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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이 누드사진 보며 조롱"…24년 억울한 옥살이 김신혜 근황 '충격' 2025-02-03 10:41:02
아버지를 살해한 혐의로 무기징역을 선고받아 24년간 수감 생활을 했던 김신혜 씨(47)가 재심에서 무죄를 선고받고 출소했지만 심각한 망상 증세를 보이며 자신만의 세계에 갇혀 있다는 근황이 전해졌다. 김 씨의 정신 상태는 심각하게 망가져 있었다. 지난 1일 방송된 SBS '그것이 알고 싶다'는 김 씨가 심각한...
구속 수감된 전직 대통령 4명…첫 '현직' 구속 사례 나올까 2025-01-18 14:47:09
재판에서 유죄가 확정돼 옥살이를 했다. 전두환·노태우 전 대통령은 1997년 4월17일 대법원 전원합의체에서 각각 무기징역과 징역 17년을 선고받았지만, 같은해 12월22일 김영삼 당시 대통령의 특별사면으로 석방됐다. 박근혜 전 대통령은 2021년 1월14일 대법원에서 총 징역 22년이 확정됐지만, 같은해 12월31일 문재인...
파리지앵 홀린 '이응노의 군무'…빛으로 태어나다 2025-01-09 16:43:57
것도 54세라는 비교적 늦은 나이에서다. 옥살이할 때도 밥풀과 간장으로 그림을 그리는 등 실험적 시도를 놓지 않았다. 이번 전시는 반세기 넘는 작가의 여정을 크게 다섯 단계로 구분한다. 스승 해강 김규진 선생한테 ‘죽사(竹史)’라는 호를 받을 정도로 대나무를 사랑한 문인화가 시절의 작품이 시작이다. 이후 파리...
"비트코인 1억 5000만원 돌파" …퇴장하는 겐슬러는 그저 악마였을까[비트코인 AtoZ] 2024-12-17 13:43:53
규정 위반으로 옥살이를 했습니다. 이런 환경이라면 정상적인 규제 당국은 예민하게 산업을 들여다보고 엄격한 규제 잣대를 들이밀 수밖에 없습니다. SEC는 이를 위해 더 많은 예산과 인력을 요구했지만 의회는 좀처럼 들어주지 않았습니다. 이런 가운데 미국 주요 코인 기업들은 ‘명확한 규제는 없으면서 처벌만...
"아버지 안 죽여"…'24년째 수감' 김신혜, 재심 결과 나온다 2024-12-16 10:22:02
확정했다. 교도소에 입감된 김씨가 24년째 옥살이를 하고 있는 가운데, 해당 사건이 재심 절차를 밟게 된 것은 방송 프로그램과 언론을 통해 재조명되면서였다. 재심 전문 박준영 변호사는 경찰의 위법 수사 의혹을 제기했고, 대한변호사협회는 2015년 김씨 사건을 재검토한 결과 경찰의 반인권적 수사가 확인됐다며 재심을...
"계엄 어이없다"던 조민…조국 수감 후 2심 첫 재판 예정 2024-12-15 10:06:34
조 전 대표는 옥살이를 하루 앞둔 이날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제 빈자리를 매워 달라"고 밝혔다. 이어 "이제 잠시 멈춘다"며 "건강을 챙기고 깊은 성찰을 한 후 돌아오겠다"고 했다. 조씨는 최근 자신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꾸준히 영상을 올리면서 지지자들과 소통을 이어 왔다. 그는 지난 10일 올린...
구속 하루 앞둔 조국…"건강 챙기고 성찰한 뒤 돌아오겠다" 2024-12-15 09:06:09
전 조국혁신당 대표는 옥살이를 하루 앞두고 "제 빈자리를 매워 달라"며 지지자들에게 작별 편지를 남겼다. 조 전 대표는 15일 SNS에 "지난 2월 19일 '3년은 너무 길다'라는 말을 최초로 한 뒤 299일 만에 국회에서 탄핵 소추가 의결됐다"고 운을 뗐다. 조 전 대표는 "2019년 검찰개혁을 위한 불쏘시개 역할을 하기...
죽어서야 영웅으로…시리아 참상알린 '자유 투사' 눈물의 장례식 2024-12-13 15:44:46
'자유 투사' 눈물의 장례식 고문·옥살이 속에서도 아사드 정권 잔혹함 폭로…고국 해방 못보고 눈감아 (서울=연합뉴스) 이신영 기자 = 바샤르 알아사드 정권의 잔혹함을 알렸던 시리아 활동가 마젠 알하마다(47)의 장례식이 12일(현지시간) 수도 다마스쿠스 거리에서 수백명이 몰려든 가운데 치러졌다. 영국 일간...
독재자 사진 활활…'아랍의 봄' 시리아 성지 13년만에 환호 2024-12-08 11:35:44
독재정권 흔들 시리아 북부 하마에선 수십년 옥살이 민주투사·정치범 석방 (서울=연합뉴스) 황철환 기자 = '아랍의 봄'으로 불리는 아랍권 민주화 시위의 중심지였던 시리아 제3 도시 홈스 주민들이 독재 통치해온 바샤르 알아사드 대통령의 사진을 불태웠다고 미국 CNN 방송이 보도했다. 이 지역 주민들은...
"머리칼 흩날려도 죄인가"…이란 '정권 디스' 래퍼 2년만에 석방 2024-12-03 11:45:51
2년 전부터 투옥과 석방을 되풀이하며 총 753일에 걸쳐 옥살이한 끝에 살레히는 자유의 몸이 됐다. 그의 수난사는 2022년 10월로 거슬러 올라간다. 살레히는 당시 이란 전역을 휩쓴 이른바 '히잡 시위'에 참가해 정권을 규탄하는 목소리를 냈다는 이유로 체포됐다. 그는 직접 거리에 나서 여성 인권 지지를 외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