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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 사업재편 속도…케미칼, 파키스탄 법인도 판다 2025-02-16 18:28:39
사업이 어려움을 겪으며 ‘유동성 위기설’까지 불거진 롯데그룹이 사업 재편에 속도를 내고 있다. 해외 법인, 공장, 계열사 등을 속속 매각하며 본격적인 몸집 줄이기에 나섰다. 롯데는 올해 상반기에만 자산 매각 등으로 2조원을 마련해 재무구조를 탄탄하게 개선한다는 계획이다. ◇인도네시아 법인 매각 추진도16일...
신동빈 회장 "인도 新공장, 글로벌 롯데 허브될 것" 2025-02-09 18:49:12
말했다. 작년 말 불거진 ‘유동성 위기설’에도 신 회장은 해외 사업장을 적극적으로 찾아다니며 롯데의 해외시장 개척을 독려하고 있다. 롯데그룹은 지난 6일 인도 마하라슈트라주 푸네시에서 하브모어 푸네 신공장 준공식을 열었다고 9일 밝혔다. 신 회장은 준공식 날 축사에서 “유서 깊은 하브모어 기업을 인수하며...
건설사 하루 2곳씩 폐업…또 '4월 위기설' 2025-02-03 17:37:01
지난해 4월 태영건설 워크아웃 개시 이후 위기설이 본격적으로 대두됐던 것 아닙니까? 그러다 좀 잠잠해진 줄 알았는데 다시 이렇게 위기감이 감도는 이유는 뭔가요? <기자> 사실 건설업계에서는 공포가 커졌으면 커졌지 잠잠해진 적은 없다고 입을 모읍니다. 시평 16위로 규모가 상대적으로 큰 태영건설의 경우...
삼성 반도체 '올인'했다는데…업계에 퍼진 '파다한 소문' [황정수의 반도체 이슈 짚어보기] 2025-01-27 11:33:57
삼성전자 반도체 사업 위기설이 본격적으로 불거진 지 1년. 엔비디아 대상 고대역폭메모리(HBM) 납품이 계속 지연되면서 삼성전자는 반도체(DS) 부문장 중간 교체(2024년 5월), 경쟁력 약화 반성문 발표(같은 해 10월), 메모리사업부장 교체 및 부문장의 메모리사업부장 겸임(같은 해 12월) 등 유례없는 비상조치를 연이어...
[다산칼럼] 근거 없는 외환위기설 2025-01-20 17:45:28
요즘 원·달러 환율이 많이 상승했다. 미국 달러는 최근 다른 통화에 대해서도 강세를 보여 놀라운 현상은 아니지만 1997년 외환위기 당시 원·달러 환율이 2000원에 근접했던 걸 기억하는 우리 국민은 환율 급등이 외환위기의 전조는 아닐까 걱정하는 분위기다. 계엄령과 연이은 탄핵으로 야기된 국내 정치 혼란은 이러한...
'한강변' 잡은 삼성물산…압구정도 노린다 2025-01-20 13:09:11
불거졌던 건설업계 위기설이 다시 고개를 들고 있는데요. 실제로 지방 뿐 아니라 수도권까지 미분양 한파가 덮치면서 계약률이 저조한 사업장이 적지 않습니다. 계약률이 30%에도 못 미치는 대규모 사업장도 있다고 하고요. 이렇게 급등한 공사비와 미분양으로 자금난에 시달리다보니 일부 중견건설사들 사이에선 차라리...
트럼프 2기 출범…한국, 국제소송 리스크 대비 얼마나 돼 있나 [이상엽의 중재인사이드] 2025-01-18 07:00:13
해당 리스크는 극적으로 해소되는 모양새다. 위기설이 난무하지만, 현장에선 기회도 감지되는 모양새다. 전 세계가 에너지 자원 확보와 안보 중심으로 정책 방향을 틀게 되면 설계·조달·시공(EPC), 원전, 에너지 개발, 조선, 방산 등 부문에서 뛰어난 산업 기술력을 지니고 있는 한국 기업들이 향후 각종 수주 경쟁에서...
롯데면세점, 中 따이궁과 결별…'밑지는 거래' 더 안한다 2025-01-12 17:41:20
작년 말 유동성 위기설로 홍역을 치렀다. 유동성 위기설의 진원지는 연간 수천억원대 손실을 내는 롯데케미칼이었지만 한때 그룹의 캐시카우였던 면세 사업마저 적자로 돌아서 위기감을 키웠다. 지난해 3분기 누적 기준 롯데면세점은 922억원의 손실을 냈다. 개별 관광객 위주로 전략 재정비롯데면세점은 따이궁 대신...
글로벌 경제 불확실성 속, 빛나는 한국 증시의 반등 가능성 [박문환 시선집중] 2025-01-11 07:00:00
위기설이 제기되며 글로벌 경제와 한국 증시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다. 그러나 전문가들은 이를 지나치게 걱정하기보다, 현재의 저평가된 한국 증시가 중장기적으로 투자 기회가 될 수 있다고 분석한다. 미국의 리쇼어링 정책과 트럼프의 강경 경제 정책은 달러를 미국으로 유입시키며 이머징 시장의 부담을 가중시키고...
CS 인수한 UBS, '탈세의혹' 유탄…수천억원대 합의금 낼 듯 2025-01-10 03:09:35
55억 달러(8조원)의 손실을 보고 위기설에 휩싸이다가 2023년 자국 경쟁사인 UBS에 인수된 바 있다. 이에 따라 CS의 형사 합의 위반 책임은 UBS로 돌아가게 됐다. WSJ은 UBS가 납부해야 할 형사 합의금이 최소 수억 달러(수천억원)에 달할 것으로 내다봤다. pan@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