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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안보부보좌관 웡, 트럼프·김정은 회담 준비했던 대북 협상가 2024-11-23 11:49:10
거부하는 상황이었다. 이후 미국은 국무부 대북 라인을 재편했고, 웡은 2020년 2월 유엔 특별정무차석대사에 지명됐다. 바이든 행정부가 출범한 이후 웡은 미국 의회 자문기구인 미중 경제안보검토위원회(USCC) 위원장을 맡았으며 워싱턴DC의 싱크탱크인 허드슨연구소 선임위원으로 활동했다. 쿠팡에서 대관 업무를 하기...
러 "신형 미사일, 서방의 무모한 행동에 대응 의미"(종합) 2024-11-22 23:15:38
서방 정치인들에게 '레드라인'(금지선)에 대해 생각하게 할 것"이라며 "이제 공은 반대편으로 넘어갔다"고 말했다. 올레크 카르포비치 러시아 외무부 외교아카데미 부총장은 "푸틴 대통령은 서방 국가들이 선을 넘었다는 분명한 신호를 보냈다"며 "그들의 행동이 세계 핵 분쟁으로 이어질 수 있다는 점을 분명히...
"文정부, 중국·시민단체에 한미 군사작전 비밀 유출" 2024-11-19 09:57:18
문재인 정부 안보 라인 고위직 인사들이 사드(THAAD·고고도 미사일 방어체계) 미사일 교체와 관련한 한미 군사작전을 시민단체와 중국 측에 유출한 정황이 포착됐다. 19일 감사원에 따르면 감사원은 이러한 이유로 지난달 말 대검찰청에 수사를 의뢰했다. 수사 요청 대상은 정의용 전 국가안보실장, 정경두 전 국방부 장관...
머스크도 입성…‘파격’ 이어진 트럼프 내각 면면 보니[글로벌 현장] 2024-11-18 09:09:36
와일스를 시작으로 국무장관·국방장관·국토안보장관 등 20개 자리의 주인을 지명했다. 특히 외교안보 라인은 국가안보보좌관과 중동특사, 이스라엘 대사 등을 포함해 인선이 거의 완료됐다. 재무부·상무부 등 경제 분야 수장들도 조만간 확정 발표할 것으로 예상된다. ‘도지’ 정부효율...
[단독] "한국만 골든타임 놓쳤다"…'10조 사업' 날린 이유가 2024-11-17 17:56:38
호주 국가안보위원회(NSC)는 신형 호위함 11척을 짓는 ‘SEA3000’ 사업 후보를 독일 티센크루프마린시스템스의 MEKO, 일본 미쓰비시중공업의 모가미로 압축했다. HD현대중공업과 한화오션은 쇼트리스트에서 제외됐다. 韓은 "부품, 일일이 반출승인 받아라"…獨·日은 정부가 '일괄 패스' 호주 호위함 탈락, 이유...
'동병상련' 바이든-시 고별회담…트럼프에 하고픈 말 쏟아냈다 2024-11-17 13:38:59
또 외교·안보 면에서는 미국 의회 양원의 대표적 대중국 강경파인 마코 루비오 상원의원을 국무장관으로, 마이크 왈츠 하원의원을 국가안보보좌관으로 각각 지명함으로써 '중국 때리기'에 나설 것임을 사실상 예고했다. 취임 후 우크라이나 전쟁을 조기에 종결지음으로써 현재 최악인 대러시아 관계를 어느 정도...
바이든 "中 대북영향력 사용해야"vs시진핑 "핵심이익 위협 불허"(종합2보) 2024-11-17 11:52:48
제이크 설리번 백악관 국가안보보좌관이 온라인 브리핑에서 전했다. 바이든 대통령은 또 북한의 파병으로 한층 심화한 북러 군사협력에 대해 "심히 위험한 전개"라고 지적하고, 이것이 북한의 직접적 대남 도발이나 미사일 발사, 7차 핵실험 등의 가능성을 높인다는 점을 강조했다고 설리번 보좌관은 소개했다. 이에 대해...
시진핑, '트럼프 2기' 앞두고 "中, 美와 계속 대화·협력 용의"(종합) 2024-11-17 10:59:15
시 주석은 양국이 외교·안보·무역·재정·금융·군사·마약·법 집행·농업·기후변화·인문 등 20여개 분야의 소통 메커니즘을 복원·신설해 성과를 거뒀다며 "지난 4년 중미 관계는 부침을 겪었지만 우리 두 사람의 지도로 성과 있는 대화와 협력도 전개해 총체적으로는 안정을 이뤄냈다"고 자평했다. 이어 "지난 4년의...
트럼프 귀환 앞두고 각국 정상들 남미 집결…시진핑엔 기회?(종합) 2024-11-15 18:35:27
국가안보보좌관으로 낙점하는 등 외교·안보 라인을 줄줄이 '대중 강경파'들로 채웠다. 이렇듯 시 주석은 눈앞에 놓인 위기에 대한 돌파구 마련이라는 막중한 과제를 짊어지고 순방에 나선 것이다. 하지만 시 주석은 트럼프 전 대통령의 재집권을 위기이자 기회로 여기는 것으로 보인다. 트럼프 당선인이 '미국...
'美상원의원' 앤디김 "한인의 가능성·성취가능한 것 보여줄 것"(종합) 2024-11-15 12:01:03
돌리지 말아야" "트럼프 차기 행정부 외교 안보 라인 일부 인사 우려스럽다" (워싱턴=연합뉴스) 조준형 특파원 = 한인으로는 처음 미국 연방 상원의원으로 당선된 앤디 김 연방 하원의원(42·뉴저지)은 14일(현지시간)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 당선인이 최근 발표한 차기 행정부 외교·안보 라인에 대해 "우려"를 표했다. 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