지원하는 방안도 검토하고 있다. 향후 협상 과정에서 예보의 자금 지원 규모가 어느 정도일지가 집중적으로 논의될 것으로 전망됐다. 예보는 “계약자 보호, 기금손실 최소화, 금융시장 안정을 위해 최소비용의 원칙 아래 조속한...
MG손해보험, 메리츠화재 품으로 가나…우선협상대상자 선정(종합) 2024-12-09 16:03:42
사태와 같이 여러 보험사로 계약이전에 돌입할 것으로 보인다. 이 경우 예보가 부담해야 하는 지원금 규모가 늘어나고, 계약자 피해도 늘어날 우려가 있다. 공사는 "계약자 보호, 기금손실 최소화, 금융시장 안정을 위해 최소비용의 원칙 하에 조속한 시일 내에 공정하고 투명하게 부실금융기관을 최적의 방식으로 정리할...
정국혼란에 금융권도 비상…유동성·자본비율 등 매일 비상 점검 2024-12-08 05:45:03
외화 예금을 빼내면서 은행의 외화 유동성이 부족해질 가능성이 있다. 파생상품 관련 추가 담보 제공 요구(마진콜)도 유동성 부족의 잠재 요인이다. 아울러 외화 표시 자산이나 해외 출자금 가운데 신용 위험가중자산(RWA) 등이 늘어 금융그룹 전체의 국제결제은행(BIS) 기준 자기자본비율이 떨어질 수도 있다. 주요...
MG손해보험 인수 우선협상 대상자에…메리츠화재 유력 2024-12-06 16:47:32
인수전을 완주하기 어려워졌다. 예금보험공사의 우선협상 대상자 선정에도 속도가 붙을 것으로 전망된다. MG손해보험의 최대주주는 국내 사모펀드인 JC파트너스지만, 예보가 금융위원회의 업무위탁을 받아 매각 작업을 주관하고 있다. IB업계 관계자는 “예보 측의 검토는 끝난 상태여서 발표만 남은 단계”라고 말했다....
'위기대응' 금융안정계정, 또 무산 위기…표류하는 경제·금융정책 2024-12-05 17:46:25
탄핵 정국이 장기화하면 예금자 보호 한도 상향, 비급여·실손보험 개혁 등 주요 경제·금융 정책이 표류할 것이란 우려가 커지고 있다. 5일 국회에 따르면 정무위원회는 이달 초 예정됐던 금안계정 도입을 위한 논의 일정조차 잡지 못하고 있다. 여야가 탄핵 정쟁에 휩싸이면서다. 금안계정은 글로벌 금융위기 같은 돌발...
금융위 "10조원 규모 증안펀드, 즉시 가동되도록 대기" 2024-12-04 08:58:26
등 시장질서 교란행위를 막을 수 있도록 해달라"고 당부했다. 이 자리에는 김 위원장을 비롯해 금융위의 김소영 부위원장과 권대영 사무처장, 이복현 금융감독원장이 참석했다. 또 예금보험공사, 기업은행, 신용보증기금, 한국증권금융, 한국예탁결제원, 서민금융진흥원 각 수장과 산업은행 수석부행장, 자산관리공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