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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 기후 공시 의무 도입...지속가능 금융 허브 노린다 [홍콩은 지금]① 2024-11-05 10:00:48
산업으로 전환하고자 약속한 바 있다. 또 홍콩은 정부의 재정 준비금인 외환기금(exchange fund)을 지속가능금융에 투자하고, 2050년까지 넷제로를 이룰 예정이다. 홍콩을 기반으로 한 패밀리 오피스(FO)의 임팩트 투자를 돕기 위한 세제 혜택을 시행하는 등 다양한 방식으로 지속가능금융을 지원한다. 홍콩은 2021년 10월...
테더, 블랙록 제치고 순익 52억弗…美국채 보유량은 獨보다 많아 2024-10-08 17:36:07
대응하기 위해서다. 테더사의 준비금은 지난 6월 말 기준 1184억달러(약 160조원)로, 이 가운데 대부분을 미 국채에 투자하고 있다. 테더사의 미 국채 보유량은 976억달러에 육박한다. 독일(880억달러), 멕시코(958억달러) 등을 웃돌고 한국(1167억달러)에 조금 못 미친다. 이런 이유로 테더가 금융시장에 미치는 영향력도...
미국부터 일본까지…스테이블코인 법안 마련 끝났다[비트코인 A to Z] 2024-07-13 15:00:13
동일한 규모의 자산을 준비금으로 마련해야 하며 해당 준비금은 소유 자산과 분리시켜 미국 주 혹은 연방예금보험공사(FDIC)가 공인한 예금기관에 예치돼야 한다. 또한 발행자는 미 단기 국채, 국공채 MMF 등 명시된 자산으로만 준비금을 운용해야 하며 공인회계사의 감사를 매월 1회 이상 받아야 한다. 현재 USDC, PYUSD...
러, 서방 제재로 中과 밀착…달러보다 위안화 더 늘린다 2024-03-31 18:55:29
게재된 기사입니다. 러시아 중앙은행이 외환보유액에서 위안화 비중을 계속 늘리겠다는 방침을 밝혔다. 러시아가 2년 전 일으킨 우크라이나 전쟁 이후 서방 국가의 제재를 받으며 중국과 경제적으로 더욱 밀착하는 움직임이다. 30일(현지시간) 블룸버그에 따르면 전날 러시아 중앙은행은 성명을 통해 “중국을 제외한 다른...
서방 제재에 치인 러시아, 달러 버리고 위안화 택한다 2024-03-31 14:00:27
큰 위험이 뒤따르기 때문에 위안화를 대체할 대안을 찾기 어렵다"고 밝혔다. 러시아 중앙은행은 "중국 외에 다른 우방국 통화는 변동성이 크고, 시장 유동성은 낮으며, 자본 이동도 제한적이다"라며 "이러한 요인들로 인해 외환 준비금을 비축할 때 위안화가 핵심이 될 수밖에 없다"고 설명했다. 러시아가 위안화 보유량을...
"앞마당에 직접 보관해야…" 전 세계 중앙은행들, 금 실물 보유 늘린다 2023-07-11 08:10:35
헤지(위험 회피)하는 안전자산이기 때문이다. 경기가 둔화하는 등 불확실성 국면에서도 대표 피난처인 금으로 수요가 쏠린다. 세계금협회(WGC)는 최근 보고서에서 "올해 1분기 동안 전 세계 중앙은행들이 외환보유고에 228t의 금을 추가 매입해 2000년 이후 분기별 최대치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파이낸셜타임스(FT)는 "전...
전 세계 중앙은행 "향후 10년간 '기축통화' 달러 끄떡없다" 2023-06-28 07:56:34
외환보유고에서 달러화 비중은 2000년 초 한때 70% 이상에 달하기도 했지만, 이후 꾸준히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니킬 상하니 OMFIF 전무이사는 "탈달러화는 지난 10여년간 역사적 추세"라고 말했다. 신흥국일각에서 제기되는 '달러화 배척' 움직임과는 별개인 구조적 추세에 불과하다는 설명으로 풀이된다. 그는...
위안화 국제 거래 늘리려는 中…달러화 예금 금리 인하 명령 2023-06-07 12:22:45
위험준비금 비율을 0%에서 20%로 올렸다. 외환 위험준비금은 중국 은행들이 선물환 거래할 때 인민은행에 1년간 무이자로 예치해야 하는 금액으로, 비율이 늘어나는 만큼 외환거래 비용 부담이 커진다. 온갖 조치에도 위안화 환율은 달러 대비 6개월 만에 최저 수준으로 떨어졌다. 인민은행에 따르면 달러당 위안화 환율은...
경제 붕괴로 내몰리는 10여개 빈국…배경엔 중국 '부채의 덫'(종합) 2023-05-19 17:26:40
나라들과의 외환 거래도 큰 문제다. 달러 등 외환 준비금을 보충해 디폴트를 막기 위한 단기적 스와프 거래를 가장해 중국이 빈국에 높은 금리를 적용해 장기간 거액 대출을 제공한 것이다. 이는 국가 부채로도 잡히지 않아 위험이 생겨도 외부에선 그 위험성을 감지하기가 쉽지 않다. 이런 스와프 거래로 몽골은 연평균...
"피같은 내 돈 날릴라"…경제 위기마다 반복되는 '뱅크런' 2023-03-20 18:02:24
것이다. 정부가 예금 지급을 보증해 주면 예금자들은 은행의 부실 여부를 꼼꼼히 따지지 않고 돈을 맡길 가능성이 있다. 은행 역시 자금을 신중하게 운용할 동기가 약해진다. 최종 대부자 기능이란 지급준비금이 바닥난 은행에 중앙은행이 자금을 빌려주는 것을 말한다. 최종 대부자 기능 역시 ‘망하면 구제해 준다’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