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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리스 향후 행보는…대권 재도전 징검다리로 주지사 출마 거론 2024-11-25 07:07:18
(워싱턴=연합뉴스) 박성민 특파원 = 지난 5일 미국 대선에서 공화당 후보 도널드 트럼프 당선인에게 패배한 카멀라 해리스 부통령의 향후 행보를 두고 2026년 캘리포니아 주지사 선거 출마 가능성이 거론됐다. 미 의회전문매체 더힐은 24일(현지시간) 보도에서 내년 1월 20일 트럼프 당선인의 취임과 함께 퇴임하는 해리스...
"미국인 59%, '트럼프 정권인수' 찬성…양극화는 여전" 2024-11-25 05:11:11
(워싱턴=연합뉴스) 박성민 특파원 =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의 정권 인수 과정이 대체로 긍정적인 평가를 받고 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24일(현지시간) 나왔다. 미 CBS 방송이 여론조사 기관 유고브와 함께 미국 성인 2천232명을 대상으로 지난 19∼22일 진행해 이날 발표한 여론조사(오차범위 ±2.3%포인트)...
"트럼프 인수팀 비밀자금으로 운영…기부자 비공개 무제한 모금" 2024-11-25 04:13:28
것" (워싱턴=연합뉴스) 박성민 특파원 =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이 정권 인수팀을 '비밀자금'으로 운영하고 있으며, 기부자를 공개하지 않은 채 무제한 모금하고 있다고 미 일간 뉴욕타임스(NYT)가 24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트럼프 당선인은 아직 연방총무청(GSA)과 양해각서를 체결하지...
美안보보좌관 내정자 "트럼프, 우크라 확전 우려…휴전협상해야" 2024-11-25 01:53:32
(워싱턴=연합뉴스) 김동현 특파원 =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이 우크라이나 전쟁이 북한의 파병과 우크라이나의 장거리 미사일 사용으로 확전되는 양상을 우려하고 있다고 백악관 국가안보보좌관 내정자인 마이크 왈츠 하원의원이 24일(현지시간) 밝혔다. 왈츠 의원은 이날 폭스뉴스 인터뷰에서 최근 우크라이나...
美시민과 결혼 서두르고 망명 신청…트럼프 대비하는 이민자들 2024-11-25 00:29:20
권고 (워싱턴=연합뉴스) 김동현 특파원 = 불법 이민자 대거 추방을 약속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의 내년 1월 20일 취임을 앞두고 이민자들이 크게 불안해하며 대비하고 있다고 뉴욕타임스(NYT)가 24일(현지시간) 보도했다. 트럼프 당선인은 선거 기간 불법 이민자를 범죄와 실업률, 집값 상승 등 사회 문제의...
트럼프 내각 '충성파·코인파·월가' 혈투 2024-11-24 18:09:34
존 충성파는 보호무역을 중심으로 하는 의제를 가장 중시하는 반면 머스크를 필두로 한 암호화폐파는 기득권의 해체와 정부 효율성 강화 등에 집중하는 경향이 있다. 월스트리트파는 규제 완화와 세율 인하, 공공부문 민영화와 같은 전통적인 보수 의제를 좀 더 강조하는 편이다. 워싱턴=이상은 특파원 selee@hankyung.com
대북 정책 키맨은 '비핵화 원칙론자' 알렉스 웡 2024-11-24 18:08:53
워싱턴DC사무소에서 정책 관련 총괄 임원을 지내기도 했다. 외교가에서는 웡 지명자에 대해 북한 비핵화 원칙을 중시하면서도 트럼프의 대북 기조를 제대로 읽는 인물이란 평가를 내놓고 있다. 원칙론과 정치적 성향을 두루 갖춘 유연한 스타일이라는 것이다. 전문가들은 트럼프 2기에서 북·미 정상 외교가 다시 이뤄질...
월가 출신 '트럼프 경제 사령관'…"IRA 전면 개혁, 관세는 차등화" 2024-11-24 17:57:57
차등적으로 적용할 수 있음을 시사하는 대목이다. 워싱턴포스트(WP)는 이번 인사에 대해 “트럼프가 강성 지지세력(MAGA)과 경제계(money) 사이에서 절충점을 찾은 것”이라고 분석했다. 트럼프는 베센트의 지명을 발표하면서 관세에 대해선 언급하지 않았다. 다만 베센트는 관세정책에 확고한 신념을 가진 것으로 평가된다...
트럼프 2기 재무장관에 'IRA 해체론자' 2024-11-24 17:56:05
보다는 협상 카드로 활용해 미국에 유리한 거래를 얻어내야 한다는 방침을 나타냈다. 미국에 진출한 배터리 분야 등의 한국 기업에 보조금을 주는 인플레이션 감축법(IRA)에 대해선 “재정적자를 부르는 파멸 기계이며 왜곡된 인센티브를 제공한다”며 대대적인 손질을 예고했다. 워싱턴=이상은 특파원 selee@hankyung.com
"IRA는 미국 적자의 파멸 기계"…대대적 손질 예고한 美 차기 재무장관 2024-11-24 17:28:01
기고한 글에서 초대 대통령 조지 워싱턴의 재무장관인 알렉산더 해밀턴이 “미국의 원조 관세 지지자였다”면서 “미국 가정과 기업의 생활 수준을 향상시키기 위해 관세의 힘을 사용하는 것을 두려워해서는 안 된다”고 적었다. 베센트는 미국의 강력한 소비력을 활용하면 관세가 수입품 가격에 미치는 영향을 줄이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