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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곳 규제법안은 그대로 두고…"건설산업 챙기겠다"는 국회 2025-02-07 17:41:50
월세 상한제로 구성된 임대차 2법 역시 정부는 폐지·수정을 검토하고 있다. 최근 정치권이 건설업계의 목소리를 듣기 시작하면서 규제 완화에 대한 기대 섞인 전망도 나온다. 지난 4일 전용기 더불어민주당 의원 주최로 ‘건설산업 안정을 위한 특단의 대책 세미나’가 열린 데 이어 6일엔 맹성규 국회 국토교통위원장이...
[서미숙의 집수다] 전세 기피에 고액 월세 급증…임대시장 판이 바뀐다 2025-02-07 05:59:01
아파트 월세 세입자 10명중 4명은 100만원 이상 고액 월세자 100만∼300만원 월세가 33%…고금리·전세사기 여파 월세 비중 60% 육박 모건스탠리 등 외국계 '큰손' 임대주택 시장 유입…기업형 임대 성공할까 (서울=연합뉴스) 서미숙 기자 = 지난해 임대 계약을 맺은 서울 아파트 월세 세입자 10명 중 4명가량은 월...
완전 폐지냐, 수정 보완이냐…갈림길 선 '임대차 2법' 2025-02-06 17:58:33
정부가 ‘임대차 2법’(계약갱신청구권, 전·월세상한제)을 두고 제도 완전 폐지와 수정을 포함한 4개 대안을 마련한 것으로 알려졌다. 세입자 주거 안정이라는 도입 취지보다 시장 혼란을 부추기는 부작용이 더 크다는 점을 사실상 인정한 셈이다. 정부는 대안을 바탕으로 의견을 추가 수렴해 개선안을 마련할 예정이다. 6...
김학렬 "금리 인하기 투자 0순위 꼬마빌딩…오피스텔도 관심" [2025 한경 트렌드쇼] 2025-01-16 18:06:55
많다"며 "최근 오피스텔 매매가는 내려오고, 월세는 올라가고 있어 월세 수익률이 높아지고 있다. 연 5% 이상 수익을 낼 수 있는 오피스텔은 투자할 만하다"고 설명했다. 아파트 실수요자의 경우 일자리, 교통망 등을 고려해 매수해야 한다는 조언이다. 그는 "일자리가 늘어나는 곳, 교통망 계획이 확정돼 공사를 진행하는...
아파트 공급 확 줄어 분양가 상한제 단지 청약 매력 더 빛난다 2025-01-08 16:15:24
분양가상한제 단지 중심으로 청약 매력도가 올라갈 수 있다”며 “매매시장 관망세는 전·월세 가격 강세로 연결되는데, 이럴 경우에도 청약통장을 사용해 집을 마련하려는 유인이 커질 수 있다”고 내다봤다. 지난달부터 수도권 중형(전용면적 85㎡·공시가 5억원 이하) 빌라 1주택자가 청약시장에서 무주택자로 간주된...
"벌써 136억 뛰었어요" 집주인 신났다…3년 새 무슨 일이 [돈앤톡] 2024-12-28 17:46:22
단지입니다. 2019년 11월 입주했습니다. 2018년 분양가 상한제를 피하기 위해 한남동 한남더힐처럼 임대 후 분양전환 조건으로 공급됐습니다. 당시 임대 보증금만 33억~48억원(월 임대료 70만~250만원)에 달했고, 2년 뒤 3.3㎡당 평균 6100만원에 분양 전환됐습니다. 나인원한남에 이어 높은 가격에 거래된 단지는 서초구...
[서미숙의 집수다] 탄핵 정국 속 휩쓸려갈 尹의 부동산 공약 2024-12-12 11:08:23
전월세 상한제, 전월세 신고제) 전면 재검토가 본격적인 수정 방안에 대한 논의가 시작되기도 전에 폐기될 처지에 놓였다. 대통령 탄핵과 조기 대선이 현실화할 가능성이 커지면서 수정 공약 이행도 불투명해진 것이다. 공시가격 현실화율 로드맵 폐지, 다주택자 양도소득세 완화, 재건축 초과이익환수제 폐지 등도 다시...
금리 인하, 대출 규제, 탄핵 정국…연말 부동산 시장 영향은 2024-12-11 16:38:03
전월세상한제) 폐지 계획은 사실상 물 건너갔다는 평가다. 업계 관계자는 “안 그래도 대출 규제, PF 시장 경색 등으로 부동산 시장이 위축돼 있는데, 정치적 불확실성까지 더해지면서 매수세가 더 꺾이고 새 아파트가 제대로 공급되지 않을 가능성이 커졌다”고 말했다. 정치적 불확실성이 정책 지속성을 해칠 수 있다는...
"내 집인데 세입자가 평생 살 수 있다고요?"…집주인 '발칵' 2024-12-10 06:30:01
한층 어려워졌다. 현재는 세입자가 월세를 2회 연체하면 갱신 요구를 거절할 수 있지만, 개정안에서는 3회 연체로 완화했다. 시장에서 자유롭게 정하던 보증금에도 제약을 둬 가격을 통제하는 내용으로 집주인의 반발을 샀다. 보증금과 선순위 담보권, 국세·지방세 체납액의 합계가 주택가격의 70%를 초과하지 못하도록...
대출 규제로 전세 위축…입주물량이 '변수' 2024-10-30 17:25:08
수 있다”며 “분양가상한제 주택의 실거주 의무 전면 폐지 같은 공급 확대책이 마련되지 않는 한 공급난 우려가 여전히 더 크다”고 설명했다. 윤수민 농협은행 부동산 전문위원도 “정부의 대출 규제로 매매와 전세 수요가 일시적으로 억눌린 것”이라며 “기준금리 추가 인하나 대출 규제 완화를 기대하고 계약을 미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