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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X시대엔 지식보다 상상력이 중요해진다" 2024-11-01 18:15:34
이틀간의 일정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각계각층의 오피니언 리더로 구성된 89명의 연사는 “AX(인공지능 전환) 시대에 맞는 인재를 확보해야 한다”고 입을 모았다. 이를 위한 다양한 조언도 이어졌다. 이번 포럼에 참석한 연사들의 통찰을 정리했다. 챗GPT로 대변되는 AX 시대는 이미 시작됐다. 새로운 시대에 맞는 인재...
AI로 재현한 '한강의 기적'…"도전과 열정의 정신, 다시 느꼈다" 2024-09-30 18:29:54
평면 사진을 입체감 있게 바꾸는 등 한 장면 한 장면에 현장감을 불어넣었다. 1970년대 오일쇼크, 1997년 외환위기 등 위기의 순간마다 더 강해진 한국인과 한국 기업의 모습 역시 생생하게 기록했다. K팝, K푸드, K컬처 등의 사례에서 알 수 있듯 초일류를 상징하는 단어로 거듭나고 있는 ‘K열풍’도 담아냈다. 이날...
"주가 바닥, 대박 실적 기대하세요"…모나용평 대표의 자신감[윤현주의 主食이 주식] 2024-06-09 07:00:01
CEO 자리에 있었는데 오피니언 리더들과의 교류를 통해 얻은 아이디어가 많다”며 “주인의식과 열정만 있다면 언제든지 성공할 수 있다”고 조언했다. 단 “획기적인 아이디어가 있다면 사업을 시작해도 괜찮지만 직장 생활 경험 후 내공을 쌓아 사업하는 게 낫다”는 바람도 전했다. 이어 “흙수저 타령보다 자기 자신을...
홍익표 "서초, 30년간 국힘 독점…이젠 경쟁 통해 발전해야" 2024-04-03 18:54:55
면 한국 정치가 경쟁을 통해 생산적이고 미래지향적으로 나아가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라고 했다. 민주당을 지지하지 않는 유권자들도 “서초에 걸맞은 인물이 왔다”는 평가를 많이 하고 있다는 게 그의 얘기다. 홍 원내대표는 “서초는 정치·경제·사회·문화 등 모든 면에서 대한민국을 선도하는 오피니언 리더가...
일본 열도 '충격'…대포 개발史 떠오르는 로켓 발사 [김동욱의 역사책 읽기] 2024-03-17 06:00:07
발사 소식을 접하면서 한때 군사 강국을 꿈꾸며 서둘러 외국산 대포를 수입하던 잉글랜드의 모습, 그리고 초창기 자주 폭발하곤 했던 대포 개발사가 떠올랐다. 실패를 경험하지 않고 성공을 거두기란 쉬운 일이 아니다. 이웃 일본의 실패도 단순히 비웃기만 할 일은 아닌 것 같다. 김동욱 오피니언부장 kimdw@hankyung.com
생각보다 길었던 영화 '파묘' 속 문신의 역사 [김동욱의 역사책 읽기] 2024-03-13 06:00:14
얼굴에 모르는 한자를 쓴다는 게 참 우스꽝스럽다”는 게 중국 네티즌의 주장이라고. 오락물인 영화는 영화일 뿐 과도하게 시비를 논하는 것은 적절치 않아 보인다. 다만 한국 역사 속에서 문신이 아주 낯선 존재는 아니었다는 점에서 문신의 초기사를 잠시 정리해 봤다. 김동욱 오피니언부장 kimdw@hankyung.com
'당대표 코 파주기'는 명함도 못 내밀어…극한의 '아부' 경쟁사 [김동욱의 역사책 읽기] 2024-02-28 06:00:02
차은우 씨보다 이 대표를 고른 점 등이 소환되고 있는 것인데. 상식적으로 납득하기 어려운 수준의, 과도한 아부성 행동과 발언은 사람들의 눈을 찌푸리게 한다. 황당한 아부 릴레이 행태를 보면서 과거 스탈린 독재 치하의 웃지 못할 아부 경쟁 모습이 떠올라 몇 자 정리해 봤다. 김동욱 오피니언부장 kimdw@hankyung.com
[커버스토리] 디지털 전환시대 더 주목받는 엑스포 2023-11-20 10:01:01
되면 한국을 비롯한 세계의 오피니언 리더(여론 주도층)들이 주목하는 곳이 있습니다. 바로 최첨단 디지털 기술과 제품을 선보이는 미국 CES(소비자가전쇼) 행사입니다. CES에서는 과학기술 문명의 미래를 내다보고 새로운 비즈니스 기회를 탐색할 수 있는 기술의 향연이 펼쳐집니다. 그보다 휠씬 더 중요하고 의미 있는...
설 곳 잃는 정치 풍자…美 퓰리처상 수상 만평가 3명 동시 해고 2023-07-17 10:55:59
분위기가 광범위하게 퍼져 있다"며 "도발적인 만평가라면 매일 누군가를 화나게 할 것"이라고 말했다. 펫 역시 "저를 해고한 사람에게 '공짜로 해줄게요'라고 말했어도 그들은 거절했을 것"이라고 말했다. AP는 이런 현상이 비단 만평만의 문제는 아니며 점점 오피니언 면의 중요도가 떨어지고 있다고 지적했다. 2...
하워드 막스 “SVB 사태가 美은행 연쇄 파산 일으키진 않을 것” 2023-05-08 11:39:49
당국은 주식이라고 생각한다면 둘 중 하나는 틀린 것이다. 이 경우에는 투자자들이 틀렸다. 특히, 투자자들은 AT1 가 주식보다 순위가 앞서며 AT1 가 손실을 감수하기에 앞서 보통주가 소각돼야 한다고 생각하는 것처럼 보인다. 하지만 전혀 사실이 아니다. 보통주자본비율이 7% 아래로 떨어질 경우 0으로 상각하는 것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