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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위드인] '더 게임 어워드'가 대한민국 게임대상에 던지는 질문들 2024-12-14 11:00:01
미국 로스앤젤레스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규모의 게임 시상식 '더 게임 어워드'(TGA) 이야기다. TGA는 지난 1년 동안 발매된 게임 중 그 해를 상징할 만한 '올해의 게임(GOTY)'을 비롯해 다양한 장르와 업계 관계자를 대상으로 수상작을 선정한다. 하지만 TGA가 단순한 시상식에 머물렀다면 행사장에만 약...
"계엄 쇼크에 싹 물 건너갔다"...K방산 '흔들' J방산 '꿈틀' [방산인사이드] 2024-12-14 10:22:32
10조 원 규모의 폴란드향 현대로템 K2전차 그리고 이라크가 도입을 검토 중인 KAI의 수리온 기동헬기를 비롯한 계약들마저 일정이 지연되면서 향방이 안갯속에 빠졌습니다. 상대국들은 불안정한 정세가 안정화될 때까지 협상을 서두르지 않겠다는 입장이기 때문에 국내 기업들은 혹시나 어그러질까 애타는 마음입니다. 또...
[특파원 시선] 프라보워의 인니식 복지 주도 성장은 성공할까 2024-12-14 07:07:01
올해 인도네시아 전체 복지 예산과 맞먹는 수준이다. 이처럼 대규모 자금이 필요하다 보니 국제신용평가사 등은 인도네시아의 재정 건전성이 악화할 것으로 우려한다. 여기에 프라보워 대통령은 취임 후 농어민과 중소기업이 지고 있던 장기 소액 부실 채권을 탕감했다. 교사 급여를 2배로 올리고, 내년도 최저 임금...
글로벌 투자 유치 전담하는 '서울투자진흥재단' 만든다 2024-12-13 17:48:44
규모의 시 출연기관 형태로 설립된다. 5년간 사업비 565억원을 투입해 해외 기업과 자본 유치 사업을 전담할 예정이다. 영국 런던시도 전체 예산의 65%(1417만파운드·약 256억원)를 지원하는 투자 유치 전담기관인 런던&파트너스를 운영 중이다. 기관 특성상 뚜렷한 수익모델을 찾기 어려워 민간이 사업을 맡아 시행하되...
[토요칼럼] DOGE, 머스크는 왜 그 단어에 꽂혔을까 2024-12-13 17:31:07
수 있을까. 머스크는 대선 전부터 미국 연방정부 예산을 2조달러 감축할 수 있다고 공언했다. 전체 1년치 예산(6조8000억달러)의 3분의 1에 가까운 규모다. 428개에 달하는 연방기관은 99개면 충분하다고도 했다. 정가와 싱크탱크의 상당수 인사들은 “말이 안되는 소리”라며 정색한다. 줄일 수 없는 지출도 많고, 법을...
"멀쩡한 걸 왜 부순대요?"…100억 들인 속초 랜드마크 '비상' [혈세 누수 탐지기?] 2024-12-13 08:52:31
4층 규모의 테마파크 1개 동을 지었습니다. 투입된 사업비 규모는 92억원, 봉사실 철거 등 과정에도 시 예산이 활용됐을 것으로 보입니다. 그렇게 준공된 대관람차는 개장 후 약 100만명 이상의 관람객이 찾는 속초의 대표 랜드마크가 됐습니다. 영국 런던의 대관람차 '런던아이' 못지않다는 호평도 잇따랐습니다....
중남미, '사회적 범죄 피해 비용' 골치…"R&D 예산 12배" 2024-12-13 07:52:15
위해 10억 달러(1조4천억원 상당) 자금을 지원할 예정이라고 로이터는 보도했다. IDB에 따르면 중남미·카리브해 지역에서 발생하는 '범죄 비용'은 국내총생산(GDP) 3.4% 규모로, 전체 연구개발(R&D) 예산의 12배에 달한다. 범죄 비용은 범죄로 인해 사회에서 부담해야 하는 추산 비용을 뜻한다. walden@yna.co.kr...
中, 트럼프발 고관세 앞두고 '내수' 확대 총력 의지 2024-12-12 23:17:45
확정을 기다렸다가 구체적인 부양책 규모를 정할 것으로 보이는데, 여기에 시장의 관심이 쏠려있다는 얘기다. 대선 기간 모든 중국산 수입품에 최대 60%의 관세를 물리겠다고 공언했던 트럼프 당선인은 마약 유입 문제 대응을 이유로 내년 1월 20일 취임 당일 중국에 10%의 추가 관세를 부과하겠다고 밝혔다. 레이먼드 융...
"영국, 재정압박에 공무원 1만명 감원 계획" 2024-12-12 21:02:03
보도대로라면 감원 규모는 약 2%다. 노동당의 고든 브라운 총리가 퇴임한 2010년 49만명이었던 공무원은 데이비드 캐머런 정부에서 조지 오스본 재무장관이 강력한 재정 긴축에 나서면서 2016년 38만명까지 줄었다. 그러다가 브렉시트(영국의 유럽연합 탈퇴)와 코로나19 팬데믹을 거치면서 인력이 8년 연속 증가해 50만명을...
'달러 빚'에 피 마른다…환율 10% 뛰면 아시아나 이익 3600억 증발 2024-12-12 17:51:49
오를 때마다 330억원 규모의 외화평가손실이 발생하는 것으로 집계됐다. 만기가 1년 미만인 단기 외화 빚의 차환 리스크도 커질 수 있다. 9월 말 기업의 단기 외화 빚은 209억600만달러(약 29조900억원)에 달했다. 치솟은 환율은 기업 투자 위축으로 이어질 것이라는 우려도 크다. 국회예산정책처가 발표한 ‘원·달러 환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