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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로 먼저 살겠다고?…"나는 몰랐다"는 '尹 정부' 사람들 2024-12-05 11:36:19
"저를 포함한 용산의 참모들과 분위기가 전혀 공유된 바가 없다"고 말했다. 윤 대통령의 비상계엄 선포 직후 서울 여의도 국회 출입 통제를 누가 지시했는지를 두고도 경찰 조직 내부에서 진실 공방이 벌어지고 있다. 전체 경력을 관리하는 경찰청과 서울 치안을 담당하는 서울경찰청이 이날 행정안전위원회에 제출한 국회...
갑작스런 계엄령, '최강럭비'도 덮쳤다…"국군 체육부대 불참" 2024-12-05 11:18:04
5일 서울 용산구 아이파크몰 CGV에서 진행된 넷플릭스 오리지널 '최강럭비:죽거나 승리하거나'(이하 '최강럭비') 제작발표회에서 "오늘 참석이 예정된 국군 체육부대 선수가 불참한다"며 "어제 현 상황과 관련해 본업에 충실해야 한다고 해서 불참한다고 연락이 왔다. 양해를 당부한다고 했다"고 말했다....
박희영 용산구청장 "용산국제업무지구 도시개발구역 지정 환영" 2024-12-05 10:16:31
"용산국제업무지구가 성공적으로 조성되어 구민들이 혜택을 체감할 수 있도록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그동안 구는 국제업무지구 개발 사업의 신속한 추진을 위해 유관 기관과 긴밀히 협력해왔다. 용산구는 국제업무지구 개발사업을 위해 특별 전담조직(TF)을 꾸리고 서울시 및 코레일, 서울주택도시공사(SH)와...
“잊혀져선 안될 시간”...정전 71주년 콘서트 '네버포가튼 2024' 2024-12-05 10:06:04
콘서트 '네버포가튼 2024'가 용산아트홀에서 개최된다. 이번 콘서트는 과거의 아픔을 치유하고, 현재의 평화를 되새기며, 미래를 향한 희망을 나눈다는 취지로 열리는 행사다. 서울특별시 후원으로 지휘자 서훈이 이끄는 그랜드필하모닉오케스트라가 함께하며 국내외 4개국 작곡가들이 국제적 화합과 평화의 의미...
이준석 "尹·한동훈, 탄핵 막고 사과로 퉁치려고" 직격 2024-12-05 07:47:01
대통령은 이날 오후 용산 대통령실 청사에서 한덕수 국무총리와 한 대표, 권성동 원내대표 및 권영세·김기현·나경원·주호영 의원 등 국민의힘 지도부와 만났다. 윤 대통령은 이 자리에서 비상계엄 선포가 야당의 폭주에 따른 국정 마비 사태에 대응해 불가피한 시도였다는 취지로 설명한 것으로 전해졌다. 정계에서는 윤...
광화문서 다시 켜진 촛불…10대부터 60대까지 "尹 퇴진" 용산 행진 2024-12-04 23:24:00
등이 적힌 손팻말과 촛불을 들고 오후 7시30분께 용산 대통령실 방면으로 행진했다. 조범영 씨(56)는 “군과 경찰이 국회를 막고 선 게 마치 30년 전 모습을 보는 것 같았다”며 “미래 세대를 위해서라도 대통령이 당장 물러나야 한다”고 주장했다. 같은 시간 서울 여의도 국회 앞에선 야권 주도의 ‘윤 대통령 사퇴 촉구...
탈당 요구에 용산 '묵묵부답'…계엄 거치며 더 멀어진 尹·韓 2024-12-04 23:10:47
공공연히 반목을 이어온 윤석열 대통령과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 사이의 거리가 ‘탄핵 사태’를 거치며 더 멀어졌다는 분석이 나온다. 이는 친윤·친한 의원 간 갈등 심화로 이어져 앞으로의 정국에 영향을 줄 전망이다. 4일 한 대표는 여러 차례에 걸쳐 윤 대통령의 탈당을 요구했다. 오전 최고위원회의에서 처음 언급한...
한동훈 "尹 탈당 요구, 한총리 ·비서실장에 전달" 2024-12-04 22:32:40
의원과 함께 용산 대통령실에서 윤 대통령을 직접 만나 후속책을 논의했지만, 이 자리에서는 탈당에 대한 직접적인 언급은 나오지 않았다고 한다. 한 대표는 더불어민주당 등 야당이 추진하는 윤 대통령 탄핵에 대한 찬성·반대 입장을 묻자 "그런 질문 하나하나에 대답하지 않겠다"며 언급을 아꼈다. 신민경 한경닷컴 기자...
대통령실 "尹-한동훈 등 회동서 견해차·탈당 얘기 없었다" 2024-12-04 21:45:31
용산 대통령실에서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 추경호 원내대표 등 국민의힘 지도부, 한덕수 국무총리와 만나 향후 대책을 논의했다. 오후 5시부터 1시간 이상 진행된 회동은 비공개로 진행됐다. 이 자리에서 윤 대통령은 '비상계엄 사태' 선포 이유에 대해 "더불어민주당의 폭주를 국민들에게 알리려 했다"는 취지로...
광화문 모여든 시민들…다시 '촛불' 들었다 2024-12-04 21:02:36
공동대표는 "극악무도한 대통령이다. 우리의 역사를 망친 바로 그 계엄을 했다. 당장 사퇴시켜야 한다"고 했다. 양경수 민주노총 위원장도 "오늘부로 윤석열은 대통령이 아니다"라며 윤 대통령을 내란죄 현행범으로 체포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들은 집회가 끝난 뒤 용산 대통령실까지 행진했다. (사진=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