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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현대 트랜스로컬 시리즈 공개…정의선 "초지역적 협력의 장" 2025-02-18 09:24:16
포럼 행사와 사전 조사를 시작해 내년 10월부터 순차적으로 공동 기획 전시를 선보일 계획이다. 박남희 백남준아트센터 관장과 요헨 볼츠 피나코테카 미술관 관장은 "예술과 기술의 결합을 통해 시공간을 초월하는 만남의 장을 구상했던 백남준의 정신으로 세계 반대편에 위치한 두 미술관이 하나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송지오(SONGZIO)의 첫 여성복 브랜드, 단독 매장 오픈 2025-02-14 15:00:00
컬렉션은 고전과 현대의 미학, 동양과 서양의 예술과 문화를 깊이 있게 연구하고 시대별 문화의 가치와 매력, 그리고 아름다움을 담아낸다. 시대를 거스르는 창의적인 예술성과 혁신성을 추구하는 하우스의 장인 정신을 기반으로 신개념의 '뉴룩'을 창조한다. 이번 달 송지오의 파리와 서울 플래그십 스토어를 비...
'美문화의 산실' 케네디센터 이사장에 트럼프…'문화전쟁' 예고 2025-02-13 15:56:49
1964년에 개관한 케네디센터는 미국의 예술과 문화를 대표하는 중요한 공간으로 꼽힌다. 케네디센터의 이사회 구성원은 상당수가 현직 대통령이 임명하지만, 전통적으로 여야가 균형을 이뤘다. 그러나 트럼프 대통령은 최근 전임자인 조 바이든 전 대통령이 임명한 18명의 이사를 해임하고, 수지 와일스 백악관 비서실장 JD...
[오늘의 arte] 예술인 QUIZ : '미술 실험'하는 작가 2025-02-11 18:31:24
이는 호주의 정체성을 공고히 하며, 예술과 커피 문화에서도 다양성을 반영한다. - 칼럼니스트 조원진의 ‘공간의 감각’ ● 되살아난 드라큘라 전설 영화 ‘노스페라투’는 드라큘라 신화에 독자적 해석을 더해 고딕 호러의 정수를 보여준다. 올록 백작은 엘렌을 계약과 환상으로 유혹하지만, 엘렌은 자신의 희생으로 그를...
트럼프, 케네디센터 임시 사무국장에 北특임대사 그레넬 임명 2025-02-11 11:09:57
"릭(리처드)은 나와 미국의 예술과 문화의 황금기를 향한 비전을 공유하고 있다"며 "그는 센터의 일상 업무를 감독하게 될 것"이라고 적었다. 그러면서 "더 이상 (케네디센터에서) 드래그쇼(여장남자 공연) 또는 다른 반미 선전은 없을 것이다. 오직 최고의 공연만 있을 뿐"이라며 "릭, 쇼 비즈니스에 온 것을 환영한다"고...
'문화전쟁' 나선 트럼프 "케네디센터 이사장 내가 맡겠다" 2025-02-08 09:15:58
다시 위대하게 만들 것"이라며 "나는 예술과 문화의 황금시대를 위한 우리의 비전을 공유하지 않는, 이사장을 포함한 케네디센터 이사회내 복수의 인사를 즉각 해촉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어 "우리는 놀라운 (신임) 이사장 도널드 J. 트럼프를 포함한 새 이사회를 곧 발표할 것"이라고 썼다....
이화여대-8개 기업, 초등생 방과 후 문화 교육 위해 손 잡았다 2025-02-07 11:35:06
문화예술과 접목한 활동이 대다수다. 늘봄학교는 평일 오전 7시부터 오후 8시까지 초등학생들을 돌봐주는 제도다. 교육부 주최로 한국과학창의재단이 주관하고 있다. 정규수업 외에 학교와 지역사회의 다양한 교육자원을 연계해 학생의 성장과 발달을 지원하는 것이 목표다. 이화여대 늘봄학교 사업단은 "이번 MOU를 통해...
"굿바이, 카터"…앤디 워홀·밥 딜런이 가장 사랑한 예술가, 마지막을 배웅하다 2025-02-06 17:08:30
필요 없기를” 예술과 음악 분야에서 폭넓은 기회를 마련하는 것은 카터의 숙원 사업이었다. 그의 재임 기간 미국 국립예술 기금(NEA) 예산이 두 배가량 늘어난 것도 이런 이유에서다. 정치적 반발에 부딪히기도 했다. “카터가 외설스러운 예술을 조장한다”는 불만도 불거졌다. 1978년 카터가 중국계 미국인 건축가 이오...
예술로 잇는 세계…한예종 AMA+ 20년의 발자취 2025-02-06 16:36:43
아니라 참여한 모든 나라의 문화예술과 미래를 기념하는 것"이라며 장학 제도의 의의를 다시금 강조했다. 김대진 한국예술종합학교 총장(피아니스트)은 "20년간 AMA+ 장학사업으로 34개국 359명의 인재를 양성했다"며 "앞으로도 한예종은 예술을 통한 글로벌 협력과 발전을 위해 더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해원 기자...
예술과 패션의 도시 파리, 와인으로 물든다 2025-02-06 14:38:16
파리는 지금도 반짝인다. 그렇지만 예술과 패션만이 파리를 빛내는 전부는 아니다. 적어도 2월의 파리를 수놓는 건 따로 있다. 프랑스 하면 떠오르는 술인 와인이다. 세계적인 와인 박람회 ‘와인 파리’가 열리는 사흘 동안은 ‘와인에 물든 파리’를 만끽할 수 있다. 명품 보르도 와인부터 지구 반대편 호주에서 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