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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 동료 신분증 빌려 몰래 70억 꿀꺽…"투자의 귀재라더니" 2025-02-16 18:37:51
최근 투자를 명목으로 직장동료들에게 신분증과 위임장 등을 제공받아 전세대출을 받는 명의도용 대출사기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이에 금감원은 소비자경보 ‘주의’를 발령했다. 충북 청주시의 한 대기업에 재직 중인 A씨는 지난 2020년부터 지난해 12월까지 직장동료 30여명으로부터 70억원을 가로챈 혐의를 받는다. A...
직장내 투자귀재, 동료 신분증으로 대출사기…금감원 소비자경보 2025-02-16 12:00:07
사용한다며 직장동료들에게 신분증, 위임장, 인감증명서 등을 요구, 이를 활용해 직장동료 명의의 휴대전화를 개통하고 허위 임대차 계약서를 작성했다. A씨는 은행 등에서 이를 활용해 전세·신용대출을 신청했고, 대출이 실행되자 이를 빼돌렸다가 적발됐다. A씨는 앞서 직장동료들로부터 수차례에 걸쳐 투자받고 고...
예탁원, 발행회사 주주총회 의결권지원반 출범 2025-02-12 15:13:01
집중 시기에 안정적인 전자투표·전자위임장 서비스를 제공을 하기 위해 의결권 지원반을 출범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날 예탁원은 서울사옥에서 '발행회사 주주총회 의결권지원반' 출범식을 가지고 운영을 개시했다. 발행회사 주주총회 의결권지원반은 발행회사의 전자투표·전자위임장 서비스 이용신청, 주주의...
예탁원 주주총회 지원반 출범…"전자투표 이용 독려" 2025-02-12 13:54:48
전자투표·전자위임장 서비스를 안정적으로 제공하고자 '발행회사 주주총회 의결권지원반'을 출범했다고 12일 밝혔다. 지원반은 팀장급 반장 1명과 직원 10명으로 구성되며 올해 4월4일까지 약 8주 동안 활동한다. 전자투표·전자위임장과 관련한 문의에 답하고 전자 투표시스템 이용을 독려하며 주주의 정당한...
대기업 40대 女, 부동산투자 미끼 동료 30명 낚아…70억 '꿀꺽' 2025-02-10 18:35:14
A씨는 피해자들에게 신분증과 위임장 등을 요구한 뒤 이들의 신분증으로 휴대전화를 개설하고, 피해자 명의로 신용대출과 전세자금대출을 받았다. 지난해 10월 자신이 받은 적 없는 대출 연체 지급 명령 우편물을 받은 피해자가 경찰에 신고하면서 A씨의 범행이 드러났다. 지금도 피해자들의 고소장이 계속 접수되고 있어,...
주주총회 쟁점 한자리에…광장, 사내변호사들과 토론장 마련 [로앤비즈 브리핑] 2025-02-07 13:26:31
승인 시의 특별이해관계 문제’, ‘전자위임장 이슈를 포함한 위임장 심사 문제’ 등 실제 기업 현장에서의 주주총회 관련 제반 이슈에 대해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세미나는 참석자들의 사전 질의를 토대로 선정한 여러 주제에 대한 의견을 공유하는 타운홀 미팅 형식으로 진행됐다. 발표자로 참여한 광장의 김태정...
영풍 의결권 막고 주총 강행…최윤범 '위태로운 방어' 2025-01-23 18:04:08
“주주명부와 위임장 확인 절차가 늦어지고 있다”며 주총 지연을 알리자, MBK파트너스·영풍 연합 측은 “주총 파행을 유도하고 있다”며 거세게 항의했다. 양측의 대립은 주총 의장을 맡은 박기덕 고려아연 사장이 “고려아연 지분 25.42%를 보유한 영풍은 의결권을 행사할 수 없다”고 선언하면서 극한으로 치달았다. 최...
고려아연 주총 파행...경영권 분쟁 또 법정으로 2025-01-23 17:32:51
임시주총은 당초 아침 9시에 열릴 예정이었지만 위임장 확인 절차로 6시간만인 오후 3시께부터 어렵게 진행됐는데요. 개최 직후 고려아연은 상호주 제한에 따라 영풍이 가진 지분 25%에 대해 의결권을 제한한다고 밝혔고요. 현재는 일단 영풍 의결권이 제한된 상태로 각 주총 안건에 대해 표결이 이뤄지고 있습니다. ...
'꼼수의 꼼수' 고려아연…주총서 순환출자 이용해 MBK-영풍 의결권 배제 2025-01-23 15:47:22
주총을 6시간이 지난 오후 3시까지 '중복위임장 검사'를 명목으로 지연시키기도 했다. 우호지분으로 분류됐던 주주들의 참석이 필요한데, 참여하지 않자 그 사이 설득에 나선것으로 알려졌다. 이날 현대차 등은 주총에 참석하지 않았다. 김광일 MBK파트너스 부회장 등 MBK파트너스-영풍 측은 주총장에서 의결권...
고려아연 주총 시작부터 파행…MBK "의결권 제한, 강도당했다" 2025-01-23 15:37:15
고려아연 측은 임시주총 개의 직전 중복 위임장을 문제 삼았다. 임시주총 현장에 나오지 않은 주주 중 일부가 고려아연과 영풍·MBK 양측에 대해 중복 대리하도록 위임장에 사인했다는 이유였다. 고려아연 측이 공지한 개의 예정 시간은 낮 12시, 오후 1시 등으로 점점 늦춰졌고 결국 1시 53분에 개의했으나 출석 주식 수...