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요뉴스 한국경제TV에서 선정한 지난 주요뉴스 뉴스썸 한국경제TV 웹사이트에서 접속자들이 많이 본 뉴스 한국경제TV 기사만 onoff
[데스크 칼럼] 사람 살리는 의사에 목마른 사회 2025-02-11 17:32:45
가진 중증외상 전문의다. 후배 의사에게 “환자만 생각해, 환자만”이라고 강조하고, 사고 현장의 환자를 구하러 가는데 머뭇거릴 때면 “(환자가) 네 가족이라도 이렇게 할 거야?”라고 일갈한다. 근무 오프가 10분 남았다고 수술실 콜을 안 받는 마취 의사를 향해선 “이런 쓰레기는 필요 없다”고 목소리를 높인다. 이...
‘중증외상센터’의 글로벌 열풍…새 지평 연 한국 의학 드라마[김희경의 컬처 인사이트] 2025-02-10 08:52:06
듯 폭탄과 총알을 능숙하게 피하더니 환자에게 수혈할 피를 병원으로 운반하는 데 성공한다. 지난 1월 24일 공개된 넷플릭스 오리지널 드라마 ‘중증외상센터’의 오프닝 장면이다. 의학 드라마라고는 상상하기 힘들 정도의 독특한 설정이다. 이 작품의 주인공은 천재 외과의사 백강혁(주지훈 분)이다. 백강혁은...
딥시크 쇼크, 드러난 IT 강국 한국의 수준 [EDITOR's LETTER] 2025-02-10 08:06:59
한다.” 인기 드라마 ‘중증외상센터’에 나온 대사입니다. 극중 의사들은 계속 달립니다. 뛰지 않으면 골든타임을 놓쳐 환자가 생명을 잃을 수도 있기 때문입니다. 재미와 극적 요소, 직업윤리와 소명의식까지 갖춘 주인공 등을 감안하면 이 드라마가 세계적 인기를 끈 것은 당연해 보입니다. 아이러니하게...
"운동 하지 마세요" 의사도 경고…2030 남성들 '초비상' [건강!톡] 2025-02-07 17:18:22
주로 외상이나 약물, 음주 때문에 생겼지만 최근엔 과도한 운동으로 발병하는 사례가 늘었다”고 전했다. 단백질은 체중 1㎏당 하루 0.8~1.2g을 섭취하는 게 적정량인 것으로 알려졌다. 고강지 고려대 구로병원 교수 연구팀은 체중 1㎏당 하루 1.5g 이상의 단백질을 섭취하는 고단백 식이가 신장 기능을 빠르게 낮추고 말기...
'중증외상센터' 백강혁은 드라마에만…"외상 전문의 자격 포기 급증" 2025-02-07 07:05:36
넷플릭스 오리지널 '중증외상센터'가 위험에 빠진 환자를 살리는 백강혁(주지훈 분)의 고군분투를 담으며 국내뿐 아니라 해외에서도 흥행 1위에 등극했지만, 현실은 중증 외상 환자를 전문적으로 치료하는 외상 전문의 자격을 포기하는 이들이 역대 최다라는 통계 결과가 나왔다. 6일 대한외상학회에 따르면 올해...
문 닫을 위기 처한 중증외상센터…오세훈 "5억원 투입할 것" 2025-02-06 13:56:38
외상 환자를 치료한 필수 존재”라며 “이곳에 서울시 재난관리기금을 투입하고 나아가 다른 병원으로도 전문의 양성 체계를 확대해 나가기로 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중증외상 전문의는 시민의 생사가 걸린 위중한 순간, 환자들의 마지막 희망”이라고 덧붙여 강조했다. 박수림 한경닷컴 기자 paksr365@hankyung.com
드라마와 정반대…예산 삭감에 문 닫는 병원 2025-02-05 10:43:11
2명가량의 외상 전문의가 이곳에서 탄생해 지금껏 20여명이 배출됐다. 그러나 올해 정부의 예산 지원이 중단되면서 고대구로병원도 더는 센터 운영을 이어갈 수 없게 됐다. 애초 내달부터 이곳에서 외상 전문의 수련을 받으려던 전문의 2명도 지원이 중단된다는 사실을 알고 포기했다. 중증외상환자에 대한 진료는 그대로...
비마약성 진통제 신약 FDA 승인…"중독성 오피오이드의 대안" 2025-01-31 16:07:19
부상, 수술, 질병, 외상, 고통스러운 의료시술로 발생하는 중등도 및 중증의 급성 통증의 치료제로 승인했다. 신약은 통증 신호가 뇌에 도달하기 전에 통증 신호를 원점에서 차단하는 방식으로 작동한다. 이는 뇌에 직접 작용해 통증을 차단함으로써 뇌의 보상 중추를 자극하고 중독을 유발하는 오피오이드와는 다른...
"명절날 잔소리에 화 솟구친다면…" 의사들 경고한 '이 병' 2025-01-27 13:36:58
김 교수는 "화병 환자 중 증상기가 가장 많다는 보고가 있다"며 "화병 증상은 특별한 외상이 없어 가볍게 여기면서 방치하는 경우가 많아 신체 증상이 나타난 뒤에 병원을 찾는 환자가 많기 때문"이라고 했다. 화병이 의심되면 지압법 등을 통해 단기적으로 증상을 개선할 수 있다고 김 교수는 설명했다. 스트레스를 오래...
긴 설 연휴, 가까운 '문여는 병의원·약국' 확인하세요 2025-01-26 00:56:04
병상이 심하지는 않아 응급실 이용이 어렵지만 긴급한 환자의 경우, 야간 진료를 지원하는 서울형 긴급치료센터(UCC) 2개소와 질환별 전담병원(외과계) 4개소를 연휴 기간 찾을 수 있다. 서울형 긴급치료센터에서는 매일 09시~24시 외상, 고열 등 급성질환 관련 진료를 받을 수 있다. 외과계 응급환자는 매일 24시간 질환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