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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아온 한동훈에 與 격론…"섣부르다" vs "우리 당 자산" 2025-02-27 16:54:21
적극 엄호에 나섰다. 국민의힘 원내수석대변인인 김대식 의원은 27일 국회에서 기자들과 만나 "한 전 대표가 이제 물러난 지 2개월이라 (복귀는) 섣부르지 않나 개인적으로 생각한다"며 "빨리 피는 꽃은 빨리 시들기 마련이라고 꾸준히 한 전 대표에게 말했고, 지금도 그렇다"고 했다. 친윤석열계 인요한 의원은 이날 BBS...
블랙록서 근무한 親기업 정치인…레이건이 롤모델 2025-02-24 17:45:55
전 총리는 2002년 원내대표로 선출된 후 메르츠로 대표되는 당내 보수파를 주요 보직에서 지워나가기 시작했다. 메르츠는 2004년 원내부대표직에서 밀려났고 2009년 정계 은퇴를 선언했다. 메르츠는 9년 만에 복귀해 2018년과 2021년 1월·12월 당대표직에 도전했고 메르켈 전 총리가 정계를 떠난 이후인 세 번째 선거에서...
트럼프에 맞서온 매코널 美상원의원, 내년 총선 불출마 선언 2025-02-21 05:55:12
= 미국 상원의 최장수 원내대표였고, 정통 보수파로 같은 공화당 소속인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과 갈등을 빚어온 미치 매코널 연방 상원의원이 정계 은퇴 계획을 공식 선언했다. 매코널 의원은 20일(현지시간) 상원 본회의에서 "지금의 상원 임기가 내 마지막일 것"이라며 2027년 1월에 끝나는 임기를 마치면 8선에 도전하지...
한동훈 "머지않아 뵙겠다"…정치활동 재개 공식화 2025-02-16 18:31:03
대표직에서 물러났다. 이후 한 전 대표는 잠행에 들어가며 정치적 메시지를 자제해 왔다. 정치권에선 친한계(친한동훈계)가 주축이 돼 한 전 대표의 ‘복귀 분위기’ 조성에 나섰다는 분석도 나온다. 친한계 박상수 국민의힘 인천 서구갑 당협위원장은 이날 한 전 대표의 글을 공유하고 “2025년 가장 유의미한 책이 되리라...
"곧 찾아뵙겠다"…'재등판' 예고한 한동훈 '중도 깃발' 드나 2025-02-16 10:51:21
작년 12월 16일 대표직 사퇴 후 무안 제주항공 참사와 관련한 메시지를 낸 뒤 두 번째 메시지이자, 본인의 정치 행보와 관련해서는 처음으로 낸 메시지다. 한 전 대표는 이날 오전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글을 올려 "지난 두 달 동안 많은 분의 말씀을 경청하고, 성찰의 시간을 가졌다"면서 이같이 밝혔다. 또 한...
[단독] 허은아, 당대표 직인 갖고 '잠수'…개혁신당 '발칵' 2025-02-09 15:09:58
원내대표의 권한대행은 유효하다"고 판단했다. 개혁신당 관계자는 "허 전 대표가 판결에 대해 전혀 승복하거나 협조하지 않고 있다"고 말했다. 허 전 대표는 이에 대해 "잠수 탄 적 없다. 공문을 받은 적도 없다"고 밝혔다. 그는 이날 통화에서 "제가 대표직이 아니라는 결정이 되면 당연히 (직인을) 반납해야 하는 건데,...
김상욱 "한동훈 이번 주말 움직일 듯…친한계 와해 아냐" 2025-02-04 11:18:59
대표직에서 사퇴한 후 친한계가 사실상 와해된 것 아니냐는 질문에는 "조직이 와해됐다고 생각하지 않는다"고 밝혔다. 그는 "다만 소리를 내고 있지 않을 뿐"이라며 "저희가 다들 열심히 움직이고 소통하고 있다"고 했다. 김 의원은 당내에 한 전 대표를 지지하는 흐름이 "분명히 있다"며 "(열 손가락) 넘는다. 원내, 원외...
'내홍' 개혁신당, 당원 투표로 허은아 퇴진 의결 2025-01-26 18:50:22
대표와 조대원 최고위원의 퇴진을 결정했다. 천하람 원내대표와 이주영 정책위의장 등 이준석계 지도부는 이날 국회에서 최고위원회의를 열어 24~25일 진행된 허 대표에 대한 당원소환 투표 결과를 발표하고, 허 대표의 대표직 상실을 의결했다. 투표에는 으뜸당원 2만1천694명이 참여해 1만9천943명(91.93%)이 찬성,...
[속보] 개혁신당 이준석계, 당원투표로 '허은아 퇴진' 의결 2025-01-26 10:22:51
대표와 조대원 최고위원의 퇴진을 결정했다. 천하람 원내대표, 이주영 정책위의장 등은 이날 국회에서 최고위원회의를 열고 지난 24~25일 진행된 허 대표에 대한 당원소환 투표 결과를 발표하면서 허 대표의 대표직 상실을 의결했다. 허 대표 당원소환 투표에는 '으뜸당원' 2만1694명이 참여해 1만9943명(91.93%)이...
"공화국의 적 사라져"…佛 '극우 대부' 사망에 축하 폭죽도 2025-01-08 20:22:47
하원 원내대표는 8일 라디오 RTL에 나와 "장마리 르펜은 30회 이상 유죄 판결을 받은 공화국의 적으로, 단순한 정치적 적대자가 아니다"라며 그의 죽음을 반겼다. 프랑스의 대표 극우 정치인인 르펜은 7일 낮 96세로 사망했다. 그는 1972년 극우 정당 국민전선을 창당해 반(反)이민, 민족주의, 반유럽연합(EU) 정책 노선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